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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건강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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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7-01 16:39 조회8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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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한의사회(회장 황성연)는 관내 만수동 인천YMCA 만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해윤)에서 인천 남동경찰서 협조 아래 새터민(탈북자) 40여명을 대상 으로 한방의료봉사를 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인천시 남동구한의사회 황성연 회장을 비롯 이석호 봉사단장, 구현모 학술이사, 김재균 원장, 이창근 원장 등이 참여했고, 임치유 인천시한의사회 신임 회장도 참석해 의료봉사 단원들을 격려했다. 황성연 회장은 “새터민들은 북한에서의 굶주림과 탈북 과정의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기 장애, 정신과 질환, 근골격계 질환들의 유병률이 많은 편”이라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분기별 1회, 연간 4회 정기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하기로 남동경찰서와 만수종합사회복지관측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또 “현재 국내 탈북자는 5만명 정도로 이중 9.2%(2008년 말 기준)가 인천 지역에 거주하고, 이 가운데 80% 정도가 남동구에 거주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꾸준한 무료진료는 물론 사할린 영구 귀국 동포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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