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환자들 ‘말라밍쌀라마뜨’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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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7-01 16:39 조회1,9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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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단장 김호순) 보건복지부 후원아래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에서 모두 19명의 의료진이 파견돼 2,200여명에 이르는 환자를 진료하는 등 첫 실시된 필리핀 의료봉사를 통해 한의학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필리핀은 KOMSTA의 의료봉사가 처음으로 실시된 곳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마닐라에 위치한 Makati 지역과 마닐라에서 65Km 정도 떨어져있는 Cavite 지역 두 곳에서 봉사가 펼쳐져 2,20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이번 필리핀 의료봉사 단장을 맡은 류호균 원장(세명한의원)은 “의료봉사를 실시한 Cavite 지역은 빈곤계층이 많이 살고 있는 낙후된 지역으로서 이미 KOICA의 무상원조로 한·필 친선병원이 설립돼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곳”이라며, “KOMSTA의 의료봉사 기간에도 새벽부터 환자들이 모여 병원안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성황리에 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류 단장은 또 “길게 줄지어있는 환자들로 인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 치료를 받은 많은 환자들이 ‘말라밍쌀라마뜨!!!(감사합니다)’를 외치며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며 “봉사를 마치기도 전에 내년 의료봉사 계획을 문의하는 등 한국 한의학을 이용한 한방의료봉사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53차 필리핀 한방의료봉사 참가단원은 다음과 같다. △단장:류호균 △단원:강동철, 진선두, 임일규, 김길섭, 김성규, 김성연, 박인기, 박창곡, 서성수, 손원락, 송현주, 이종한, 진형석, 최병규 원장 및 행정요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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