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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의사회, 추자면서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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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7-01 16:39 조회9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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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김태윤)는 지난 20, 21일 이틀간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와 함께 추자면 대서리마을회관에서 ‘이동 무료순회 한방의료 지원사업(이하 의료봉사)’을 실시했다. 제주도회 김태윤 회장과 김성언 총무이사 등 한의사 2명과 간호사, 행정요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추자지역 독거노인 및 농·어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의료봉사에는 침구치료를 비롯 각 개인에 맞는 한약을 처방해 지난 27일 추자면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가정으로 전달키도 했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추자면이 생긴 이래 실시된 가장 큰 의료봉사로 박명택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을 비롯 고재희 추자초등학교장, 강경일 추자면장 등이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제주시청에서 어업지도선인 ‘탐라호’를 배편으로 제공하는 것을 비롯 추자보건지소에서 근무하는 공보의도 참가하는 등 추자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관련 김태윤 회장은 “국제와이즈맨 제주클럽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한의사로써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이번 의료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한의사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자도 한방의료봉사 외에도 국제우호봉사단체인 와이돔 가족, 농협제주지역본부 등은 하추자 근해 속칭 ‘석지머리’에서 150m에 이르는 해안 일대에서 해안정화활동을 펼치는 한편 추자초등학교와 추자면 도로변에 제주사랑꽃인 사루비아·메리골드 등 2500그루를 심어 꽃동산을 조성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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