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홍 한의사, 6·25참전국 에티오피아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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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7-01 16:39 조회9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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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60주년을 맞아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6·25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서 참전용사 및 유족, 현지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의료봉사에 이지홍 한의사가 참여해 한방 의료봉사를 펼친다.
(사)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 주관, 국가보훈처(처장 김양)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의료봉사단은 홍태용(의사) 단장을 비롯한 의사 및 간호사 9명, 지원요원 7명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참전용사촌 내에서 참전용사와 가족 그리고 현지주민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 내과, 한방 등의 진료과목을 구성해 현지 맞춤형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001년과 2002년, 2003년에도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과 함께 에티오피아에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실시,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한국전에 참전한 나라로 6.25 전쟁에 3518명이 참전해 121명이 전사하고 536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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