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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0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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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 작성자 : 한의신문
  • 작성일 : 25-02-18 09:15
////제2485호

////날짜 2025년 2월 19일



///시작

///면 1

///세션 종합

///이름 강현구 기자

///제목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에 한의사 참여 보장돼야”

///부제 국회 보건복지위,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법제화 공청회’ 개최

///부제 정유옹 수석부회장 “모든 보건의료 직능 같은 비율로 배정해야”

///본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 가 14일 전체회의에서 ‘의료인력 수급추 계기구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는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관련 논의에 한의사 참여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1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단 순히 양의사의 인력수급추계뿐만 아니라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 력을 수급추계하고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논의 과정에 반드시 한의사의 참여가 필요하며, 한의사가 배제된 의료인력 수급 논의는 의료체계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불완전한 정책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속적인 양의계의 집단행동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도 신규 의사 배출마저 불투명한 상황에서 한의협은 ‘지역필수 공공의료 한정의사’를 현실적 대안으로 제시, 한의사를 통해 부족한 의료 인력을 충원하고, 의대정원 증가폭을 줄여 사회적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강조한바 있다.

지난 2017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에 따르면 오는 2030년 한의사 1400명이 과잉 공급되는 것으로 추계됐으며, 2021 년 실시된 같은 조사에서도 한의사는 2035년에 1300~1750여명이 공급 과잉인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원에 대한 변화는 없는 상태다.

한의협은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 결과, 직역별로 과잉이 예상되면 정원을 즉각 줄이는 등의 조치를 바로 시행할 수 있는 방안도 반드시 논의돼야 한다”며 “한 의사의 경우 10여 년 전부터 인력수급추계 연구 결과 과잉이 지적되며 감축이 필요하다는 발표가 있어 왔으나, 아직까지도 이에 대한 조정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 참석한 정유옹 수석 부회장은 이번 수급추계위원회 공청회에 대해 양의사뿐만 아니라 한의사, 치과의사 등 모든 보건의료 직능이 같은 비율로 배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국가 보건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의료인들의 적정 수급을 정함에 있어 직역 간 우선순위는 있을 수 없기에 지금이라도 양의사뿐만 아니라 한의사를 비롯한 치과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 직역별 정확한 인력수급추 계를 최대한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면서 “만일 각 보건의료인력이 과잉 공급된 측면이 있다면 즉시 감축 등 조정에 나설 수있도록 해당 내용이 반드시 논의돼야 한 다”고 말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어 “한의협은 지난해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사인력수 급추계위원회 개최 당시에도 이 같은 이유로 한의사를 활용해 의대증원보다 더욱 빠른 인력 수급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면서 “정부와 국회가 현실성 있는 양의사 인력 수급 추계를 이뤄지길 진정으로 바란다면 한의사의 참여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조건이 돼야 한다” 고 성토했다.

이에 정 수석부회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및 각 위원들에게 전달키로 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각계 진술인들도 수급추계위원회의 수급추계에 대한 객관성·공정성이 확보되도록 양의사 독점이 아닌 전 보건의료 직능과 수요자들 이 동등한 비율로 구성돼야 한다는 데에 한목소리를 냈다.

앞서 여야가 내놓은 총 6개 ‘의대정원 조정법’에 대한 상임위 논의 당시 쟁점은 ‘수급추계위원회의 구성과 권한’으로, 특히 양의사단체는 수급추계위원회와 관련해 △독립성·자율성·전문성 보장 △의료 전문가 중심의 위원 구성 △2026년도 의대정원 감원 등의 의견을 개진해 ‘계속심 사’로 의결된 바 있다.

이번 공청회는 이에 대한 각 사회적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건학계, 환자·소비자단체, 양방의료계 관계자 12 명이 진술인으로 참석해 각각 의견을 개진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 가 14일 전체회의에서 ‘의료인력 수급추 계기구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는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관련 논의에 한의사 참여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1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단 순히 양의사의 인력수급추계뿐만 아니라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 력을 수급추계하고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논의 과정에 반드시 한의사의 참여가 필요하며, 한의사가 배제된 의료인력 수급 논의는 의료체계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불완전한 정책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속적인 양의계의 집단행동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도 신규 의사 배출마저 불투명한 상황에서 한의협은 ‘지역필수 공공의료 한정의사’를 현실적 대안으로 제시, 한의사를 통해 부족한 의료 인력을 충원하고, 의대정원 증가폭을 줄여 사회적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강조한바 있다.

지난 2017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에 따르면 오는 2030년 한의사 1400명이 과잉 공급되는 것으로 추계됐으며, 2021 년 실시된 같은 조사에서도 한의사는 2035년에 1300~1750여명이 공급 과잉인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원에 대한 변화는 없는 상태다.

한의협은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 결과, 직역별로 과잉이 예상되면 정원을 즉각 줄이는 등의 조치를 바로 시행할 수 있는 방안도 반드시 논의돼야 한다”며 “한 의사의 경우 10여 년 전부터 인력수급추계 연구 결과 과잉이 지적되며 감축이 필요하다는 발표가 있어 왔으나, 아직까지도 이에 대한 조정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 참석한 정유옹 수석 부회장은 이번 수급추계위원회 공청회에 대해 양의사뿐만 아니라 한의사, 치과의사 등 모든 보건의료 직능이 같은 비율로 배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국가 보건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의료인들의 적정 수급을 정함에 있어 직역 간 우선순위는 있을 수 없기에 지금이라도 양의사뿐만 아니라 한의사를 비롯한 치과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 직역별 정확한 인력수급추 계를 최대한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면서 “만일 각 보건의료인력이 과잉 공급된 측면이 있다면 즉시 감축 등 조정에 나설 수있도록 해당 내용이 반드시 논의돼야 한 다”고 말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어 “한의협은 지난해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사인력수 급추계위원회 개최 당시에도 이 같은 이유로 한의사를 활용해 의대증원보다 더욱 빠른 인력 수급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면서 “정부와 국회가 현실성 있는 양의사 인력 수급 추계를 이뤄지길 진정으로 바란다면 한의사의 참여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조건이 돼야 한다” 고 성토했다.

이에 정 수석부회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및 각 위원들에게 전달키로 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각계 진술인들도 수급추계위원회의 수급추계에 대한 객관성·공정성이 확보되도록 양의사 독점이 아닌 전 보건의료 직능과 수요자들 이 동등한 비율로 구성돼야 한다는 데에 한목소리를 냈다.

앞서 여야가 내놓은 총 6개 ‘의대정원 조정법’에 대한 상임위 논의 당시 쟁점은 ‘수급추계위원회의 구성과 권한’으로, 특히 양의사단체는 수급추계위원회와 관련해 △독립성·자율성·전문성 보장 △의료 전문가 중심의 위원 구성 △2026년도 의대정원 감원 등의 의견을 개진해 ‘계속심 사’로 의결된 바 있다.

이번 공청회는 이에 대한 각 사회적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건학계, 환자·소비자단체, 양방의료계 관계자 12 명이 진술인으로 참석해 각각 의견을 개진했다.

///끝



///시작

///면 2

///세션 종합

///이름 강현구 기자

///제목 ‘지역의사제’ 재추진…“의료인력 수급난 해소”

///부제 강선우 의원, ‘지역의사 양성법 제정안’ 대표발의

///부제 “지역별 의료격차 문제 해결 및 공공의료의 질 제고”

///본문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의료대란으로 의료인력 수급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의대정원 일부를 지역의사로 선발, 학비 전액 지급 후 지역 공공 의료기관 등에서 10년간 의무복무토록 하는 ‘지역 의사제’가 재추진된다.

강선우 의원은 지역 간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내 공공의료의 질을 제고하고자 이번 지난 21대에 이어 22대에서도 이 같은 내용의 ‘지역의사 양성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강선우 의원에 따르면 최근 지역 간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감염병 관리 및 필수의료 제공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역간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와 의료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선 이와 더불어 비수도권 및 의료취 약지에서 근무할 의료인을 별도로 양성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돼오고 있다. 이에 강선우 의원은 지역 간 의료인력 수급 불균 형을 해소하고, 지역 내 공공의료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제정안을 발의, 의대정원의 일정 비율을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선발하고, 이를 통해 선발된 학생에게는 학비를 전액 지급하되, 의사 면허 취득 후 공공의료기관 등에서 일정 기간 동안 의무적 으로 복무하도록 했다.

이번 제정안을 살펴보면 제2조(정의)에서 ‘지역의 사’에 대해 ‘의료법’ 제5조(의사·치과의사 및 한의사 면허)에 따라 의사 면허를 받은 사람으로, 특정 지역 에서 일정 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하는 사람으로 명시했다.

이어 제4조(지역의사선발전형)에는 의학 교육과 정을 운영하는 대학의 장은 해당 교육과정에 입학할 학생을 선발할 경우 일정 비율을 지역의사선발 전형으로 선발해야 할 것을, 제5조(학비등의 지원) 에는 국가가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입학금, 수업료, 교재비, 기숙사비 등을 전액 지원할 것을 명시했다.

특히 제7조(의무복무)를 통해 지역의사는 보건복 지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의무복무기 관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할 것을 명시했으 며, 제9조(지역의사의 의무복무기관 배치 등)에 보건복지부장관이 시·도지사와의 협의를 거쳐 매년 지역의사 명단 및 배치기준을 결정, 이를 시·도지사 에게 통보하고, 시·도지사는 의무복무기관을 지정해 지역의사를 배치하도록 했다.

강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윤·김문수·김 한규·남인순·이재관·서미화·소병훈·조승래·홍기원 의원이 참여했다.

///끝



///시작

///면 3

///세션 종합

///이름 기강서 기자

///제목 한의사 방사선 진단기기 사용 확대방안 논의

///부제 한의협, 의료기기정책 추진 TF 회의

///부제 정유옹 수석부회장 “한의계의 힘을 모아 적극적 대처 나서야”

///본문 대한한의사협회 의료기기정책 추진 TF(위원장 정유옹)는 11일 협회 중회의 실에서 ‘2024회계연도 제4회 회의’를 개최, 한의사의 방사선 진단기기 사용 확대를 위한 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이날 정유옹 위원장(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사진)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달 수원지방법원에서 1심에 이어 2심에 서도 한의사의 엑스레이 골밀도 측정기 사용에 위법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며 “이후 검사가 상고하지 않아 재판이 종결 됨에 따라 한의협에서도 후속조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어 “오늘 회의는 앞으로 한의사의 방사선 진단기기 사용 확대를 위해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의협은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및코로나 신속항원검사(RAT) 등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사용이 합법이라는 연이은 판결과 연계해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도모키 위해 의료기기정책 추진 TF를 구성, 한의사의 의권 향상은 물론 국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한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확대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회의 역시 지난달 17일 한의사의 엑스레이 골밀도 측정기 사용은 합법이 라는 판결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긴급하게 진행된 것으로, 판결문의 내용을 검토해 조문의 의미를 상세하게 살펴보는 한편 한의사의 방사선 진단기기 활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대처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박소연 대한한의 사협회 의무부회장을 비롯, 지현우 대한 한의영상학회 교육이사 등이 참관해 협회는 물론 학회 등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대응 방안들이 제언됐다.

이와 관련 정유옹 위원장은 “한의협 임·직원은 물론 전국의 지부 및 관련 학회등 한의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한의계를 둘러싼 불공정한 규제를 타파하기 위해 방사선 진단기기 활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17일 수원지방법원 재판 부는 1심에서 한의사의 엑스레이 골밀도 측정기 사용이 합법이라고 판결한 것과 관련 검찰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해 ‘무죄’ 를 선고했으며, 이후 패소한 담당 검사 측이 선고일로부터 7일 이내 상고장을 제출 하지 않음으로써 ‘무죄’가 최종 확정된 바있다.

///끝



///시작

///면 3

///세션 종합

///이름 강현구 기자

///제목 “한의사의 감염병 신속항원검사(RAT)는 의무”

///부제 서만선 부회장 “국민건강 보호 위한 정의로운 판결 기대”

///부제 대한한의사협회, 서울고등법원에 탄원서 제출

///본문 대한한의사협회 서만선·이완호 부회 장은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사용권한 승인신청 거부 관련 소송 판결을 앞둔 7 일 서울고등법원을 방문해 국민건강을 위한 재판부의 정의로운 판결을 요청하는 한의사들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번 재판(사건번호 2023누70185)은 지난 2023년 서울행정법원이 한의사의 RAT 검사가 합법이라고 판결한 데 대한 질병관리청장의 항소로, 당시 서울행정 법원 제5부는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사용권한 승인신청 거부처분 취소의 소’ 에 대해 “한의사의 접속을 승인하지 않은 것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한의사의 정 당한 책무를 침해한 것”이라면서 한의사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 2020년 2월경 코로나19의 급속 확산에 한의사들도 정부 및 지자체의 방역지침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업무 및 역학조사관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

이어 2021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전파되고, 확진자 수가 폭발적 으로 증가하자 정부는 그간의 방역지침을 변경해 한의사를 포함한 의료기관 개설자들에게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RAT)를 실시한 후 코로나19 정보관리시 스템에 신고하도록 했다. 그러나 한의사들의 신속항원검사에 대한 양방의사들의 조직적인 반발에 의해 질병관리청은 돌연 한의사의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접근을 막았다.

이에 한의사들은 질병관리청에 대해 “이 같은 행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한의사들의 진료권을 박탈하는 것은 물론 한의사들에게 진료받고 싶어하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관련 소송을 제기, 지난 2023년 11월 23일 열린 1 심에서 재판부는 “질병관리청장이 한의 사에 대한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사용 권한 승인 신청 거부 처분을 모두 취소 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

이에 불복한 질병관리청은 같은 해 12 월 항소를 제기,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 판결을 앞두고 있다.

이날 탄원서를 제출한 서만선 부회장은 “한의사들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감염병 환자들에 대한 진단 및 신고의무를 다해왔으며, 특히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에서도 검체 채취를 통한 감염 여부 확인 및 역학조사관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면서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의 의료인으로서 한의사가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방역에 참여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 질병관리청이 한의사의 시스템 사용권한 승인 신청을 거부한 행위는 명백한 위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 부회장은 “코로나19 정보관리 시스템 사용권한에 관한 사항은 방역당 국의 유권해석이 아닌 ‘감염병예방법’에 우선해 판단하는 것이 원칙”이라면서 “재 판부는 이번 탄원서의 내용을 토대로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도록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고등법원은 선고를 하루 앞두고 질병관리청의 변론 재개 등을 이유로 4월4일로 변론 기일을 갖기로 했다.

///끝



///시작

///면 4

///세션 종합

///이름 강현구 기자

///제목 “정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방역 차별’ 도외시”

///부제 ‘넥스트 팬데믹 대비 성찰-코로나19와 인권’ 토론회

///부제 노인, 장애인 등 특수층 고려한 방역 시스템 고려해야

///본문 더불어민주당 전현희·김윤 의원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영훈)가 6일 개최 한‘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성찰-코로 나19와 인권’ 토론회에선 팬데믹 당시 우리나라 방역당국이 계량적 성과목표에만 치우친 나머지 인권 침해와 방역 차별 문제는 도외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백신 접종 등 강도 높은 방역정책 시행으로 국민의 기본권 제한과 건강 불평등 등과 같은 중대한 인권 문제가 드러난 바, 이에 변협은 재난 상황에서의 인권 보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코로나19와 인권보고서’를 발간키로 했으며, 이에 발맞춰 토론회를 통해 인권 침해 및 방역 차별 문제 전반에 대한 법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윤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팬데믹 초기부터 과중한 노동에 시달렸던 의료진, 부족한 공공의료 인프라, 취약한 사회적 안전망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큰 장애물이 됐으며, 돌봄 시설 속에서 노인과 장애인 등은 집단 감염으로 목숨을 잃어야만 했다”며 “이제 다음 팬데믹을 앞두고 공공의료 강화와 의료인력 확충, 지역사회 돌봄정책 마련 등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보호할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돼야 하며, 이는 미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황필규 대한변협 생명존중재난안전특별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팬데믹에서 의료 공공성(최 홍조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 △ 감염병 취약집단과 수용시설(김유정 생명존중재난안전특별위원회 간사) △백신 패스, 격리조치, 정보공개(박진표 코로나 19와 인권 TF 위원) △방역정책 및 백신 피해자 구제(박호균 코로나19와 인권 TF 위원)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최홍조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예방접종 계획은 △우선순위 집단에 대한 백신 접근 전략 부재 △우선순위 집단의 선정 기준에서 장애, 독거, 사회경제적 취약성 부재 △재가요양자·거동불편 자·장애인 접근성 부재 △온라인 외 예약 접근성 전략 부재로 윤리적 원칙이 훼손 됐으며, △접종률에선 연령별, 소득별, 장애인·비장애인별로 눈에 띄는 불평등이 나타났다.

최홍조 교수는 “원론적으로 모든 코로 나19 환자에 대한 치료 접근권이 보장됐 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재택치료 환자들은 중증으로 악화되는 상황에서는 스스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했으며, 이러한 조건은 사회경제적 위치와 취약성에 따라 불평등한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건강권의 보장은 제도적 기반에 그쳐서는 안 되고, 형평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실무적 자원을 투입할 근거를 마련하고, 개인이 처한 상황에서부터 권리 보장이 구현돼 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김유정 변호사는 코로나19 당시 △이주민(공적마스크·재난 지원금 미확보) △노인(돌봄공백, 코로나 블루, 일자리난) △장애인(집단시설 및 코호트 격리, 자가격리·돌봄공백) △노숙인 (주거지원·급식·의료지원 중단) 등 취약 계층의 특수성에 대한 고려가 없었기에 차별 양상과 인권 침해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유정 변호사는 “코로나19 대유행은 취약계층의 보건과 지역사회 보건 간의 연관성을 확인하게 된 계기로, 전염의 위험성이 취약집단에서 현저히 증가한 바, 적절한 시점에 각 취약계층의 특수성이 고려된 지원과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각종 법률과 정책의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이 중요하며, 취약집단 보호를 위한 인권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박진표 변호사는 우리나라 방역당 국의 코로나19 방역 거버넌스의 문제점 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와 집단면역 달성 만을 위한 △방역목표 지상주의(확진자 수와 백신접종율 계량적 성과목표에만 치중) △방역 집단주의(소수자 차별 및 사회적 낙인 찍기) △디지털 감시 시스템 구 축(확진자 동선, 안심밴드, 백신패스) △ 양방의학에서의 보편주의(백신 안전성 문제 제기 차단) △글로벌 백신산업 거버 넌스 실상 도외시 등을 꼽았다.

박 변호사는 디지털 위주의 방역권 극복을 위한 개선방향으로 △개인의 자기 결정권 존중 △지상주의 극복(방역행정 프로세스 유연성 투명성 제고) △인권영 향평가 제도 도입 △가짜 뉴스 검열 공정성 투명성 확보 △백신접종 피해자 보상이 이뤄질 것을 제안하면서 “개인에게 불확실한 위험을 초래하는 과학기술에 대한 개인의 전인격적 판단 존중과 백신 등방역대책에 내재된 위험과 불확실성 인정하고, 방역조치의 강압성과 사회적 낙인·고립·차별행위에 대한 인권적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호균 변호사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방역 시스템에 대해 “수시로 상황이 변화하거나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상황에서 일부 전문가 개인의 의견이 지나 치게 강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의료계 외에도 경제, 사회, 법률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해 객관적이고, 균형감 있는 정책을 시행하고, 국민들이 막연한 불안 감을 가지지 않도록 설득해 나갈 필요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박 변호사는 이어 “새롭게 발생한 감염병 재난이 초래될 경우 감염병 병원체의 독성과 치명률을 의학적 측면에서 초기에 분석하되 감염병 재난 상황에 따라 사회 경제적 영향까지 고려해 봉쇄전략과 완화전략을 적시에 활용해야 한다”면서 △공공병원의 병상 수 부족 △의료인력의 부족 △의료 장비의 불균형 배치 △중증 환자들을 위한 의료 자원의 부족 등 구체적인 문제점을 유형화해 향후 우리나 라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관리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를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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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제36대 부산시한의사회 신임 회장에 송상화 후보 ‘당선’

///부제 유효투표수 713표 중 440표 득표…이의신청기간 거쳐 24일 최종 확정

///부제 “항상 깨어있는, 회원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지부될 것”

///본문 부산광역시한의 사회 신임 회장에 송상화 후보(사진) 가 당선됐다.

부산시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회의를 개최, 4일부터 14일(우편투표: 4∼14일, 전자 투표: 10∼14일)까지 진행된 ‘제36대 부산광역시한의사회 회장 및 수석부회장 전회원 직선제 선거’에 대한 개표를 진행 됐다.

이번 선거는 기호 1번 송상화 회장 후보·노현찬 수석부회장 후보, 기호 2번 이광덕 회장 후보·이항도 수석부회장 후보등 2팀의 경선으로 진행됐다. 개표 결과 유효투표수 713표 중 기호 1번 440표, 기호 2번 273표로 기호 1번 송상화 회장 후보·노현찬 수석부회장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당선자들 오는 24일 17시까지 이의 신청 기간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당선을 확정짓게 된다.

송상화 회장 당선자는 ‘88년 동국대 한의과대학 졸업 이후 부산시한의사회 대의원총회 부의장을 거쳐 ‘14년 4월부터 선거 출마를 위한 사직 전까지 대의원총회 의장으로 활동했으며, 노현찬 수석부 회장 후보는 ‘96년 대전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산시한의사회 부회장 및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이들은 ‘미래를 준비하는 지부, 항상 깨어있는 지부, 그리고 회원들의 마음을 알 아주는 지부가 되겠습니다’라는 캐치프 레이즈 아래 △지부 사업의 시스템 강화 △공직한의사 확대 △한의 보험 TF팀 상설 운영 △봉직 한의사의 처우 개선 노력 △임원 확대 △분회 활성화 시범사업 기획 △학술 역량 강화 등 7대 핵심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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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종합

///이름 강현구 기자

///제목 한의·의·치·약, 머리 맞댄 ‘보건의료정책연대’ 출범

///부제 창립총회 개최…보건의료 공동 정책 연구·추진 결의

///부제 ‘각자의 영역이 만나고 겹쳐지는 순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본문 한의사를 비롯한 의사, 치과의사, 약사 단체의 전·현직 임원들이 모여 ㈔보건의 료정책연대(공동대표 김형석·이정근·홍 수연·윤영미, 이하 보정연)를 발족, 보건 의료 공동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나서 기로 했다.

보정연은 15일 동국대 총동창회 대회 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이사장등 임원단 구성에 이어 향후 계획 및 비전을 선포했다.

한의사, 의사, 치과의사, 약사를 비롯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응급구조사 등 여러 직역이 참여하는 보정연(Healthcare Policy Alliance Korea·HPAK)은 ‘각자의 영역이 만나고 겹쳐지는 순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는 슬로건 아래 △합리 성(상황별 탄력성·유연성 발현) △실질적 이익(공동·개인적 지향점의 일치) △공동 성장(직능 간 균형성)을 핵심가치로, 각직능 간의 협력과 융합을 통해 더 나은 보건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 제시 및입법·제도화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과보고에 따르면 그동안 보건의료 정책 및 직능단체 간 상호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온 김형석·이정근·홍수연·윤 영미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모든 단체가 한목소리를 내고 힘을 모아야 우리나라 보건의료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데 공감, 이에 지난해 의기투합해 단체 설립에 나서게 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초대 이사장 및 부이 사장에 이정근(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홍수연(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공동 대표가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날 이정근 초대 이사장은 “우리는 그동안 보건의료 관련 법안과 정책을 추진 하면서 각 직역 간의 협력과 소통 없이는그 어떤 제도도 온전히 뿌리내릴 수 없다는 것을 배웠다”면서 “이번 출범은 특정 직능을 위한 싸움이 아닌 전·현직 리더 및실무자들이 뜻을 모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다짐으로, 우리의 목소 리가 곧 국민의 목소리이며 환자의 목소 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보정연 운영을 맡게 될 이사진에는 공동대표인 대한한의사협회 김형석 전 부회 장을 비롯해 허영진 전 부회장, 박종웅 전재무/정보통신이사 등 12명이 선임됐다.

김형석 공동대표는 “전 보건의료계 직능이 한목소리를 내고, 함께 할 수 있을때 가장 큰 힘이 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각자 직능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서만 목소리 내왔는데 앞으로는 전체가 함께 갈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웅 총무이사(보정연 사무총장)는 “보건복지 인력이 균형 있게 성장할 때 비로소 국민에게 더 나은 건강 편익이 돌아 가기에 한 직능의 힘이 아닌 모두의 힘이 모여야 한다”면서 “보정연이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감사단에는 이승혁 전 한의협 부회 장과 박진규 의협 부회장이 선출된 데 이어 △정관 제정(안) △2025회계연도 연회비 책정(안)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예산(안) △재산 출연 사항(안) △사무소 설치(안) 등이 상정·의결됐다.

보정연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보건 의료 정책 연구 및 제안 △공익 입법 및제도화 활동 △회무 인프라 구축 △회원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론 먼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공익적 연구를 수행하고, 전문가 그룹및 외부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구성과 더불어 정책 제안서 및 연구 보고서 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 데이터 보호 및 활용 법안, 관련 분야 AI 활용 가이드라인,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개선 등의 법안 발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웹사이트 및 온라인 협업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각 직역 커뮤니티 및 전문지 광고를 통한 회원 유치(목표 100명) 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최유행 동국대 한의대 동문회장,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 사회장, 이명자 동작구약사회장, 한정환 대한방사선사협회장, 강영수 대한응급구 조사협회장, 권용일 전 청와대 인사행정 관도 축사를 통해 보정연의 건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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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감사는 회무가 잘 되도록 도움을 주는 자리”

///부제 대한한의사협회, ‘2024회계연도 정기감사’ 개최

///부제 최문석·장준혁 감사, 45대 집행부 회무 추진 현황 점검

///본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 최문석·장준혁 감사는 13일과 15일 이틀간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2024회 계연도 정기감사’를 개최, 집행부의 회무및 재무 등 전반에 걸친 현황을 점검했다.

13일 진행된 정기감사 개회식에서 최문석 감사는 “이번 정기감사는 한 해 동안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를 살펴보고, 문제점이 있다면 되짚어보는 한편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어떻게 수립할 것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감사는 집행부의 적이 아니라 좀 더 잘 될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입장인 만큼 쓴소 리를 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리며, 올해 사업계획을 잘 수립해 대의원총회가 잘 진 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장준혁 감사는 “정기감사는 모든 회원들을 대신해 그동안 진행됐던 회무를 되짚어보는 것으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잡고,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정 기감사 준비에 수고해주신 모든 임직원 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원활한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성찬 회장은 “새로운 집행 진이 출범한 첫 해였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부족하고 미흡한 점들이 있겠지만, 이번 정기감사를 통해 잘 점검해 주시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제언해 주시는 부분에 대 해서는 잘 수용토록 하겠다”며 “2025회계 연도에는 이전 회계연도보다 더 나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회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기감사는 13일에는 △정 책전문위원 △한의약정책연구원 △한의 신문 편집국 △의약무정책국(약무) △총 무비서팀(의성허준기념사업회) △재무팀에 대해, 또한 15일엔 △학술국제정책국 △법무국 △보험정책국 △의약무정책국 (의무) △기획홍보국 △전산팀, 정보통신 사업팀 등에 대한 주요 회무 결과 및 관련 예산 집행 내역을 세심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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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종합

///이름 기강서 기자

///제목 “한약 품질 모니터링 무료로 받으세요∼”

///부제 한의약진흥원, 전국 탕전실 대상 오는 21일까지 신청 접수

///본문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신제 수)이 전국 탕전실을 대상으로 조제 한약의 품질 모니터링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 한다.

‘탕전실 조제한약 안전관리’ 사업의 일환인 한약 품질 모니터링은 조제 한약의 품질을 진단하고 탕전실의 위생·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한약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시작해 2021년에는 원내탕전실까지 확대됐으며, 지난해 에는 원내·외 총 116개소가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됐다.

모니터링 시험 항목은 △잔류농약(친환경 기준 463종) △중금속(납, 비소, 카드뮴, 수은)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B1, 총아플라톡신) △미생물(호기성미생물, 진균,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 균, 녹농균) △pH(탕약) △벤조피렌(환약) 이며, 시험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품질인 증센터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탕전실은 한국한의약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21일까지 이메일 (monitoring@nikom.or.kr) 또는 팩스 (053-421-8050)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 탕전실 선정은 신청서 검토후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시료 수거 횟수및 일정을 고려해 협의 후 확정할 예정이 며, 선정된 탕전실은 전액 무상으로 품질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다.

품질 모니터링 결과는 보고서로 제공 되며 탕전실의 위생·안전관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만약 안전관리 기준치 이상의 오염물질이 검출될 경우 재모니터링및 품질관리 컨설팅이 지원되며, 사업 종료 시 참여 증서가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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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종합

///이름 주혜지 기자

///제목 KOMSTA 이사회, 해외 및 국내 의료봉사 성과 점검

///부제 몽골, 우즈벡,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서 인술 전파

///부제 이승언 단장 “국내외 의료봉사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

///본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승 언·이하 KOMSTA)은 12일 서울 서초구 소재 식당에서 2024 회계연도 정기 이사 회를 개최, 해외 및 국내 의료봉사 활동 성과와 재정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2025 회계연도 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정관 및 규정 개정, 대의원 승인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이승언 단장은 개회 인사에서 “지난 한해 KOMSTA가 국내외에서 활발한 의료 봉사를 펼쳤으며, 이사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연간 세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도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KOMSTA의 해외 및국내 의료봉사 활동에 대한 성과가 보고 됐다. 2024년 KOMSTA는 171차 몽골 파견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라오스에는 10 년 만에 봉사단을 파견해 의미를 더했다.

국내에서는 성북, 강동, 부산 외국인 지원 센터에서 지속적인 한의약 의료봉사가 이뤄졌다. 또한 감사 결과, 재무 상태와 회계 처리는 체계적으로 이뤄졌으며, 회비 수입과 지출 관리가 투명성 있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신규 직원 온보딩 프로세스 구축 △홍보 사업 확대 △학생 단원 프로그램 강화 등의 개선 사항이 제시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정관과 규정 개정 안도 심의됐다. 보건복지부 감사 지적 사항을 반영해 ‘지부 설치 운영 관리 조항’을 수정했으며, 인사 규정 개정을 통해 경력및 무경력 직원의 기준을 명확히 했다.

이승언 단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 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 단원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보다 체계적인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OMSTA는 2월 22일 정기총회를 열어 이번 이사회에서 승인된 안건들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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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확립 위해 더욱 노력”

///부제 강중구 심평원장, ‘전문기자단 신년 간담회’ 개최…올해 주요 업무방향 ‘공유’

///부제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심사기준 개선 추진, 의료쇼핑 개선 계획 등 밝혀

///본문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사진)은 11일 원주 심평원 본원에서 ‘전문기자단 신년 간담회’를 갖고, 취임 이후 소회 및유의미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올해 추진될 주요 업무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강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녹록치 않은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심평 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중심을 잘 잡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다양한 영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더욱 발돋움했다”면서 “올해 취임 3년차를 맞이하며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만들어 가고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며, 앞으 로도 의료 현장을 이해하고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이 자리에 계신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 린다”고 운을 뗐다.

강 원장은 취임 후 소회와 성과와 관련 “취임 이후엔 우리나라 건강보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또한 우리가 해야할 일들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앞으로의 미래과제들에 대해서도 미리 준비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면서 “이 과정에서 일부 성과도 있었지만 더 보완해야 할 점들도 있었던 만큼 올해에는 보다 탄탄한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건강 보험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그동안의 성과로 △의료계 와의 소통을 통한 심사기준 개선 노력 △ 고가 약제 사후관리 강화를 통한 약제비 관리 집중 △지역조직 개편 등 조직 관리 효율화 등을 꼽았다.

강 원장은 “심평원의 자발적인 심사기준 개선 노력을 통해 임상 현실과 최신 의료동향을 신속히 심사에 반영하고 의료 현장에서 적정한 진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면서 “무엇보다 의료계와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 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또한 강 원장은 “올해에는 의료단체에 서 제출된 의견뿐만 아니라 지난해 해결 하지 못한 사항들도 다시 검토해 나갈 계획으로, 이 과정에서 의료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계속해서 심사기준을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심사기준 개선 과정에서 구체적이고 명확한 기준 설정이 필요하거나 신속한 심사 적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심평원장 공고사항인 ‘심사지침’을 적극 활용, 의료계의 요구사항을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적정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요양기관의 청구행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상 청구기관에 대해서는 서면 안내·간 담회 등 적극적인 중재를 실시해 요양기 관이 자율적으로 진료경향을 개선할 수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더불어 필수의료 강화와 공정한 보상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시범사업의 경우에는 평가기준에 따라 사업의 성과와 타당 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효성이 부족한 사업은 종료하고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필요한 분야는 본사업으로 전환하는등 시범사업을 더욱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근 CT, 다빈도 외래 방문, 통증치료 등 의료쇼핑 문제 개선에 대한 추진계획도 설명했다.

강 원장은 “의료쇼핑은 건보재정의 낭비뿐만 아니라 빈번한 진통제 투여로 인한 약물중독, 과다한 CT 촬영으로 인한 방사선 피폭 등 환자안전 측면에서도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며 “그러나 현행법상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을 다니며 동일한 치료를 반복적으로 과다이용할 경우, 이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전이 없어 관련 제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심평원은 과다 의료이용 관리에 필요한 제도 및 시스템 개발을 위해 올해 ‘적정의료이용추진본부’를 신설, 환자안 전을 위해 진료행위별 적정의료 이용량에 대한 세부기준 마련, 실시간 의료이용 내역 확인시스템 개발 등의 업무 수행을 통해 과다 의료이용 문제 해결 및 합리적 의료이용 체계 마련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강 원장은 법령 제·개정 및 정부정책에 따른 주요 현안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필요한 조직을 새롭게 구성하는 등 조직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균형있게 고려한 최적의 조직 운영으로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환경을 조성해 국민의 삶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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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종합

///이름 기강서 기자

///제목 대구한의대, K-MEDI 실크로드 비전선포식

///부제 한의학 기반 K-MEDI 산업 확산 위한 글로벌 비전 제시

///본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11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글로컬대학30 K-MEDI 실크로드 비전선포식’을 개최,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산업 확산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사업’에 선정된 것을 기념 하고, 향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과 다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 기업지원 설명회 △우수사례 발표회 △ 기업협의체 발대식 △글로컬대학30 사업계획 및 비전 선포 △G벨트 출범 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행사에서 ‘K-MEDI 실크로드 개척’을 통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대학으로서의 비전을 선보이는 한편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K-MEDI 실크로드를 통해 지역과 세계를 잇고, 이를 통해 지역소멸 문제와 지방 대학의 위기를 해결하며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비전선포식에서는 구체적으로 경계없는 교육혁신을 위한 지역과 글로벌 거점 17곳에 K-MEDI 노마드캠퍼스 설치, K-MEDI 융합산업기술원을 설립해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바이오·재활의료· 소재 산업을 육성하고, K-MEDI G벨트를 구축해 한의학 초산업화 허브를 조성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중앙·동남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맞춤형 교육과 연구, 기술 사업화를 공동 추진해 K-MEDI 산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시킬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글로벌캠퍼스 몽골약학대학 Ulambayar Lkhamsuren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한의대의 글로컬대학 K-MEDI 실크로드 비전선포식을 축하 한다”며 “몽골약학대학과 에듀팜단지 조성을 통해 천연소재 생산 및 유통을 더욱 발전시키고, 양교의 협력이 글로컬대학 사업의 큰 발전을 이끌어내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또한 변창훈 총장은 “지역사회와 글로 벌캠퍼스의 협력과 연대는 K-MEDI 실크로드 비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 이라며 “대구한의대는 앞으로 10년간 총 4456억원을 투자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 하는 새로운 혁신의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며, K-MEDI 산업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와 글로벌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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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인터뷰

///이름 강현구 기자

///제목 “무한한 가능성의 한의학… ‘난임부부’서 ‘희귀질환’으로 확대”

///부제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예산 증액 노력

///본문 [편집자 주]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이용호)와 경기도가 출산율 제고를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에 올해에는 전년도 예산 대비 25% 이상 증액된 10억200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경기도의회 보건 복지위원회·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은 그동안 한의약 육성 정책과 더불어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의 예산 확대 필요성을 제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본란에서는 김용성 도의원으 로부터 한의약의 의의에 대해 들어봤다.

Q. 경기도의회 복지위에서 활동해오고 있다.

현재 1400만 경기도민의 생명과 건강권 보장, 복지 향상을 책임지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보편적 복지’ 실현을 목표로, 돌봄서비스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사회안전망 강화, 복지·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난임부부를 위한 한의약 지원사업 확대를 비롯해 교통장애인을 포함한 중도장애인과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청의 예산 전반을 심사하고, 결정하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 혈세 및 도정 정책 추진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Q.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중점 추진 사항은?

현재 희귀질환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경기도는 2021년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나 관련 사업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희귀질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강조, 올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희귀질환 사업 예산 5000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한의신문을 통해 루게릭병 등 퇴행성 뇌질환과 신경 포창증후군과 같은 희귀질환에 대한 한의학 치료 관련 기사를 본 적이 있다. ‘황제내경’에서도 전통의학을 통한 희귀병 치료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고 해 흥미롭게 본기억이 난다.

한의학은 미래의학으로서 충분히 희귀난치질환자들 에게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고, 나아가 현대의학의 한계를 보완하고 희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만큼 희귀질환 치료에서도 그 역할을 할 수있도록 정책적 지원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현재 경기도의료원 6곳 중 의정부병원 1곳 에만 한의과가 설치돼 있으나 수원병원·파주병원·이천 병원·안성병원·포천병원 등에도 한의과가 설치돼 경기 도민의 의료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려고 한다.

Q.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학 지원사업’ 예산 확대에큰 공로를 세웠다.

지난해 제11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이 된 직후 경기 도한의사회와 정담회를 가졌는데 평소 한의학에 관심이 많은 터라 한의학건강증진사업에 눈길이 갔고, 경기도 의료원 의정부병원에 한의과가 운영 중에 있다는 점도 알게 됐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것도 알게 됐다. 최근 초산 연령의 상승으로 인한 난임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만큼 한의약 난임지원 사업은 난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따뜻한 지원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양방 난임지원과는 달리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에 대한 추가예산은 배정되지 않아 이를 문제 삼고, 한의약 난임지원 사업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지난해 10월18일에 열린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학 지원사업 결과보고회’에 참석했는데 사업을 통해 출산의 기쁨을 누리고 둘째 아이도 임신한 도민이 아이와 함께 직접 참석해 생생한 후기를 들려줘 큰 감동을 받았 다. 이때 ‘아! 우리 한의학이 인간의 삶에 도움을 주는구 나’라고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이에 지난해 2월 개정된 ‘모자보건법’에 명시된 ‘한방 난임 치료 비용’에 대한 법적 근거를 들어 한의난임치료 지원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추가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

기나긴 노력 끝에 2025년도 본예산에 전년대비 2억원이 늘어난 10억원의 한의학 난임지원 예산을 확보할 수있었다. 물론 예년보다 최소 2배 이상의 예산이 확보되길 원했으나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는 만큼 앞으로도 추가 예산 확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Q. 그동안 의회활동에서 한의학을 지지해왔다.

한의학은 수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전통의학으 로, 현대 의학과 조화를 이루며 도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의료 자원이다.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왔으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한의학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있다고 판단했다.

한의원은 단순한 의료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예방 의학적 역할을 수행하며, 생활 속에서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존재이고, 한의사 선생님들은 환자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돌보는 전인적 치료를 시행하 는데 이는 서양의학과 차별화된 강점이 있는 직능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앞으로도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의학 발전과 의료 서비스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

Q. 도의원으로서 바라본 한의사의 모습은?

경기도는 한의학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의사회와 협력해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난임부부및 어르신 대상 한의학 서비스 확대, 한의 의료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의학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지켜봐왔던 경기도한의사회는 도내 한의학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의사들의 권익 보호뿐만 아니라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협력에도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도한의사회와 협력해 경기도민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한의학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

Q. 초고령사회에서 한의학의 역할은?

앞으로 노인성 질환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의료비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이때 침·뜸 치료, 한약 처방 등한의학적 접근법은 부작용이 적으면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에 유용한 치료법이 될 것이다. 또한 한의학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도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노인 돌봄 정책에 한의학적 접근을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 한방 돌봄 서비스와 경기도형 한의학 방문진료 프로그램 확대가 그 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한의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로당과 복지시설에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한의학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Q. 이외 강조하고 싶은 말은?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님을 비롯한 전국의 한의사 회원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국민건강을 위해 헌신해 주신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한의사 회원들께서는 국민건강을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고, 특히 한의학이 공공의료와 복지 분야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고 있다.

올해에도 한의약이 더욱 활성화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을 기원한다.

한의학이 국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신뢰받는 의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길 바란다.

경기도의회 역시 한의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더욱 발전하는 한의계를 기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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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10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요양병원 입원 암 환자의 한의치료에 대한 인식은?

///부제 한의요양병원 이용 암 환자들의 이용경험 및 한의치료 인식 질적 분석

///부제 ‘대한예방한의학회지’에 논문 게재…한의암치료 활성화 위한 방안 ‘제언’

///본문 한의치료를 통해 암을 치료·관리하고 있는 요양병 원(이하 한의요양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의의료에 대한 인식과 이용경험을 조사·분 석한 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대한예방한의학회지’ 제28권 제3호에 게재된 ‘암 환자의 한의치료 병행 요양병원 이용경험 및한의치료 인식에 대한 질적 분석’이란 제하로 게재된 논문으로, 암 환자들의 인식 및 이용경험 분석을 통해 향후 한의의료의 활성화 및 이용모델 구축의 근거로 활용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구는 자발적인 동의의사를 보인 한의요양 병원의 외래 및 입원 환자 중 한의학을 이용한 환자 이면서 인지장애 등과 같은 배제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종합병원 치료 후 한의요양병원을 선택하게 된 계기 △한의요양병원을 정하는 과정 중의 어려움 △한·양의 치료에 대한 인식 △한의요양병원 입원 후 경험 △한의암치료에 대한 인식 △한의암치료 후 계획 및 바람 등의 질의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주요 암종의 5년 상대생존율↑…장기적 관점에서의 치료 요구

최근 주요 암종의 5년 상대생존율 추이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7년부터 ‘21년까지의 전체 암생존율은 72.1%로, ‘93년부터 ‘95년까지의 전체 암생존율인 42.9%에 비해 29.2% 증가했다. 이처럼 생존율이 높아질수록 암은 급성기 치료에서 끝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의 치료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다수의 환자들이 3차 의료기관에서 급성기 치료를 받은 이후 요양병원 등에서 한의학을 통해 면역 강화및 암 관련 통증 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의료시스템 하에서는 암의 만성기 관리를 적극적으로 받기란 어려운 현실로, 실제 암요 양병원이 과다한 의료비가 지출되는 곳으로 인식되 고 있으며, 암치료 의료전달체계 하에서 적절한 역할을 부여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요양병원 중에서도 한의요양병원의 선택은 한의와 양의 갈등 등의 이유로 인해 환자들에게는 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논문에서 환자들이 한의요양병 원을 선택하는 이유는 이전 한의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했거나 협진·대안치료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였으며, 이미 한의요양병원을 선택 해서 온 환자들이었기 때문에 한의학에 대한 이미지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양의치료는 빠르고 한의치료는 느리다는 일반적인 인식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또한 한의요양병원 입원 후 규칙적인 생활과 치료에 대한 의료진과의 원활한 소통에 환자들은 대부분 만족하고 있었고, 특히 체력 회복과 통증 관리 등의 측면은 한의학이 장점을 가지고 있는 부분인 만큼 많은 환자들이 만족감을 나타냈다.

더불어 입원 후 한의치료를 처음 접해본 환자들은 치료효과를 통해 한의암치료의 가능성에 대해 재인 식하기도 한 반면 ‘암 관련증상 한의표준임상진료지 침’ 등과 같이 한의 암치료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없었던 환자들의 경우에는 한의치료와 양의치료를 병행하는 것에 대해 불안해 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연구가 적다고 언급키도 했다.

민간보험 유무, 한의치료 결정하는데 ‘큰 요인’

특히 한의치료 중 침, 뜸, 부항 등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만 약침과 한약 등은 비급여 항목으로 장기치 료를 요하는 암 치료 환자들에 있어 과한 부담이 된다고 했으며, 많은 참가자들이 비용 부담으로 본인및 주변 환자들이 치료를 꾸준히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는 등 실비보험을 포함한 민간보험 유무는 환자들이 한의치료를 결정하는데 있어 커다란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수의 참여자들은 △한의 암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확대 △획기적 한의 암치료법 개발 △원 활한 한·양의 협진 △한의 분야에서의 현대 기기 도입을 통한 진료의 편의성 등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이번 논문에서는 한의암치료의 국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저자들은 “암 치료가 이뤄지는 종합병원 및암센터에 한의과 설치와 한의사 채용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는 암 환자에게 보다 다각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구축 하는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첩약 건강보험 적용 질환에 암 치료와 관련된 근거 기반 첩약을 추가함으로써 암환자들이 보다 폭넓은 한의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더불어 ‘가치 기반 지불제도’와 같은 비용 효과적인 새로운 수가체계 도입을 통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한의의료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밖에도 한의기반의 돌봄의료시스템 정비를 통해 돌봄에 최적화된 한의치료를 이용해 만성기 암환 자의 재택 관리 등을 시행함으로써 사회적 의료비용 절감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의학, 만성기 암 환자 관리시스템 구축에 기여 해야

저자들은 “이번 연구는 한의요양병원에서 다수의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질적 연구로, 양의 종합 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후 추가적인 돌봄이 필요한 암환자들의 한의요양병원 경험을 탐구해 암 치료 의료 전달체계 내에서 한의치료의 역할과 한계를 고민하고 이에 대한 돌봄 의료 시스템 정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는 부분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며 “향후 암치료 의료전달체계 내에서 한의학의 역할을 정립 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만성기 암환자 관리 시스템 구축에 한의학이 기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했다.

이어 “암 환자들은 만성기 치료 및 돌봄이 필요한 시점에서 요양병원의 선택에 대한 정보 부족 및 의사의 무관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면서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한의와 양의 간의 원활한 협진체계 확립이 필요하며, 한의암치료의 효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연구와 대중 및 의료계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번 논문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의약혁 신기술개발사업의 ‘암환자의 한의의료이용에 대한 사회적 가치 평가 및 건강보험 급여 모델 개발’ 연구비 지원을 받아 수행했으며, △손지형 국립재활원 한방재활의학과장 △조현주 포레스트요양병원장 △최 문석 포레스트요양병원 통합의학센터 진료원장 △ 이은경 함소아 연구개발본부 센터장 △안은지·진한빛 동신대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대학원생 △김 동수 동신대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등이 연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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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13

///세션 종합

///이름 주혜지 기자

///제목 KOMSTA 2024년 귀국보고회, 봉사로 채운 감동의 순간

///부제 172차~176차 파견단원 39명 참석

///부제 “내외빈 초대 없이도 꽉 찬 자리, 단원들의 열정 빛났다”

///본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승 언·이하 KOMSTA)이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식당에서 2024년 귀국보고회를 개최, 172차부터 176차까지의 파견단원 39 명과 강소진 이사, 한성욱 이사, 허영진 감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해외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단원들이 각자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단원들의 귀국을 축하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소감을 공유하며 서로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대표로 인증서를 수여한 172차 김규성 학생단원은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진정한 봉사 정신을 배우게 됐다”며, 앞으로도그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73차 최홍욱 한의사 단원은 “KOMSTA 해외봉사에 안 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말을 이제야 이해하게 됐다”고 말하며 현장에서 느낀 깊은 울림을 전했다. 봉사의 경험이 단발적인 것이 아닌, 계속해서 마음속에 남는 여정이었음을 보여줬다.

또한 174차 김예지 학생단원은 학기 중이라는 이유로 망설였던 과거를 떠올리며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은 기억뿐이다. 과거의 나를 만난다면 무조건 가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했으며, 175차 이민호 학생단원은 “해외 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따뜻한 온기와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176차 김상균 한의사 단원은 “출발할 때는 비행기 티켓 한 장만 가지고 떠났지 만, 돌아올 때는 양손 가득 귀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이승언 단장은 “내외빈 초대 없이도 단원들로 꽉 찬 자리가 정말 뿌듯하고 기쁘다. 이렇게 많은 단원이 참석해줘서 감사하다”며, 단원 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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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13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광양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대상자 모집

///부제 3월부터 7월까지는 상시 모집 진행

///본문 광양시보건소는 ‘한의사회와 함께하는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결혼연령 상승, 고령 출산, 환경호르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생식기능이 저하되 면서 난임 환자가 증가하고 저출생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에서는 2018년부터 전라남도 및 한의사회와 협력해 ‘한의사회와 함께하는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임신에 적합하게 체질을 개 선해 난임부부의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의원의 전문성, 참여 의지, 대상자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지정 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신청 대상자를 배정해 치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

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가정(사실혼 포함) 중 1년 이상(35세 이상은 6개월 이상) 임신이 되지 않은 여성 또는 난임부부다. 집중 모집 기간은 14일까지 진행됐으며, 이후 3월부터 7월까지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자는 한의약 난임치료 기간 동안 양방 난임시술(체외·인공수정)은 받을 수없으며, 한의약 치료에 따른 알레르기 반응이나 심리적 거부감이 없어야 한다. 또한 사업 기간에 성실히 치료에 임할 것에 동의해야 한다.

치료 기간은 대상자 확정 후 4개월이 며, 1인당 180만원 한도 내에서 4개월 분량의 한약이 지원된다. 치료 종료 후에는 2개월간 한의사회에서 전화 및 문자 등을 통해 건강 상태와 임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향 출생보건과장은 “광양시의 한의약 난임치료 사업을 적극 활용해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출산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모자보건팀(061-797-4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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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13

///세션 종합

///이름 주혜지 기자

///제목 성공하는 동네 한의원은 무엇이 다른가?

///부제 전대성 원장 ‘동네한의사로 성공하기’ 신간 출판

///부제 환자와의 교감, 지역 사회 기여, 성공적 경영의 핵심 원칙 담아

///본문 한의학이라는 전통적 의술과 현대 경영학의 원리를 결합한 새로운 경영 전략 서가 출간됐다.

전대성 원장의 신간 ‘동네한의사로 성공하기’는 한의원 운영의 본질을 재정의 하고, 단순한 진료 공간을 넘어 환자와의 깊은 교감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 까지 제시한다.

전대성 원장은 “한의학은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 의학이지만, 한의원을 운영하는 것은 철저한 현대적인 경영 원리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 책을 통해 한의사들이 ‘의술을 베푸는 것’에서 나아가 성공적인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담았다. 책은 한의원 경영의 여섯 가지 핵심 요소인 △원장론 △환자론 △진료론 △직 원론 △경영론 △성공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대성 원장은 12년 넘게 부산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며 쌓아온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한의원 운영에서 부딪 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왜 굳이 우리 한의원을 찾아올까?”

한의원 브랜드의 본질은 단순한 ‘치료’ 가 아니라, 환자와의 신뢰 구축과 감동적인 경험 제공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원장 스스로의 태도와 비전, 환자와의 관계, 진료의 질, 직원과의 소통, 효율적인 경영 전략이 모두 한의원의 지속 가능한 성공 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일깨운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부록 ‘전대성 원장의 실전 팁 15가지’다. △Google 드라이브, 캘린더 디스크 활용 △NAS, 미리캔버스, ChatGPT활용 △보험청구 앱활용 △설진의 활용 △원내 스마트폰 개설 △네이버 예약, 톡톡, 메모 활용 등 디지털 도구와 스마트한 업무 방식으로 한의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전대성 원장은 “잘 되는 한의원들의 특징은 항상 중심이 환자에게 있다”고 강조 한다. 환자와의 교감, 직원들과의 신뢰, 그리고 스스로의 성장을 멈추지 않는 태도가 성공적인 경영의 출발점이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한의원 경영이 라는 여정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이끄는 든든한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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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15

///세션 종합

///이름 강현구 기자

///제목 “약침학의 세계화”…IAM·JoP 투고시스템 구축 등 박차

///부제 (사)약침학회·대한약침학회 정기대의원총회

///부제 (사)약침학회 전태강 의장단 연임 및 올 사업계획 등 논의

///본문 ㈔약침학회(회장 육태한)와 대한약침학회(회장 안병수) 는 16일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에서서 정기대의원총 회를 개최, 올해 학술지 ‘IAM’·‘JoP’ 투고 활성화 및 대학생 부터 공중보건의, 개원 한의사까지 ‘단계적 약침 교육’을 제공해 약침의 실용성과 전문성 강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육태한 ㈔약침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의학 환경과 학문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융합적 연구를 담아낼 수 있는 ‘IAM 저널’ 창간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으며, 굿닥터스나눔단의 꾸준한 활동으로 약침학의 우수성을 폭넓게 알릴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학술지 사업 및 교육을 중심으로 약침학 전파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IAM 저널이 글로벌 학술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성원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전했다.

안병수 대한약침학회장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힘들어진 한의계의 여건 속에서도 약침 분야는 많은 가능 성을 갖고, 꾸준히 발전해오고 있으며, 최근 현대 진단의 료기기 관련 소송에서도 연이어 승소하는 등 나아갈 분야가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한의계가 학회를 기반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 ㈔약침학회와 함께 학술적 기틀을 더 튼튼히 다지고, 회원들의 적극 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약침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사업결과 보고 및 감사보고에 이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안)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약침학회 전태강 의장과 고광찬 부의장이 만장일치로 연임이 확정됐다.

㈔약침학회는 △저널 ‘IAM’ 및 교과서 발간사업 △사 회공헌사업(굿닥터스나눔단) △국제학술교류 △교육사업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약침학회는 지난해 12월 창간한 학술지 ‘IAM(Innova tions in Acupuncture and Medicine)’의 글로벌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 및 투고시스템을 올해 1월에 구축하였고, Review 논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문 투고 장려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2월 약침학 교과서 3차 개정판(수정판) 인쇄를 완료하고, 학회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정식 판매를 시작하는 등 약침 교육 및 연구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약침학회는 2025년 사업계획으로 △저널 ‘JoP’ 및 교과서 발간사업 △국제학술교류 △교육사업

△ 약침포럼 개최 △학술지 관련 직무교육 강화를 밝혔다.

국내학술지 ‘JoP(Journal of Pharmacopuncture)’는 올해 상반기에 저자의 심사 기간 관련 문의 증가에 대응 하기 위해 ‘Fast Track’을 도입해 한의학 분야 연구개발 성과와 첨단화된 한의학을 세계에 홍보하기로 했으며, 더불어 SAR, ICMART, ICR 등 국제학술대회 참가 및 ISAMS 2025 개최를 통해 해외 연자들과의 학술교류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또한 약침학 교과목 과정 진입을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한의대생을 대상 약침 서포터즈 강화를 비롯해 공중보건의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하반기 약침 워크숍에 한의대생을 추가하기로 했으며, 영문 교육 영상을 통한 온라인 교육실시와 함께 약침의 제도적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약침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를 통해 ㈔약침학회와 대한약침학회는 약침학의 학문적 발전과 국제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약침의 제도적 정착과 한의학의 현대화·세 계화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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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15

///세션 종합

///이름 기강서 기자

///제목 추나의학회, ‘2025 전국교육위원 및 CIQ인증강사 춘계연수대회’ 개최

///부제 증례보고 작성법 공유 및 골반부·두경부·경추 주요 기법 시연

///부제 양회천 회장 “교육위원들과 함께 학회 발전 위한 교육 준비”

///본문 척추신경추나의학회(회장 양회천)가 16일 대한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2025 전국교육위원 및 CIQ인증강사 춘계연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영성 교육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모여주신 전국의 교육위원 분들은 추나의학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이 크다”며 “올해는 지난해 교육에서 미흡했던 점을 보다 심도 있게 보완해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오늘 준비된 강의들이 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양회천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도 교육위원 여러분들께서 좀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고 친절하게 강의를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추나의학회는 여러분들과 함께 학회의 큰 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좋은 교육을 많이 준비해 나가 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연수대회에서는 척추신경추나 의학회 김은정 편집이사가 ‘임상 증례보고 작성법’에 대해 발표했다.

김은정 편집이사는 증례보고를 작성할때 필요한 준비자료를 공유하는 한편 주제

선정 및 초록, 서론, 본론의 작성방법 등을 실제 논문을 예시로 제시하면서 설명했다.

김 편집이사는 “증례보고는 이로운 효과및 부작용의 확인, 새로운 질병의 발견 및흔한 질환의 드문 형태나 희귀 질환의 소개 등 다방면에서 유용함이 확인된 연구방 법”이라며 “한의치료의 여러 근거자료로 활용될 만큼 중요한 연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의증례보고시 여러 체크리스트 (CARE, JBI 등)들을 활용하라고 설명한김 이사는 “특히 진단평가항목, 중재고수 여부, 수용도 보고, 부작용 보고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또한 환자에게 사전동의 및동의서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연수대회에서는 △골반부·두경부·경추 진단 및 주요 기법 시연(척 추신경추나의학회 송경송 부회장·최기 봉/김원식 교육위원)도 진행됐다.

최기봉 교육위원은 골반대 기능장애의 구조적 진단을 위한 기립위 및 앉은 자세 검사 방법 등을 각종 사진자료를 통해 강의했다.

특히 최 교육위원은 선자세 굴곡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선자세 굴곡 검사를 처음 시행하는 이유는 치골의 문제가 해결이 안 되는 경우 검사법에도 오류가 발생 하고 치료도 잘 진행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 교육위원은 이어 △앙와위 상방·하방 치골 관절 가동 기법 △상방 전단 관절 가동 기법 △천골 후방 염전 관절 가동 기법 등을 직접 시연하면서 시술 자세 및 진단 방법, 시술시 주의사항 등을 강의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송경송 부회장은 “앙와위 경추 교정 기법시 환자의 자세는 앙와위, 시술자의 자세는 환자의 두방에서 족방을 향해 앉은 자세로, 주동수는 환자의 관절돌기에 접촉해야 하며, 보조수는 환자의 두정 부에 접촉해야 한다”며 기법의 개요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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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16

///세션 종합

///이름 강현구 기자

///제목 파주시한의사회-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한의과’ 설치 논의

///부제 실무진에 병원 연계 한의방문진료·한의난임치료 사업 등 제시

///부제 송정섭 회장 “한의과와 접목해 지역 초고령·저출생 문제 해결할 것”

///본문 경기도 파주시한의사회(회장 송정섭· 이하 파주시분회)는 11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원장 추원오)과 간담회를 갖고, 한의과 설치에 대한 구체적 방안 논의에 이어 이와 연계한 한의방문진료·한의난 임치료 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 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내 한의과 설치의 일환으로, 파주시의 공공 병원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의료서 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설된 곳이나, 최근 시민들로부터 의료 수준 제고와 진료 과목 확대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져오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서 한·양방을 동시에 진료하는 대학병원은 고양시에 위치한 동국대병원이 유일한 바, 고 부위원장은 이점에 착안해 파주병원이 지역의료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파주병원 내 한의과 설치를 통해 공공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보장키로 했다. 파주시분회 송정섭 회장·권해진 기획 이사를 비롯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추원오 원장·임광석 행정과장·유수미 공공사업과장·이미순 행정과 소속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병원 실무자 간담회에선 한의과 설치를 통한 한의진료 선택권 보장 및 공공한의의료 역할 강화와 더불어 지역 초고령·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병원 연계 △한의방문진료 사업 △한의난임치료 지원사업 등을 논의 했다.

파주시분회는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 업’을 실시, 난임부부의 건강 증진과 신체 기능 개선을 통해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약 투여 등 한의진료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달부터 ‘파 주시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안’이 시행 됨에 따라 △지원 대상 확대(사실혼 관계 부부 포함) △진료 확대 △관련 상담·교육·홍보 등 난임 극복을 위한 종합적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날 송정섭 회장은 “이번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 초고령·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 색했다”면서 “파주시분회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한의약사업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원오 원장은 “파주병원은 지역 책임 의료기관으로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 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거동 불편으로 병원에 내원하기 어려운 파주시민을 대상 으로 방문진료를 적극 수행해왔으며, 이밖에도 다양한 의료기관 접근성 보장과 지역사회 건강과 복지를 위한 중재 프로 그램을 운영해왔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의방문진료사업 등과 협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 부위원장은 이에 앞서 경기도, 경기도의료원 본부·파주병원, 경기도의 회가 함께하는 4자 회의를 열어 한의과 설치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고 부위원장은 “한의과 설치 등에 대한 추가 논의를 2월 중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파주시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넓히고, 원정 진료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겠 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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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16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영등포구, 거동 불편한 어르신 위한 재택의료 지원

///부제 지난해 이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진행

///본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병원 등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의료서비스를 가정에서도 받을 수있다고 11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에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등포구는 2년 연속으로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이용하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이 집에서 의료·복지 서비스를 받으며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재택의료가 필요한 장 기요양 재가수급자로, 희망하는 가정은 ‘장기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사업’ 지정기관인 우리네한의원으로 신청 하면 된다.

실제 지난해 재택의료 서비스를 받은 90세의 한 어르 신은 골반에 욕창이 생겨 병원 입원을 앞두고 있었지만, 재택의료센터의 한의사와 간호사의 방문으로 집에서 침시술과 상처 소독 등을 받으며 치료에 힘쓴 결과, 욕창이 치유될 수 있었다.

최호권 구청장은 “어르신이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도, 집에서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며 “어르 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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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16

///세션 종합

///이름 주혜지 기자

///제목 아산시보건소, 노년기를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부제 6개 동지역 6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 ‘총명한(韓) 백세교실’ 개강

///본문 아산시보건소(소장 최원경)가 노년기에 건강한 생애를 살아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의약 건강 증진프로그램 ‘총명한(韓) 백세교실’을 3~4월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각 읍·면·동 경로당 총 6개소를 대상 으로 12회씩 운영되며, 농한기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체력 저하와 노인 우울감 개선을 위해 구성됐다.

2025년 운영 경로당은 △온양1동 온천1통 △온양2동 온천22통 △온양3동 권곡4통 △온양4동 배미3통 △온 양5동 기산2통 △온양6동 4통~6통(읍내주공)이다.

주요내용은 건강교육(중풍, 치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찾아가는 한의과 진료, 치매 조기 검진, 명상·총명 지압법 및 기공체조, 원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다양한 건강관리법 통해 노년기 건강증진에 이해를 돕고, 스스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사전 및 사후 혈압·혈압 수치와 노인 우울척도 등 건강지표를 측정해 개선도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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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종합

///이름 강준혁 기자

///제목 “한의사·의사는 혜택, 사무·판매직은 타격”…한은 AI 일자리 예측

///부제 AI 노출도 많은 직업일수록 대체 위험 높아

///부제 여성·청년층·고숙련·고소득 집단에게 AI는 위기이자 기회

///본문 AI 확산으로 국내 일자리 중 한의사·의사 등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는 한국은행의 전망이 나왔다. 다만 사무직·판 매직 등은 AI로 대체돼 임금이 줄거나 실직자가 늘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한국은행이 국제통화기금(IMF) 과 공동 연구한 ‘AI와 한국경제’에 따르면 높은 노출도, 높은 보완도를 갖춘 직업이 AI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임금 상승 혜택을 누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한의사, 의사, 기업 대표 및 기업 고위 임원, 금융 전문가, 대학 교수, 고객 서비스 관리자 등이 대표적이다.

AI 도입 영향에 대한 초기 연구에선 AI 에 많이 노출된 직업일수록 대체 위험이 높다고 봤다. 다만 한은은 이번 IMF와의 연구에서 AI 보완도를 도입, 보다 심층적인 분석을 진행했다. AI 노출도는 특정 직업이 수행하는 직무가 AI에 의해 어느 정도 대체 가능한지를 나타낸다. AI 보완도는 직업의 사회적·물리적 속성으로 인해 AI로 인한 직업 대체 위험으로부터 보호 받는 정도를 보여준다.

보완도로 조정한 후 AI 노출도를 보면, 기존엔 노출도가 높았던 한의사 등 의료 진료 전문가의 노출도가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도 노출도가 낮은 것으로 분류된 건설 및 채굴기계 운전원, 운송 서비스 종사자, 건설구조 기능 종사 자, 전기공, 배관공, 경찰·소방 및 교도 종사자, 선박 승무원 및 관련 종사자, 건설 기능 종사자,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전문가 등도 노출도가 낮은 직업으로 꼽혔다.

반면 ‘높은 노출도·낮은 보완도’ 직업은 AI가 업무를 대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낮은 임금, 실직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무직이 대표적이다. 회계·경리 사무직을 비롯해 통신 관련 판매 종사자, 컴퓨터 시스템 전문가 등이 해당 한다.

AI로 인해 일자리 대체 위험에 노출되는 직업군은 51%에 달했다. 전체 근로자의 24%가 AI로 인해 생산성 혜택을 받을수 있는 ‘높은 노출도·높은 보완도’ 그룹에 속하며, 27%가 AI에 의해 대체되거나 소득이 감소할 가능성이 큰 ‘높은 노출도· 낮은 보완도’ 그룹이었다. 한은은 학력과 소득이 높아질수록 AI 노출도는 물론 보완도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여성·청년층·고숙련·고소득 집단 에게는 AI가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AI 노출도와 보완도가 함께 상승해 해당 집단 내에서의 차별화 역시 심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AI는 전 세계적으로 ‘산업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한국은 AI 붐으로 고사양 반도체 산업에서 큰 기회를 맞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선진국 가운데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 중이어서 AI 도입이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분석된다.

한은은 “중소기업이나 신생 기업이 AI 도입의 혜택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높다” 면서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맞춤형 정책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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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17

///세션 종합

///이름 주혜지 기자

///제목 한·의·치·약대생들 축구대회 ‘메디컬리그’ 첫 대회

///부제 충북 제천시 제천축구센터서 5월 3~4일 열려

///부제 32개 팀 참가…매년 정기적으로 개최 예정

///본문 활기 넘치는 예비 한의사, 의사, 치과의 사, 약사들이 학교와 팀의 명예를 걸고 축구로 대결을 펼친다. 의료건강 신문 메디 컬투데이가 주최하는 ‘메디컬리그 KMSL(Korea Medical Soccer League)’ 가 5월 3일과 4일 이틀간 충북 제천시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예비 의료인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제1회 메디컬리그 KMSL에는 △한 의대-상지대, 대구대, 대전대, 동국대, 세명대 등 5개팀 △의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울대, 연세대 원주캠 퍼스, 전남대, 조선대, 중앙대, 차의전, 충남대, 충북대, 한양대 등 13개팀 △치대-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단국대, 경북대, 부산대, 전북대, 전남대 등 8개팀 △약 대- 6개팀 등 총 32개팀이 참가해 명승부 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행사 첫날인 5월3일 32개 팀이 예선전을 치른 후 4일 8강전에 이어 준결승과 결승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팀에게는 트로 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 MVP, 득점왕도 선정해 시상한다.

메디컬투데이 관계자는 “전국의 메디컬 대학생이 한자리에 모이는 유일한 행사가 아닐까 싶다”면서 “평소 치열하게 공부하며 미래 의료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잠시 학업을 잊고 축구공 하나로 친교를 나누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한국 의료 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 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메디컬리그 KMSL에 대한 자세한 경기 일정 및 대진표 등은 대회 공식 사이트 (https://cafe.naver.com/kmsleagu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 신청은 물론 경기 결과, 하이라이트 등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문의사항도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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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17

///세션 종합

///이름 기강서 기자

///제목 단양군, 미래청년단양봉사회 발대식 개최

///부제 공중보건한의사 조윤성 회장 중심으로 창단된 의료봉사회

///부제 지역 내 의료 공백 해소 위한 의료봉사 예정

///본문 단양군은 7일 매포체육관에서 미래청 년단양봉사회(회장 조윤성·이하 미청단) 발대식을 개최, 청년 의료봉사단의 본격 적인 활동을 알렸다.

미청단은 단양군 소속 공중보건한의사 조윤성 회장을 중심으로 창단된 단양군 고유의 의료봉사회다.

‘청년이 불어넣는 활기로 단양에 건강과 희망의 미래를 만든다’는 비전을 가진 미청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 적인 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병용 단양군보건의 료원장이 몸담고 있는 봉사회도 함께 참여해 미청단의 창단을 축하하는 한편 의료봉사를 펼쳐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조윤성 회장은 공중보건한의사 임용 1 년 차로, 단양군보건의료원에서 한방순 회진료 사업을 운영하면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시골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봉사단을 설립했다.

미청단은 한의사, 의사,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과 더불어 2030세대 청년 150

여 명이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바탕으로 참여, 지역 내 의료 공백 해소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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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지속적인 영상 교육…한의진료 외연 확대에 ‘한몫’

///부제 대한한의영상학회, ‘The Shoulder MRI’ 주제 임상강좌 성료

///부제 MRI 중심으로 진단 및 약침 등 치료술기 연계법 ‘공유’

///본문 대한한의영상학회(회장 송범용·고동 균)가 근골격계 MRI 시리즈 강연을 진행 하고 있는 가운데 8일 우석대학교 한의과 대학 공동강의실에서 ‘The Shoulder MRI’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 어깨 질환과 관련 MRI를 중심으로 진단과 약침 등의 치료술기를 연계하는 내용으로 발표됐다.

한의영상학회의 근골격계 MRI 시리즈 강연은 지난해 9월7일 ‘Lumbar Disc Nomenclature’를 주제로 시작돼 지난해 12월6일에는 ‘The Knee MRI’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 바 있으며, 세 번째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영상진단을 한의진료에 활용하고 진단의 정확성으로 한의진료의 외연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해 임상한 의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신민섭 한의영상학회 부회장(척유침구과한의원장)은 발표를 통해 “MRI는 MSK 진단의 gold standard로, 어깨질환은 연부조직의 손상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민감도·특이도가 높은 MRI 검사는 근골격계 진단에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진단법이 미비했던 시기에는 오십견으로 통칭했던 어깨질환의 명칭들이 △회전근개 각 근건의 병변 △점액낭의 염증 △유착성관절낭염 △석 회화 건염 등 세밀한 병변들의 확인이 가능하게 됐으며, 환자들 또한 자신의 병변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한의진료 에서는 이에 부응하는 정확한 진단을 반드시 제시하고, 이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 다”고 강조했다.

신 부회장은 또 “해부학을 기반으로 하는 학문인 한의학에서 활용하는 ‘견우혈’ 은 견봉하 통증증후군(subacromial pain syndrome)을 포괄하는, 즉 회전근 개손상·회전근개 건증·견봉하점액낭염· 유착성관절낭염 등의 치료점이 되는 포괄적 치료위치의 개념접근이 가능하고, 더불어 충돌증후군(impingement disease)이 아닌 회전근개와 주위 연부 조직의 손상(rotater cuff disease)이라는 개념으로 각 구조물을 이해하면 그 치료에 대한 원리파악이 가능하다”면서 “예를 들면 점액낭의 염증은 봉약침의 소염작용이, 건의 부분파열에는 재생을 위한 PDRN 약침이, 석회화된 부위는 오공 약침을 활용하는 방법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어깨질환은 특히 회전근개 (극상건·극하건·견갑하건·소원근) 질환의 병증이 90%를 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신 부회장은 “MRI 영상을 활용 하면 △근육과 건, 건과 뼈 부착부의 미세한 손상(partial thickness tear) △수술을 권고받은 건의 파열(full thickness tear)의 수술적 선택이 반드시 필요한가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이를 여러 증례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모하는 한편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의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약침의 사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임상연수 강좌에는 국시를 통과한 한의대생들도 참석해 눈길을 끈가운데 강기훈 예비한의사(우석대 한의대 졸업 예정)는 “최근 한의사의 엑스레이 골밀도 측정기 사용이 합법이라는 판결이 최종 확정되는 등 영상자료를 통한 진단이 한의계에서도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강좌는 현재 한의학계의 추세 및 영상의학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높아지고 있는 관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 는 강의였다”며 “앞으로 임상에 진출해서 환자를 진단하는데 있어 이번 강좌가 환자의 신뢰도 및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 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한의영상학회는 이달 15일부터 한의영상학회 교육센터에서 △근골격계 MRI(5강) △근골격계 약침의학(5강) 등 총 10회의 강의(총 40시간)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민섭 부회장은 “이번 강의는 근골격계 진단과 치료의 완성체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은 등록이 완료될 정도로 회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현재 2026년도 교육에 대한 예비등록이 진행 중에 있으 며,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영상판독실을 1 년 여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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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19

///세션 종합

///이름 강준혁 기자

///제목 특발성 정상압 수두증 환자의 보행장애, 한의치료로 개선 가능

///부제 걸음 폭·걸음 속도·보행 시간 등 유의미한 개선 확인

///부제 국제학술지 ‘EXPLORE’에 게재

///본문 경희대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 연구 팀(권승원·이한결 교수, 기문영 전공의) 은 한의치료가 특발성 정상압 수두증 (idiopathic Normal Pressure Hydrocephalus) 환자의 보행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논문 제목은 ‘특발성 정상압 수두증으로 인한 보행 장애에 대한 시령탕과 침 치 료: 증례 보고(Herbal prescription Siryeongtang and acupuncture treatment for gait disturbance due to idiopathic normal pressure hydrocephalus: A case report’로 국제 학술지 ‘EXPLORE’ Volume 21, Issue 1 에 게재됐다.

특발성 정상압 수두증(iNPH)은 뇌척수 액이 증가해 뇌실이 확장된 질환인 수두 증(물뇌증)의 하나로, 뇌척수액(CSF)의 흡수 장애로 인해 발생한다. 특징적으로 3가지 증상인 보행 장애, 인지 기능 저하, 요실금을 동반한다.

이번 연구는 특발성 정상압 수두증 환자인 56세 여성환자의 증례보고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환자는 수술치료(뇌실복 강단락술) 후에도 2년간 보행 장애가 지속돼 한의치료를 시행한 경우로 오령산과 소시호탕을 합한 한약처방 시령탕을 복용하게 하고, 침 치료를 병행해 42일간 보행 능력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걸음 폭(step length)의 대칭성 지수가 치료 15일차 111%에서 42일차 37%로 개선됐으며, 걸음 속도(step speed)의 대칭성 지수도 15일차 77%에서 42일차 5%로 향상됐다. 5미터 보행 시간도 15일차 13초에서 42일차 9초로 단축돼 일상생활능력이 크게 향상됐음을 확인했다.

제 1저자인 기문영 전공의는 “환자는 단락술을 받았음에도 2년간 보행이 악화해 낙상 횟수가 늘어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사례였다”면서 “40일 남짓한 한의치료로 보행에 큰 호전을 보여 일상생활정도가 크게 개선돼 증례보고를 하게 됐다”고 연구 동기를 설명했다.

공동 1저자인 이한결 교수는 “정상압수 두증에 대한 기존 치료법은 단락술이 거의 유일하며, 만성화할수록 유효율이 감소하지만 도네페질과 같은 콜린성 제제가 대증치료약으로 사용되나 보행장애에 대한 효과는 알려진 바가 없다”면서 “이 증례는 단락술로 호전되지 않는 정상압 수두증으로 인한 만성적인 보행장애를 한의치료로 비교적 짧은 시간에 개선했 다는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교신저자인 권승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중풍뇌질환센터에서 보행분석기 (WIN-TRACK)을 사용해 보행장애 개선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했다”면서 “뇌질환 및 노쇠 등으로 인한 보행장애 환자에게 한의치료의 개선 효과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검사기 기이며, 이러한 객관적인 평가 도구로 보행의 개선 정도를 평가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는 증례”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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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20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형상의학은 근본적인 치료 위한 한의학의 중요한 열쇠”

///부제 대한형상의학회, ‘제29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부제 최영성 회장 “발표되는 논문들…형상의학의 탁월한 식견 보여주는 실례”

///본문 대한형상의학회(회장 최영성)는 9일 대한형상의학회관에서 ‘제29차 학술대회및 정기총회’를 개최, 형상의학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주요 병증과 처방에 대한 최신 연구와 임상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최영성 회장은 학술대회 개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논문들이 바로 형상의학을 통해 임상에서 활용되는 탁월한 식견을 직접 보여주는 실례”라며 “오랜 기간 형상의학을 전수받고 스스로의 연구와 노력을 통해 이론과 임상을 합일하여 얻은, 각자의 노하우와 피땀으로 일궈낸 소중한 열매인 만큼 회원들이 한의학을 정진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醫者三訓의 意 義(박준규 원장) △陽明形 陽明熱證의 형상의학적 치법과 음식섭생에 대한 소고 (전창훈·조장수 원장) △雙敗湯의 形象醫 學的 활용(최철한·김선희·부지연·윤원 원장) △雙和湯 合 藿香正氣散의 形象醫 學的 活用 硏究(이지영·한정훈·이광영 원장) △우울증에 대한 升陽順氣湯의 형상의학적 고찰(이양석·조장수 원장) △面 黃하고 부택한 여성의 만성 베체트병에 加味不換金正氣散 치험례(김수상·김종덕 원장) 등이 발표됐다.

박준규 원장은 형상의학회 강의를 시작하면서 항상 낭독하면서 시작하는 醫 者三訓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분석, 발표에 큰 호응을 얻었다. 醫者三訓은 △하 나, 心身合一로 사물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느끼고 바르게 판단하는 능력을 갖춘다 △하나, 心身合一로 사물의 여건성립 에 따라 능변해갈 수 있는 임기응변적인 지혜를 가꾼다 △하나, 心身合一로 精氣 神을 배양하여 天理에 逆行하지 않고 天 壽를 다한다 등 3개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각 조항에 담긴 의미 및 醫者三訓이 내포하고 있는 철학적 배경을 설명하면서 “급격히 변화하는 세상에서 형상의학이 유용한 학문으로 살아남으로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화두를 던진 박 원장은그 해답으로 “우리는 醫者三訓에서 요구 하는 것처럼 ‘능변해 가는 지혜’를 발휘해야 하며, 더불어 임상능력을 끌어올리는데 만족해 하지 말고 현대사회를 이끌어 가는 과학·철학과 소통하면서 세상에 유익하면서도 창발적인 결과물을 내놓아야 한다”면서 “형상의학은 현대 과학·철학과 소통하기 좋은 요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 소통을 더욱 활발히 진행한다면 형상의학에 대한 임상적 측면뿐만 아니라 이론적 측면에도 더욱 관심을 받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어 “이를 위해 우리 회원들은 三才觀에 대한 깊은 사고를 통해 철학적 기반을 탄탄히 해야 한다”며 “앞으로 형상의학회의 철학적 연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제언했다.

또 전창훈 원장은 최근 먹방 등과 같이 음식이 점차 오락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형상의학에서 바라보는 음식섭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최철한 원장과 이지영 원장은 형상의학에서 다빈도로 활용되고 있는 ‘쌍패탕’과 ‘쌍화탕 합 곽향정기산’에 대해 이들 처방에 대한 기원및 형상의학적 의미, 실제 임상사례를 공 유하는 등 이들 처방이 임상에서 보다 쉽게 활용되고 유효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양석 원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우울증에 대한 ‘升陽順 氣湯’에 대한 고찰을 통해 우울증 치료에 서의 활용 범위와 적용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김수상 원장은 난치병인 만성 베체트병을 加味不換金正氣散을 활용해 치험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학술대회에 앞서 △난치성 위장질환의 형상의학적 치료(조성태 아카데미한의원장) △난치병의 형상의학적 치료- 노화병·정신병 중심으로(정행규 본디올홍제한의원장)를 주제로 한 임상 특강을 진행, 난치질환에 대한 △형상 △ 병인 △처방 △병리병증 등 다양한 임상 사례들을 공유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사업경과 보고 및 감사보고에 이어 △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보고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논의돼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날 보고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우선 형상 진료의 객관화와 표준화, 편의성 증진을 위한 ‘형상 진료 매뉴얼’이 담긴 ‘(가 칭)형상차트’ 개발해 형상의학의 저변 확대를 도모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올해 개발업체 계약 및 베타버전 개발 등에 나서 기로 했다.

또한 형상의학회의 근간이 되는 ‘임상 한의사를 위한 형상의학책’의 후속작 ‘구 궁론’ 발간을 위해 필요시 학회 인력과 예산 등을 지원키로 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발간이 중지됐던 ‘학회보(학회지)’ 재발 행을 위한 인터뷰 및 연간 자료 등을 편집 이사와 협의해 진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산묘소 참배를 비롯해 박물관·기념관 방문, 여름 원행 등 회원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적으로 기획·추진하는 한편 △토요임상 자료 취합 및 정리, 공유 △형상아카데미 활성화 등을 통해 학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이밖에도 형상 의학회가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 가기 위해 설문조사·온라인 등을 통한 건전하고 발전적인 회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수렴을 진행해 적극 반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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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종합

///이름 주혜지 기자

///제목 다이트 학술대회, “한의 비만 치료의 새 가능성 제시”

///부제 비만 한의학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 공유

///부제 다이트 슬림 약침·초음파 유도하 비만약침술 등

///본문 비만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한 ‘다이트 학술대회 2025’가 다이트한의원 주관아래 9일 경희대학 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이트 슬림 약침, 초음파 유도하 비만약침술 등 비만치료에 관한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건강한 삶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했다.

다이트한의원 방민우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지식의 나눔을 넘어 한의학과 현대 의학의 융합을 통해 비만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자리”라며 “참 석자들의 열정과 통찰이 더해져 한층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방 원장은 이어 “이번 학술대회는 다이어트 한의학 분야의 최신 동향과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논의하며, 실질 적인 학문적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송호섭 가천대 한의대 학장, 박종훈 안산자생한 방병원장, 지현우 본아한의원장이 축사를 통해 한의학의 발전과 비만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학술대회에서 양웅모 교수(경 희대학교 융합한의과학교실)는 ‘다이트 슬림 약침’을 주제로 대한융합한의학회와 다이트한의원의 공동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양 교수는 “리포사 약침이 기존의 한약 치료에 비해 체지방 감소와 근육량 유지에 효과적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추홍민 원장(마포홍익한의원)은 ‘초음파 유도하 비만약침술’ 발표를 통해 초음파 기술을 접목한 비만 약침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에 대해 설명했다. 초음파 유도하 비만약침술은 지방층을 보다 정확하게 목표로 삼아, 약침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추 원장은 “제가 근무하는 한의원은 다이어트 클리닉을 전문으로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초진 시 초음파 복부 약침을 경험한 환자들의 재방문율이 높다”며 “초음파 유도하 약침술이 전문 다이어트클리닉에 경쟁력을 강화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임정태 교수(원광대학교 진단학교실)는 개원가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비만 한의치료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임상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주요 연구 사례로 △안면감비탕(安眠減肥湯)과 감비환(減肥丸)의 효과 연구 △감비환 후향 차트리뷰 연구 △건기식/식품 등에 대한 소비자 대상 질적연구 △네 트워크 메타분석 등을 소개했다 .

손지영 원장(다이트한의원)은 ‘한약을 활용한 비만 치료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을 주제로 간 효소, 당뇨, 염증성 장질환과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한약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강병수 원장(다이트한의원)은 국제학술대회 ICMART2024에서 포스터 어워드를 수상한 비만 치료 연구를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와 관련 방민우 원장은 “오늘의 논의와 교류가 다이어트 한의학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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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22

///세션 종합

///이름 강준혁 기자

///제목 김도년 도해한의원 원장, 2025년 대구 첫 아너 소사이어티

///부제 “늘 세상에 빚진 마음 살아, 은혜 갚고파”

///본문 2025년 대구 첫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김도년 도해한의원 원장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17일 김 원장과 배우자 류영경씨, 김수학 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구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 했다.

김 원장은 현대병으로 불리는 화병, 우울증 등 현대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한의사다. 보건의료의 직무 외에도 지역사회 내 의료봉사, 무료 한약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김도년 원장은 “늘 세상에 빚진 마음으로 살아간다”며 “부모님, 스승님, 가족,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모든 사회구성원의 도움으로 제가 걱정 없이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은 세상에 갚아야 할 빚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2025년 을사년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 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나눔의 전도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 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창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매년 2000만원씩 기탁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전국 약 3613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있으며 그중 19명 회원이 한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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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22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의료 지원 등 취약 노인층 지원 ‘공동 협력’

///부제 엘에스한방병원·남양주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업무 협약

///본문 엘에스한방병원(대표원장 임성용·이하 한방병원)과 남양주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원장 윤인규·이하 재가센터)는 의료복지와 사회적 지원을 결합해 지역 내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의료 지원 및 후원품 기탁을 주요 내용으로 취약 노인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16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어르 신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재가센터는 지원 대상을 발굴·연계하고, 한방병원은 연계된 대상 어르신에 의료서 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성용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협약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윤인규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워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던 노인들의 의료적 욕구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엘에스한방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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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22

///세션 종합

///이름 기강서 기자

///제목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 실시

///부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 은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2025년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를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2023년 12월31일까지 지정받은 시설 급여 장기요양기관 5976개소이며, 평가대상기관과 평가방법 등 구체적인 평가계획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http://www.longtermca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정기평가에서는 수급자 건강 관리를 위한 환경 조성 및 노인권익 보호 강화를 위해 백신접종률 등 11개 지표 신설, 감염병 및 노인 학대 예방 등 28개 지표기준을 강화해 하여 평가하고, 결과는 2026년 2월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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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임상 현장서 초음파 활용 위한 실전 중심 교육

///부제 ㈜동방메디컬·㈜7일, ‘한의사의 근골격계 초음파 임상역량 강화 교육’ 성료

///부제 이승훈 교수 “한의사 회원들의 유용한 초음파 활용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본문 ㈜동방메디컬(대표 김근식)과 HAVEST의 운영사 ㈜ 7일(대표 김현호)이 한의사의 근골격계 초음파 임상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운영한 ‘DB Academy’의 마지막 교육이 2일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초음파 진단의 기초 이론부터 실제 임상 적용까지 포괄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 임상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전 중심 교육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 어냈다.

임상 중심의 커리큘럼…한의사의 진료 역량 강화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달 진행된 ‘총론 및 어깨, 무릎, 팔꿈치 초음파 스캔 트레이닝’에 이어 2일에는 ‘손목, 발목, 척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희대학교 침구학교실 이승훈 교수와 홍예진 교수, 김태곤·김요환·노승진·윤유준·이지수·이 훈구 전공의(이상 경희대 침구과)가 교육위원으로 참여, 근골격계 초음파의 이론적 기초부터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스킬까지 폭넓게 지도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한의 임상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초음파 진단 기법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어깨, 무릎, 손목, 발목, 팔꿈 치, 경추, 요추 등 근골격계 주요 부위를 중심으로 질환별 진단 및 치료 접근법을 초음파로 확인하는 과정은 한의사들에게 새로운 진료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었다.

Blended Learning 도입으로 시너지 ‘극대화’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Blended Flipped Learning)시스템으로, 실제 교육은 사전 온라인 강의(Pre-class), 현장 실습(In-class) 및 사후 복습(Post-class)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이 단계별로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선 HAVEST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 이승훈 교수의 사전 이론 강의와 시연 영상은 이론적 기초를 탄탄히 다 지는 데 중점을 둬, 수강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학습 속도에 맞춰 초음파의 기본 개념과 해부학적 구조를 숙지토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현장 실습에서는 이승훈 교수의 심화 강의와 실습 시연을 통해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초음파 스캔 기술을 체득할 수 있었으며, 현장 실습은 3인 1조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됐고, 각 조에는 교육 위원이 배치돼 개별 맞춤 지도가 이뤄졌다. 이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직접 초음파 기기를 다루며 실습을 진행, 초음파 영상을 판독하는 능력과 임상적 적용 방법을 실제로 경험했다.

이러한 실전 중심의 교육은 임상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을 제공, 수강생들로부터 “임상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교육”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지속가능한 학습환경 구축…2년간 무제한 복습 가능

교육 수료 후에도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온라인 복습 과정(Post-class) 역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즉 사전 이론 강의와 현장 시연 영상이 모두 포함된 온라인 콘텐츠는 2년간 무제한 시청이 가능, 수강생들은 임상 현장에서 필요할 때마다 반복 학습을 통해 지식을 공고히 할 수 있다.

㈜7일 관계자는 “현장에서 진행된 핵심 강의와 실습 시연을 녹화해 제공함으로써 수강생들이 언제든 복습할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의 장점을 극대화해 한의사들의 임상술기 역량을 향상시킬 수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초음파 활용…교육의 지속가능성 ‘중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의사들은 근골격계 질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초음파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초음파가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짐에 따라 한의 임상 현장에서의 초음파 활용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근골격계 초음파 온라인 입문강좌 개발부터 시연, 실습을 주도적으로 진행한 이승훈 교수는 “이번 교육 프로 그램을 통해 많은 한의사 회원들이 근골격계 초음파의 활용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자신 감을 가지게 된 것 같아 무척 보람을 느낀다”면서 “나 자신도 이번 교육을 통해 한의 임상 진단 및 치료에 초음파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 로도 한의사 회원들이 보다 초음파를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 고 밝혔다.

한편 이승훈 교수의 강좌는 초음파 입문자부터 기초 근골격계 스캔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다양한 경력층의 한의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해당 강좌는 부위별 해부학 이론과 한의 임상 초음파 활용법을 결합한 온라인 모듈로 재구성돼 오는 3월 중 HAVEST 플랫폼을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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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24

///세션 기고

///이름 송상열 원장

///제목 “사독, 만성통증·난치질환 치료의 ‘총·균·쇠’될 것”

///본문 지난 시간 사독과 아나필락시스와의 상관관계에 이어 동물실험 결과를 통해 추론한 사독의 안전한 용량과 문헌을 바탕으로 한 금기증에 대해 다뤄 보고자 한다.

보톨리눔균에서 추출한 강력한 신경독인 보톡스도 극미량을 쓰면 좋은 약이 되는 것처럼 물질의 독성과 약성은 용량에서 결정된다. 독성에 있어 50% 치사량을 의미 하는 ‘LD50(50% lethal dose)’라는 개념이 있다.

‘ALD(approximate lethal dose)’는 사망을 유도할 수있는 최소용량의 개략 치사량으로, 대개 경구투여 이외인 경우 LD50에서 1.5를 나눈 값이다.

LD50은 주로 mouse 등 동물실험을 통해 산출해 낸다. mouse 모델의 LD50을 이용해 체표면적을 기초로한 전환 계수(3/37)로 사람의 ALD를 이론적으로 산출하는 것을 ‘HED(Human equivalence dose·인체등가용 량)’라 한다. 즉 동물로부터 얻은 독성지표의 용량을 사람에게 적용되는 용량으로 전환한 것으로, 사람의 죽음을 초래할 수 있는 최소용량이다.

“국내 한의의료기관 사독 용량, 안전 권역에 해당”

국내의 한 살모사 독력실험에 의하면 mouse 모델의 정맥주사 시 살모사독의 LD50은 2.3mg/kg(또 다른 논문에서는 복강주사 시 0.86mg/kg)이다. ALD는 2.3mg/kg/(1.5)=1.53mg/kg, HED는 1.53mg/ kg*(3/37)=0.12mg/kg으로 환산된다. (또 다른 논문에 서는 복강주사 시 LD50이 0.86mg/kg) 이는 60kg 성인기준이면 살모사독을 정맥에 주사할 경우 사람의 죽음을 초래할 수 있는 최소용량이 0.12mg/kg*60=7.46mg이 되는 셈이다.

다른 해외의 한 논문에 의하면 안경사독에서 CTX(cobrotoxin)만 정제분리한 경우 mouse 모델에 피하주사 시 LD50이 0.06mg/kg이다.

같은 방법으로 ALD는 0.04mg/kg, HED는 0.0032mg/kg으로 환산돼 피하주사 시 60kg 성인기준 사망 위험 CTX 최소용량이 0.19mg(=190㎍)이 된다.

현재 한의계 원외탕전의 살모사독 약침은 농도가 적게는 0.01mg/mL 많게는 0.1mg/mL이다.

위 기준을 적용해 본다면 고용량인 0.1mg/mL농도 기준으로 정맥주사로 75mL 이상을 사용하면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피하주사 시로 보정하면 그 이상이 될 수 있다.

CTX 약침은 보통 1∼5㎍/mL의 농도다. 위 기준대로 적용한다면 피하주사 시 190㎍, 즉 고용량인 5㎍/mL의 농도로 38mL 이상이면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필자가 임상현장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CTX 약침액을 2021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mouse를 대상으로 단회 투여 독성시험을 진행했다.

앞서 보고된 LD50 값의 2배 이상의 농도를 투여했음 에도 모두 생존했고, 결과적으로 LD50 값은 피하투여시 0.17mg/kg∼2mg/kg으로 추정됐다.

상기 해외 논문보다 CTX 약침액이 안전성이 높은 이유는 이전보다 진보된 기술로 효능 성분외 불순물을 불활성화시키고, 약성분의 순도를 높인 것에 기인한다고 여겨진다.  결론적으로 현재 한의계 사독약침 치료는 그 용량(1∼ 5mL/회 가정)에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권역에서 시술 되고 있다고 보여진다. 다만 관련 논문마다 실험기준과 조건이 달라 객관화하기 어려운 점이 있고, 비임상 논문 들을 토대로 이론적으로 추론한 것이기에 실제 임상적인 기준은 다른 차원에서 연구를 통해 보완돼야 할 것이다.

“심한 허증 및 저혈압 환자에는 주의” 당부

문헌에서는 백화사의 금기증으로 ‘유중풍(類中風)이 허(虛)에 속한 자는 금한다’고 한다. 사독약침 시술시 주의사항도 이를 기준 삼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약리적으로 사독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브라질 살모사 독으로 개발한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ACE)’ 억제 효과의 항고혈압제가 시판되고 있다. 임상 에서도 사독약침 시술 후 혈압이 다소 내려가는 경우가 있다.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주로 피로감으로 표현된다.

‘허(虛)해서 온 유중풍’ 환자는 저혈압으로 인한 실신 (失神)을 의미하기에 임상 시 특히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몸이 많이 허약하고 저혈압이 심한 경우는 주의해서 사용하고, 실신인 상황에서는 사용을 금한다.

개인적 임상경험에 따르면, 사독약침 시술 후 다양한 면역 반응이 나타나기도 했다. 대개 시술 부위의 국부적인 통증, 부종, 발적이다.

특히 사지말단 부위 약침시술에서 나타날 수 있다. 가려움증도 국소적으로 간혹 발생했으며, 아주 드물게 가벼운 전신 가려움증도 있었으나 모두 자연스럽게 안정됐 다. 간혹 전신 면역 반응이 몸살 형태로 나타나기도 했다.  대개 면역반응 이후에는 기존 증상들이 현저히 개선 됐다. 이러한 면역반응은 부작용이라기보다 ‘명현(瞑眩)’ 반응으로 해석함이 옳을 것이다.

“독도 잘 쓰면 뛰어난 약…현대적 수치과정 전제”

독은 피해가야 할 대상이 아니라 잘 쓰면 뛰어난 약이 다. 단 부자, 반하처럼 수치를 통해 독성을 없애거나 약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사독약침 조제 시 열처리 및필터링 과정을 거치고 Prep-LC 장비를 통해 특정 성분만 추출해내는 것도 현대적 수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필자는 그 뛰어난 효능에 지난 5년 동안 CTX 사독약침을 썼으며, 24년도에만 약 1.4만 건의 임상 케이스가 있다.

사독약침을 시술한 이후로 급성 전신 면역반응인 아나필락시스는 없었다. 이는 자침 시 통증이 없다는 점과 함께 사독약침의 큰 장점이다.

필자는 사독이 언젠가 치료에 있어 ‘총·균·쇠’로서 만성통증·난치질환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생각한 다. 많은 한의사들이 사독의 안전하면서도 놀라운 치료 효능을 경험해보기 바란다.

///끝



///시작

///면 25

///세션 인터뷰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외상 치료의 매력하면 치료의 완결이 있다는 것이죠”

///부제 2007년부터 화상 진료 시작으로 외상 치료…1만번째 외상환자 진료 넘어

///부제 충분한 경쟁력 확인…‘외상 전문 한의사’ 보다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

///본문 <편집자주> 최근 조성준 자연재생한의원장이 1만번째 외상환자를 진료했다고 밝혔다. 본란에서는 지난 2007년 화상 치료를 시작으로 손가락 절단, 피부괴사, 욕창 등 외상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조성준 원장으로부터 외상환자를 전문으로 진료하게 된 계기, 외상 치료 전문 한의원 으로 자리잡기까지의 어려웠던 점,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외상환자를 전문으로 진료하게 된 계기는?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이후 처음에는 통증 치료를 중심으로 진료했는데,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그러던 중 당시 자연재생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천승훈 원장님이 함께 해보자는 권유가 있어 외상 진료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외상, 특히 화상 치료에 호기심을 갖게 된 이유는 치료의 끝이 있다는 점이고, 치료 결과가 양방의 치료에 비해 우수하다는 것이었다.

외상진료를 시작하기 전 주변의 의견을 들어보니 대부분 ‘왜 힘든 길을 가려고 하느냐’, ‘그냥 대부분의 한의 사가 하는 진료를 해보는 것이 좋지 않느냐’ 등의 부정적인 조언들이었다. 하지만 외상 치료를 시작하고 외상에 대한 한의학적인 치료의 장점을 확인하면서부터 양방의 상처 치료에 비해 통증이 적고, 이식이 필요하다는 범주의 상처들도 수술하지 않고 잘 회복시킬 수 있기에 상처 치료 분야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Q. 외상 전문 한의원으로 자리잡기까지 어려웠던 점은?

“처음 시작했을 때는 이렇게까지 오래할 지는 몰랐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길이기에, 모든 것을 스스로 알아가야 한다는 부분이었다. 돌이켜보면 초창기에는 처음 보는 사례들이 많았고,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온갖 돌발상황에서의 대처, 같은 외상이라도 특이한 경우 등 외상 치료에 노하우를 얻기까지의 과정이 힘들었던 것 같다. 즉 상처들이 어떠한 과정들을 거치 면서 나아가는지, 또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변수들을 어떻게 통제하면서 치료해야 하는지 등을 알아가는 과정 이었으며, 이렇게 한 2년을 보내다보니 어느 정도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의 정석들이 보이기 시작한 것 같다.

최근에 책을 저술하면서 예전의 치료 자료를 찾아보 고는 하는데, 당시의 환자의 상태가 더 심하고 어려웠다는 느낌이 든다. 그때는 ‘젊음’이라는 힘으로 일단은 부딪 쳐보자라는 생각으로 지금 봐도 어려운 중증 환자 사례 였는데도 고비를 잘 넘기면서 잘 치료했던 것 같다. 하루 3번씩 치료하고, 한의원에서 8년 동안 당직을 서며 환부를 살펴보고, 상처를 10만번 이상 들여다본 과정, 이러한 고단한 과정들이 있었기에 외상을 치료하는 한의원으로 버텨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Q. 외상을 한의학으로 치료한다는 인식을 알리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아직까지도 ‘외상’이라고 하면 당연히 양방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먼저 생각한다. 지금 내원하는 환자들만 봐도 사고를 당한 후 수일 내에 오는 경우는 없고, 양방에서 2∼3주 치료하다가 피부이식이라는 진단을 받은 후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찾아오는 경우들이 많다. 그러나 오랜 기간 진료하다보니 환자들 사이에서의 입소문, 블로그를 검색해 방문하는 환자 등 외상을 한의학으로 진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초창기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고, 신뢰도도 높아진 것 같다. 또 한의진료를 응원 해주시는 분들도 생겼다.

한의학을 알리는 것은 외상뿐만 아니라 모든 질환에 대한 한의치료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즉 각자의 한의원을 알리는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가장 본질적인 홍보는 치료를 잘하는 것이다. 100번 중 99번을 잘 치료해도 1번을 실패하면 더 타격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을 폄하하고 왜곡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한의학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반면 한의치료를 한번이라도 경험한 사람은 효과를 인정하 고, 한의학에 우호적이 된다.

결국 한의학의 신뢰를 높여 나가기 위해서는 치료의 기본으로 돌아가 질병을 잘 치료하고, 더 잘 치료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환자들이 한의학을 경험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사의 경쟁상대는 내 옆의 한의사가 아니라 주류인 양의사가 치료에 한계를 가지고 있는 질환이며, 특히 과도하게 수술 하거나 약을 처방하는 의료 현실라고 생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의사 회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신 감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Q. 화상 환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외상 분야로 치료가 확대되고 있다.

“화상 진료를 시작으로 현재는 절단이나 욕창 등 다양한 외상 분야로 치료의 범위가 넓어졌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이 모든 것이 이름을 다르지만 그 본질은 상처이 며,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은 모두 같기 때문이다.

외상 치료를 어려워하지만, 방법을 몰라서 그렇지 생각보다 외상은 쉽게 치료할 수 있다. 18년 넘게 다양한 외상환자를 보면서 확인한 부분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외상 분야로 치료의 범위를 넓혀나갈 생각이다.”

Q. 외상 환자 치료에 대한 학술적인 근거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3도 화상 환자 중 피부이식수술을 원치 않는 환자에 게 침과 한약 연고로 치료한 증례를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Burn Care & Research’에 게재한 바 있다.

이 연구에서는 피부이식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며, 환자의 삶의 질 유지는 물론 흉터 발생이나 기능 적인 부분에서도 만족도가 높다는 결과를 발표, 화상의 한의치료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화상과 관련한 한의사의 논문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일반 한의원에서 이와 관련된 논문을 작성하고, 국제학 술지에 게재한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치료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임상사례들이 나온다면 지속적으로 논문 게재를 통해 한의 외상치 료의 근거를 구축해 나가고 싶은 바람이다.”

Q. 한의 외상치료를 널리 알려나갈 계획은?

“외상을 전문으로 하는 한의사가 보다 많이 양성됐으면 한다. 외상 진료에 있어서는 치료의 실패나 실수가 없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내 자신의 경험에 비춰 보면 적어도 2년간의 수련기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한 다. 다만 내가 외상 분야에 뛰어들었을 때는 달리 물어볼 곳이 없었다면, 이제는 언제든 조언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

외상환자들을 계속 보면서 그들은 자신의 손가락 한마디를 더 살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잘 알게 됐다.

치료되는 과정을 알아가는 과정이 다소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환자들의 나아가는 모습을 본다면 외상 치료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제 자신 역시 손가락 절단을 앞두고 있었던 막 돌이 된어린 아이의 손가락을 살려냈던 치료 경험을 ‘내 인생의 보람’이라고 칭할 만큼 깊은 감동을 받고, 외상 진료에 더욱 매진하게 된 계기가 됐다.

지금 외상과 관련한 서적 발간을 준비하고 있으며, 후학들을 양성할 구체적인 계획도 가지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한의사들이 한의 외상 진료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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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26

///세션 종합

///이름 강현구 기자

///제목 부천시 한의사,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나선다

///부제 중동·역곡휘문한의원-부천시 MOU…의료급여 퇴원자에 통합지원

///부제 김범석 회장 “한의사의 지역사회 주치의 모델 구축에 주력”

///본문 부천시한의사회(회장 김범석·부천시 분회) 소속 중동한의원·역곡휘문한의원은 부천시와 11일 부천시청 시민상담실 에서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퇴원 환자에 대한 재가의료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정부가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여러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 로, ‘의료급여법’ 제5조(보장기관) 및 2(사 례관리)에 근거하고 있다. 사업은 각 의료 급여관리사가 지역별 의료급여수급 입원 환자(31일 이상) 중 입원 필요성이 낮은 수급자를 대상자로 선정하면, 각 의료기 관에서 △케어플랜 조정 △모니터링 △ 집중교육·상담 △방문진료를 시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동한의원(원장 김범석·분천시분회장), 역곡휘문한의원(원장 김휘문)과 함께 부천의료복지사회적 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원장 조규석·이하 부천시민의원)이 참여했다.

서비스 내용을 살펴보면 각 의료기관은 대상자의 서비스 욕구 및 제공여건 변화 등으로 환자 관리에 수정·보완이 필요한 경우 케어플랜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 다. 이어 대상자의 건강수준 및 생활실태 전반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변화에 따른 적정 조치(방문, 내원, 전화)를 취하게 된다.

또한 대상자의 의료기관 내원 또는 한의사(의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질환 관리(기존 질환, 합병증 및 신규질환 등 관찰) △복용 약물 관리(다제 약물) △생활 실태 점검 및 평가 △식사량 모니터링 △ 건강관리 및 식이·영양에 대한 교육·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한의사(의사)가 케어플랜에 따라 방문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해당 의료인 또는 간호사가 대상자의 재택 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김범석 회장은 “앞서 이들 한의의 료기관과 부천시민의원이 일차의료 방문 진료 현장에서 한·양방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대상자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델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 “부천시분회는 시와 함께 의료급여 퇴원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한의사가 지역사회 주치의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제도 연구에도 매진해 나가겠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중동한의원 김범석 원장·김민경 재택의료팀장, 김휘문 역곡휘문한의원장을 비롯해 부천시민의원 이영주 대표·조규석 원장·박현주 재택 의료팀장,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 최미숙 원미구청 의료급여관리사, 이순호 소사구청 의료급여관리사, 김영희 오정구청 의료급여관리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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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26

///세션 종합

///이름 강준혁 기자

///제목 신임 한의학연구원장 선임 불발

///부제 제233회 임시이사회서 재적이사 과반 득표 넘는 후보자 안 나와

///부제 추후 재공모 진행 예정

///본문 한국한의학연구원 신임 원장 선임 절차가 진행됐으나 불발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3일 제 233회 임시이사회를 열어 한의학연 원장

선임(안)을 상정했으나 재적이사 과반 득표 기준을 만족한 후보자가 없었다.

NST는 지난해 한의학연 원장후보자심 사위원회를 통해 A씨, B씨, C씨 등 3인을 최초 후보로 정한 바 있다.

특히 압축된 세 후보자 모두 한의학연 전·현직이었다는 점에서 역대 두 번째로 내부 출신이 기관을 이끌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이사회에서 재적이사 과반 득표 기준을 만족한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NST는 추후 재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진용 현 한의학연 원장은 2024 년 4월경 3년 임기를 채웠지만 후임 원장 선임이 지연되면서 기관장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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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26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원자한의원,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부제 함안군에 현금 300만원 기부…“모두가 따뜻한 겨울 날 수 있기를”

///본문 함안군은 13일 원자한의원(원장 김정 욱)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김정욱 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 이다.

김정욱 원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 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한의원은 이번 기부 이외에도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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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26

///세션 종합

///이름 기강서 기자

///제목 광주 서구, ‘가가호호 방문진료’ 시행

///부제 한의사·간호사 등 의료진 방문해 한의의료서비스 제공

///본문 광주 서구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및 의료 돌봄 시대를 맞아 광주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가가호호 방문진료’를 실시한다.

‘가가호호 방문진료’는 보건소 한방진 료실 한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팀이 장기요양수급자 중 재가의료가 필요한 가정과 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침·부항·뜸 치료 및한의상담 △한의약 건강교육 △일상생활 동작 훈련 및 자가운동법 등 한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방문진료를 통해 의료진과 주민이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서구 비전인 ‘내 곁에 생활정부’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의 료와 돌봄의 필요성이 정책적으로 대두 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과감한 진료 방식의 전환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모범사례가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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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27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한의학과 첨단기술 조화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법 제시

///부제 이재동 경희대 한의대 교수, 내 몸 에너지 혁명 ‘노비노 건강법’ 출간

///부제 “몸 에너지가 정상화되면 비만과 질병은 저절로 사라진다”

///본문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은 11일 경희대 한방병원 이재동 교수가 설명하는 한의학과 첨단 기술이 조화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법 관련 도서인 ‘노비노 건강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현대인들은 질병이 생기면 병원에 가서 아픈 곳만 치료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픈 부분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면 증상이 개선되거나 불편함을 줄일 수는 있지만,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완치는 불가능하 다. 이런 가운데 이재동 교수는 이 책을 통해 개인 별로 에너지의 생성, 순환, 균형 조절 상태를 파악 하고 정상화해 건강을 되찾는 ‘노비노 건강법’을 소개한다.

이에 따르면 내 몸 에너지의 생성, 순환, 균형 조절 가운데 어떤 문제가 생겨서 질병이 나타나기 때문에 원인인 몸의 문제점은 그냥 두고, 질병이라는 증상만 쫓으면 완치를 기대하기 힘들다. 한의학은 기혈 에너지 의학이며, 인체도 자연의 에너지 흐름 원칙에 따라 ‘수승화강(水升火降)’이라는 에너지의 대순환 속에서 조화를 이뤄야 건강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즉 인간이 겪는 질병은 수백, 수천 가지가 넘지만 대부분 평상시 맞지 않는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나타 나며 이를 바로잡으면 회복된다는 것.

노비노 건강법 및 다이어트, 임상경험으로 ‘검증’

이 책에서는 목과 어깨 통증, 두통, 어지럼증, 난임, 불면증, 우울증 등 같은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 에너지 생성기능이 약한 사람 △에너지 순환기능이 약한 사람 △에너지 균형 조절이 약한 사람에게 각각 서로 다른 한약 처방과 침술로 치료하며, 에너지 상태에 따라서 음식과 운동, 수면시간 등 권장하는 생활 방식도 다르다고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건강법은 이재동 교수가 오랜 기간 임상 경험을 통해 환자들에게 적용해온 자신만의 건강법을 자세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비만’ 은 몸의 에너지 상태를 바꿔 개선할 수 있는 대표적 증상으로, 이재동 교수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에너지 상태에 따라 비만을 관리하는 ‘에너지 다이어트’ 는 무리하게 살을 빼려는 노력이 아니다”라고 강조 한다.

흔히 다이어트라고 하면 무조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을 위주로 생각하지만, 오히려 몸의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무너뜨리기 쉽다. 더불어 요요현상으로 더 비만해지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에너지 기능이 정상화되면 시스템적으로 제대로 작동하게 된 내몸의 체중과 지방, 근육량이 건강한 범위로 돌아오 며, 반대로 지방과 근육량을 조절해 에너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인공지능 ‘카이닥’, 내 몸 에너지 상태 진단

한편 경희대 한방병원에서는 개인의 에너지 상태를 평가하는 건강 관리 설문 시스템 ‘카이닥 (KAIDOC·Korean AI Doctor)’으로 에너지 상태를 진단한다.

카이닥은 한의학적 진단법을 기반으로 축적된 임상 데이터(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개발한 인공지능 앱으로 이재동 교수팀이 컴퓨터공학과와 협력해 개발했으며,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 으로 만든 20여 개의 설문 문항(100점 만점)에 답하면 누구나 자신의 에너지 생성, 순환 및 균형 조절 기능에 대한 항목별 점수가 제공되면서 각자의 에너지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그에 맞는 건강 관리 솔루션도 받아볼 수있는데, 이 책 속의 QR코드를 통해 카이닥으로 자신의 에너지 상태를 파악하고 책을 읽어 나가면, 그동안 내 몸의 서로 다른 증상과 질환이라고 생각했던 비만, 허리 통증과 불면증, 고혈압 등의 여러 발병의 원인이 한 맥락에서 나오고, 또 동시에 치료가 가능 함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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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27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류마티스 관절염에 한약 병용치료시 효과 개선

///부제 가천대 한의대 이동헌·조희근 교수팀, ‘Pharmacological Research’에 게재

///부제 AI 대규모 메타분석 연구로 한약 병용요법의 효과 및 안전성 검증

///본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한약을 함께 사용했을 때 기존 치료제만 사용했을 경우보다 통증과 염증을 포함한 전반적인 치료 반응률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부작용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한의학과 이동헌·조희근 교수 연구팀(사진(왼쪽부터))이 한약과 기존 약물치료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분석한 대규모 메타분석에서 확인된 것으로, 이 논문은 약리학및 약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Pharmacological Research(IF: 9.1, 상위 3.5%)’ 1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415편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분석해 3만 7839명의 환자 정보를 바탕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는 류마티스 관절염(RA) 치료 관련 연구 중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통증과 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으로, 전신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기존 치료제는 증상완화 효과가 있지만 일부 환자들은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지 못하거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ACR 20/50/70(증상 개선율), VAS(통증 척도), DAS28(질병 활성도), 류마티스 인자 (RF) 등의 임상지표를 활용해 치료 효과를 평가했다. 그결과 한약을 함께 사용했을 때 기존 치료제만 사용했을 때보다 통증, 염증을 포함한 전반적인 치료 반응률이 개선되고 부작용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AI와 데이터 분석 기법을 이용해 류마 티스 관절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천연물을 탐색하고, 주요 약재와 조합 패턴을 도출했다.

이동헌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약과 기존 치료제의 병용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향후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끝



///시작

///면 28

///세션 기고

///이름 김남일 교수

///제목 “한의학의 문화적 측면에 대한 탐색”

///부제 韓醫學文化論

///본문 ‘문화(cultura)’란 라틴어로 ‘경작하 다’를 의미하니, 무엇을 경작하고 다듬 어서 더 나은 형태나 방식으로 만든다는 뜻이 있다.

문화는 인간이 형성한 가치 있는 삶의 총체로서 수십만년 동안 축적한 것이다. 건축, 복식, 음식 등 물질문화가 있는가 하면 법, 윤리, 조직 등 제도적 문화와 예술, 철학, 종교 등 정신적 문화는 비물질 문화에 속한다 할 수 있다.

한자 문화권에서 ‘文化’란 文을 아는 사람이 되는 것(化)을 의미하는 단어를 조합하여 ‘culture’라는 개념을 수용한 것이다.

일찍이 Tylor(1832∼1917)는 “문화 또는 문명이란 지식, 신앙, 예술, 도덕, 법률, 관습 및 기타 사회구성원인 인간에 의해 획득된 모든 능력과 관습의 복합적 총체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문명은 특정한 시간과 특정한 공간에 한정되지만, 문화는 초시간적 이고 초공간이라는 의미가 된다.

유네스코에서 2002년에 문화를 정의한 것이 있다. “문화는 사회와 집단의 정신적, 물질적, 사상적 그리고 감정적 특질의 제도이며 문화는 예술과 문학을 비롯하여 생존방식, 집단적 생활의 방법, 가치체계, 전통 그리고 신앙을 포함한다.”

이와 같은 문화 개념은 18세기 이후 서구에서 계몽주의의 발달로 근대 민족국가가 형성되면서 보편적으로 사용 하기 시작하였기에 서구중심주의로서의 문화 개념이 우위일 수밖에 없어 패권주의와 제국주의라는 개념의 등장 유래가 되기도 하였고, 문화상대주의와 문화민주주의라는 대립되는 관점이 형성되기도 하였다(이상 이승환의 『인 문학 개념어 사전』, 소명출판, 2022 참조). 한의학과 문화를 접목시켜서 생각 해볼 차례이다. 문화가 인공적, 흐름을 가짐, 복합적, 생명력, 커뮤니케이션적 속성이 있음, 수용자의 선호성을 갖는 다는 점, 그 문화만의 표현체계를 갖는 다고 생각할 때 한의학만의 독특한 문화적 측면은 문화라는 맥락에서 충분이 인식될 수 있을 것이다. 이전부터 논의되어 왔던 생노병사, 장생관, 안마 도인, 예방사상, 자연관, 종교관, 음양 오행, 삼재사상, 천인상응, 유학적 의학관, 도교와 연단사상, 불교의학 등으 로부터 앞으로 논의가 요망되는 생태 환경과 한의학, 유행병 이론, 과학기술과 한의학, 생식문화와 한의학, 성문화와 한의학, 한의학과 음식문화, 한의학과 궁중의학문화, 한의학과 민간의료 등이 그 중심 주제로서 추천될 만한 것들이다.

아울러 한의학을 문화적인 측면에서 고찰할 수 있는 주제로서 의학 윤리라고 할 수 있는 醫德, 치료경험을 모은 醫案, 한의학 관련 이야기를 모은 醫話, 학자적 한의사들의 집단적 활동을 표상하는 儒醫, 의학사 속에서 물질적 바탕으로 계속이 이어져온 각종 의료기 기인 한의학 유물, 한의학의 발전에 직· 간접적으로 연계되어 역사를 추동해온 한의학 관련 인물들, 한의학의 학술적 연원과 전승에 중요한 핵심적 역할을한 醫書의 편찬과 보급과 교육에의 활용, 한의학의 전수와 교육의 중추적 세력인 學術流派의 형성과 활동, 한의학의 지식적 전승의 중심 코어인 학술사상 등이 이러한 문화적 측면의 중요 콘텐츠라 할 것이다.

문화는 공유성, 학습성, 축적성, 전체 성, 변동성을 갖는다. 이것은 한의학이 가지고 있으면서 현재까지 이어지게된 근본적 속성과도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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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29

///세션 기고

///이름 이주현 세무사

///제목 한의원 절세에 맞는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종류는?

///본문 2월은 근로자들의 연말정산 시기다. 개인사업자들은 연말정산시기와 상관없으나 5월 또는 6월 종합소득세를 직접 신고하는 개인사업자들도 근로자들과 마찬가지로 종합소득세 때 공제받을 수 있는 항목들이 여러 가지가 있다. 이번호에서는 개인사업자들이 혜택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노란우산공제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에 따르 면, 2025년부터 노란우산공제에 대한 세제지원이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변경사항]

☞ 가입 대상 확대

○  법인 대표자의 근로소득 범위가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에서 8000만원 이하로 확대

☞ 소득공제 한도 상향

○  사업·근로소득금액 4000만원 이하: 5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증가

○  4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증가

[노란우산공제의 의의]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사업주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노후 대비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가입 및 혜택]

☞  가입 대상: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주 및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법인 대표자

☞ 주요 혜택

○ 납입금에 대한 소득공제

○ 공제금 수령 시 퇴직소득세 적용(저율과세)

○ 압류 및 양도 불가능한 법적 보호

2. 연금저축세액공제

개인사업자들은 연금저축을 가입하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

○ 연금저축의 세액공제 한도는 연간 600만원 ○  연금저축과 퇴직연금(IRP)을 합산하여 최대 900만원 까지 세액공제 가능

[세액공제율]

○  종합소득금액 4500만원 이하(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 5500만원 이하): 16.5%

○  종합소득금액 4500만원 초과(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 5500만원 초과): 13.2%

[최대 세액공제 금액]

○  종합소득금액 4500만원 이하: 최대 148만5000원(지 방소득세 포함)

○  종합소득금액 4500만원 초과: 최대 118만8000원(지 방소득세 포함)

3. 인적공제

개인사업자의 인적공제는 근로소득자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크게 기본공제와 추가공제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인적공제는 개인사업자의 종합소득세 계산 시 과세표준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특히 부양가족공제는 과세표준이 높은 개인사업자가 적용을 받아야 세금혜택이 크다.

[기본공제] 기본공제는 납세자 본인과 부양가족에 대해 적용

○ 본인공제: 150만원

○  배우자공제: 150만원(연간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인 배우자)

○  부양가족공제: 1인당 150만원(연간 소득금액이 100 만원 이하인 부양가족)

○ 부양가족 공제 대상은 다음과 같다.

- 직계존속: 60세 이상 - 직계비속: 20세 이하 -  형제자매: 60세 이상 또는 20세 이하(주민등록이 같아야 함)

※ 부양가족 공제시 유의할 점

○  실제 부양 원칙: 부양가족 공제는 실제로 부양하는 소득자가 공제받는 것이 원칙

○  동거 추정: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부모님과 같이 거주하고 있는 자녀가 실제 부양하는 것으로 간주

○  별거 시 증명 필요: 주거 형편상 따로 거주하는 자녀의 경우, 부모님 금융계좌 등으로 생활비를 송금한 영수증 등을 통해 실제 부양 여부를 입증

○  중복 공제 방지: 둘 이상의 근로자가 동일한 부양가족에 대해 공제를 신청할 경우, 실제 부양하는 한 명의 근로자만 공제를 받을 수 있음

○  판단 기준: 부양가족이 독립생계 능력이 없어 주로 해당 근로자의 소득에 의존하여 생활하는 경우를 실제 부양으로 봄

○  해외 거주 가족: 해외에 이주하여 거주하고 있는 직계 존속의 경우, 실제 부양하더라도 공제 대상에 해당되지 않음.

[추가공제] 기본공제 대상자 중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추가공제를 받을 수 있다.

○ 경로우대: 70세 이상, 100만원

○ 장애인공제: 장애인 1인당 200만원

○  한부모공제: 배우자가 없는 자로 부양자녀가 있는 경우, 100만원

○  부녀자공제: 종합소득금액 3000만원 이하의 여성 세대주 또는 배우자가 있는 여성, 50만원 ※주의사항

○  부양가족의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면 공제 대상에서 제외

○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 500만원 이하일 때 인적공제가 가능

○  사업소득의 경우, 다음 연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소득금액(총수입금액 - 필요경비)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인적공제를 받을 수 있다.

4. 기타 세액공제

(1)결혼세액공제

☞ 결혼세액공제 개요

○ 적용 대상: 혼인신고를 한 모든 거주자(개인사업자 포함)

○ 적용 기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혼인신고한 경우

○ 공제 금액: 1인당 50만원(부부 합산 최대 100만원)

○ 적용 횟수: 생애 1회

[주요 특징]

○ 초혼, 재혼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

○  혼인신고를 한 해의 다음 연도 과세표준 신고 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가 적용

○ 2024년 1월1일 이후 혼인신고 분부터 소급 적용

[적용 사례]

○  2024년 혼인신고 시: 2025년 과세표준 신고 또는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 적용

○  부부 모두 초혼인 경우: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 세액공제

○  한 쪽이 재혼이지만 처음 공제받는 경우: 둘 다 50만 원씩 세액공제 가능

○  둘 다 재혼이지만 처음 공제받는 경우: 둘 다 50만원씩 세액공제 가능

(2)자녀세액공제 및 출산입양세액공제

☞ 자녀세액공제

○  자녀세액공제는 기본공제 대상자에 해당하는 자녀및 손자녀 중 8세 이상인 경우에 적용

○ 자녀 1명: 연 15만원

○ 자녀 2명: 연 35만원

○ 자녀 3명 이상: 35만원 + 2명을 초과하는 1명당 30만원 : 예를 들어 자녀가 3명인 경우 65만원, 4명인 경우 95 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 출산·입양세액공제

○  해당 과세기간에 출산하거나 입양 신고한 자녀가 있는 경우 추가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음

○ 첫째 자녀: 연 30만원

○ 둘째 자녀: 연 50만원

○ 셋째 이상 자녀: 연 70만원

[주요 특징]

○ 자녀세액공제와 출산·입양세액공제는 중복 적용이 가능

○  기본공제 대상 자녀의 연령이 8세 이상이어야 자녀세 액공제를 받을 수 있음

○ 2024년부터 손자녀도 자녀세액공제 대상에 포함

○ 출산·입양세액공제는 해당 과세기간에 출생하거나 입양한 자녀에 대해서만 적용

○  20세가 초과된 자녀는 기본공제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아 자녀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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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30

///세션 종합

///이름 강준혁 기자

///제목 대구 달서구한의사회, 제38회 정기총회

///부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한약 누적 기부금 5억원 돌파

///부제 이태헌 회장 “노인돌봄정책에 있어 한의치료 우수성 알릴 것”

///본문 대구 달서구한의사회(회장 이태헌)는 7일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 AW 호텔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태헌 회장의 인사와 노희목 대구시한의사회장 격려사,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유영하 국회의원(달서구갑)이 행사장을 방문해 달서구한의사회 임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 달서구한의사회는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원을 달서구 청에 전달했다. 1부 행사 말미에는 2014년부터 달서구한의사회와 달서구 청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한약 누적 기부금 5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축하하는 떡케이크 커팅식이 이뤄졌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중앙대의원 예비후보 선출의 건 △지부 대의원 선출의건 △회칙 개정의 건 △2023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4년 세입세출 가결산(안) 승인의 건 △2025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승인했다.

이태헌 회장은 “2025년에는 달서구 관내에서 일차의료 한의방문진료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한의치료가 노인 의료비 증가를 억제하고, 노인 고독사 예방 효과를 거둘 것이라 예상하며, 국가적인 노인돌봄정책에 있어 한의치료의 우수성과 사회 문제의 예방적 효과를 달서구 관내에서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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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30

///세션 종합

///이름 기강서 기자

///제목 광주 광산구한의사회, 전의상 신임 회장 선출

///부제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최선 다할 것”

///본문 전의상 원장(태 영명가한의원 ·사진)이 광주광역시 광산구한의사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광산구한의사 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는 한편 신임 회장으로 전의상 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전의상 회장은 “전임 집행부의 노력을 이어받아 최선을 다해 한의사회를 이끌 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산구한의사회는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한의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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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30

///세션 종합

///이름 기강서 기자

///제목 더생생한의원, 취약계층 위해 쌍화탕 100박스 기부

///부제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위한 지원 지속

///본문 전주 더생생한의원(원장 이광진)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6일 중화산2동 주민센터에 쌍화탕 100박 스(400만원 상당)를 기부 했다.

더생생한의원은 매월 쌍화탕 지정기탁을 비롯, 저소득층 장애아동과 아토피 질환을 가지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의 진료 및 처방을 제공하는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광진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작으나마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함께 웃고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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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30

///세션 종합

///이름 주혜지 기자

///제목 보령시, 여성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진료비 지원

///부제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본문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을 대상 으로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관리를 위해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중· 고등학생 및 학교밖 여성 청소년이다. 1 순위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2순위 기타 희망자로 학생과 보호자의 지원사업 동의가 필요하다.

치료 지원은 지역 내 협약된 한의원 24곳에서 받을 수 있다.

3개월간 월 2회 이상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침, 뜸, 부항, 한약처방, 한방 물 리요법, 환제, 산제, 탕약 등의 한의약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0만 원한도 내에서 치료비가 지원된다.

지난해 여성 청소년 26명이 한의약 치료를 받아 이 중 92% 이상이 생리주기와 생리통이 완화돼 한의약 치료의 효과를 입증했다.

전경희 보령시보건소장은 “월경곤란 증으로 일상생활과 학업 활동 등에 영향을 받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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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30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연수구 의약단체협의회, 드림스타트에 후원금 전달

///부제 어려운 아동들 위해 200만원 전달…11년간 후원 지속

///본문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드림스타 트는 5일 연수구 한의사회·의사회·치과 의사회·약사회로 구성된 ‘의약단체협의 회’로부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 다고 밝혔다.

11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연수구 의약단체협의회의 후원금은 의료·생계 비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수구 의약단체협의회는 작은 정성 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연수구 의약단체협의회에 감사하다”면서 “후 원금은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하겠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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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31

///세션 종합

///이름 기강서 기자

///제목 익산시, 촘촘한 안전망으로 치매 친화 환경 조성

///부제 한의원 5개소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치매 극복 활동 동참

///본문 익산시가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7일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지역 기관 6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모현동에 위치한 한의원 5개소로

△365바른한의원 △다래한의원 △다인한의원 △두리 한의원 △이재성한의원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파 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신동에 위치한 원광효도마을 수양의집(원장 신옥순)이 지정됐다.

원광효도마을 수양의집은 노인주거 복지시설로 무의탁 어르신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설립됐으며, 직원과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년 치매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해 치매 친화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사업 장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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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31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파주시,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부제 난임부부의 건강 증진 및 신체기능 개선으로 건강한 임신·출산 ‘기대’

///본문 파주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을 겪고 있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난임치료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의약 난임치료는 난임부부의 건강 증진과 신체기능 개선을 통해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지난달 박은주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경기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과 병행해 임신 기회 제공과 출산율 증진을 위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상자는 나이 제한 없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난임부부이며, 경기 도한의사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에게는 체질 및 건강 상태에 맞는 한의약 난임치료비가약 3개월간 무료로 지원되며, 파주시보건소에서는 한의치료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사후 혈액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파주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가 난임을 극복해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지원하 고,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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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31

///세션 종합

///이름 강현구 기자

///제목 대전시 서구, ‘정주고! 약주고!’ 무료 한의진료

///부제 근골격계 질환자 100명에 침·뜸 치료 등 실시

///본문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무료 한의진료 특화사업인 ‘정주고! 약주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한방병원(대표원장 정주영·김서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매년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질 높은 한의진료서비스로, 의료사각지대 해소, 질환별 맞춤형 운동 지원, 상담을 통해 올바른 의료 이용과 그에 따른 의료급여 재정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료진은 직접 용문동, 괴정동, 갈마1·2동, 월평2동 등 5개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 문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무료로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으로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을 중심으로 침·뜸 치료, 건강 상담 등의 한의진료와 함께 양방진료도 병행·시행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보행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진료와 질환에 알맞은 적절한 운동법 지도와 상담을 통해 의료복지 향상을 도모하며, 아울러 불필요한 병원 이용과 약물을 줄임으로써 더불어 건강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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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31

///세션 종합

///이름 기강서 기자

///제목 고창군 고수면주민자치위-경희대 한의대, 지역 주민들에게 한의의료 서비스 제공

///본문 전북 고창군 고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재팔)와 경희대학교 한의 과대학 CMF선교회, 한빛 교회가 6일부터 8일까지 고수어울림센터 3층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한의의료봉사에는 경희대 한의대 지도교수 1명을 비롯, 한의사 2명, 한의대생 15명 등 총 18명이 의료진으로 참여한 가운데, 의료진은 3일간 약 250명의 고수면 주민을 대상으로 침 치료, 기초 활력 검사,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 등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 안재팔 위원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고수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수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끝



///시작

///면 31

///세션 종합

///이름 강준혁 기자

///제목 대구 남구한의사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부제 이재환 회장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활동 이어갈 것”

///본문 대구 남구한의사회(이 재환 회장)가 6일 남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구한의사회는 이날 제45회 남구한의사회 신년교례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남구청에 전달했다.

남구한의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째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재환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 내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한의사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시작

///면 32

///세션 기고

///이름 문저온 원장

///제목 시와 시나리오

///본문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공연 현장에서 느낀 바를 에세이 형태로 쓴 ‘시선 나누기’ 연재를 싣습니다. 문저온 보리한의원장은 자신의 시집 ‘치병소요록’ (治病逍遙錄)을 연극으로 표현한 ‘생존신고요’, ‘모든 사람은 아프다’ 등의 공연에서 한의사가 자침하는 역할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보고 싶다고 말하는 동안, 보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동안 전쟁이 터졌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 사이에서 버둥거릴 때 전쟁이 벌어졌다. 졸린 눈을 비비면서도 유튜브 영상을 넘기고 있을 때, 헬기가 뜨고 심야의 도로를 탱크가 달렸다. 마음속에서, 지구 저편에서, 그리고 우리의 도시에서 전쟁이 벌어졌 다. 일상이 무너졌다. 그리고 신문에서 기사 하나를 읽었다.

그는 수학자다. 수학자는 칼럼에서 수학 이야기가 아닌 연극 이야기를 한다. 얼마 전에 읽은 책에서 그는, 정서적인 흥분이나 감동 없이도 음악의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지 않으냐고 첼리스트에게 물었던 것 같다.

작곡가를 잘 알지 못해도 음악 자체의 아름 다움만으로 정신을 고양시킬 수 있지 않느 냐고, 화성의 구조를 분석해 가면서 그는 수학자의 방식으로 예술을 탐닉하며 살아 가는 것 같았다.

전쟁은 누가 일으키고, 보호는 누가 하나?

기사에는 눈썹이 짙고 눈이 커다란 아이 들의 활기찬 모습이 실려 있었다. 그 아래에는 이런 설명이 붙어 있었다.

“레바논 전쟁이 진행 중인 2024년 11월 레바논 베카 밸리의 난민 보호소 아이들이 자선단체 ‘시나리 오’가 연 연극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

여남은 명의 아이들은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다.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옆에 선 아이들을 붙안고, 햇빛을 가리거나 손짓으로 친구를 부르면서 해맑게 웃고 있다. 사진 아래 붙은 설명이 아니라면, 저기가 ‘전 쟁이 진행 중인’, ‘난민 보호소’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있을까.

사진 위로 ‘전쟁’과 ‘난민’이라는 단어가 이물질처럼 둥둥 떠다닌다. ‘보호’라는 말이 낯설다. 전쟁은 누 가 일으키고, 보호는 누가 하나... 그럼에도 난민은 발생하며, 그들은 보호받아야 한다... 생각이 뒤엉킨 다. 한쪽에서는 폭격하고 살인하는 사건이 벌어지 고, 또 한쪽에서는 그런 사태를 수습한다. 인간 세계는 그렇다. 인간은... 그러한 존재다.

먹을 것과 입을 것과 잠자리를 마련하는 일이 급선무인 난민촌에서 더불어 아이들을 교육시킨다.

아이들은 자라니까. 시간이 흘러버리면 아이들은 더는 아이가 아니니까. 다섯 살과 열네 살에는 다섯 살이 배우고 열네 살이 느껴야 할 것들이 있으니까.

어른들은 전쟁터 한쪽 구석에 아이들을 모아놓고 셈을 가르치고 언어를 가르친다. 그리고 ‘연극’을 가르친다.

놀이와 연극을 통한 평생 교육!

수학자는 자선단체 ‘시나리오’를 소개한다. 가자 전쟁의 여파로 주위 국가 중의 하나인 레바논도 미사일과 드론 폭격으로 수천 명의 인명 피해가 있었 다. ‘시나리오’는 레바논을 중심으로 요르단, 팔레스 타인, 시리아를 포함한 중동 지역에서 활동하는 연극 단체다. ‘사회 약자층 중에서도 특히 위기에 처한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예술 치유와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놀이와 연극을 통한 평생 교육! 이 멋진 말이 그들의 구호다.

전쟁터에서, 난민촌에서, 상처 입은 아이들에게 연극 공연을 보여주는 것만도 놀라운 일일 텐데, 이단체는 ‘참여자들이 스스로 각본을 쓰고, 연출하고 연기함으로써 일깨워지는 창의력과 자아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 어느 예술보다도 연극은 참여자의 주체성과 존엄성을 효율적으로 표현해 준다는 것이다.

자신의 어린 딸과 남편과 함께 난민촌을 누비는 단체 대표의 모습이 그려진다. 고개가 숙여진다.

집을 잃은 아이들이 난민촌에서 모여 자기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역할을 분담하고, 연출가를 뽑아 연기를 지도하고, 의상을 마련하고, 무대를 만들고, 그 모든 것이 헐겁고 엉성할지라도 끝내는 자신들의 ‘연극 작품’을 만든다. 그러기까지 얼마나 많은 의견과 합의와 연습이 있었을까. 얼마나 많은 ‘말’과 ‘몸짓’이 있었을까. 포탄과 폐허를 훌쩍 뛰어넘는 상상력이 언 땅위로 돋아나는 새싹처럼 얼마나 무궁무진 푸르렀을까. 그러는 동안저 아이들은 진정 평화로웠을 것 같다. 걱정과 불안 으로부터 탈출해서 눈빛과 웃음으로 어우러지면서, 인간이 나눌 수 있는 가장 풍성한 것들을 각자의 안에서 발견했을 것 같다. 꺼내어 서로 확인했을 것 같다. 사진 속 웃음이 그것일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살아’ 있을 것이다.

기사에는 사진 한 장이 더 실려 있었는데, 레바논 베이루트 주변 건물들이 이스라엘 공격으로 무너진 폐허의 모습이었다. 불에 타서 무너진 잔재가 검은 그림자에 파묻혀 있었다. 사진 끝에는 게티이미지뱅 크라고 출처가 표기되어 있었는데, 그걸 보는 기분이 이상했다. 이미지뱅크에는 전쟁 사진도 있다. 당연한 일일지 모르는데 문득 그것이 낯설다. 이미지를 사고파는 인터넷 거래에 ‘전쟁’도 있다. 기록하고 역사에 남겨야 한다고 생각했던 다큐멘터리 사진들이 ‘이미지’로 ‘거래’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것도 정보 공유의 한 방식이겠다. 세계는 무서운 속도로 변한다.

궁핍한 시대에 시인이 무슨 쓸모인가?

‘놀이하는 이모네’라는 단체의 대표 배우가 말한다.

“학교에 가서 연극 체험 수업을 하는데, 장애아이들은 두세 번의 체험으로도 나아 지는 게 보여요. 표현력이나 상상력을 키워 주는 놀이를 하지요. 소꿉놀이, 연극 놀이...

하나의 사건을 두고 이걸 어떻게 풀어 나갈 까를 연극으로 표현하니까 문제해결력이 생기고 또래끼리 사회성이 길러져요. 평소 와는 전혀 다른 면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어서 담임 선생님이 놀라기도 해요. 예전에는 학교 수업에서 연극을 다뤘는데, 요즘은 거의 없어져서 아쉬워요.”

‘궁핍한 시대에 시인이 무슨 쓸모인가?’. 수학자는 독일 시인 프리드리히 횔덜린의 시구절을 언급한다.

시와 연극과 아이들을 생각하며 나는 ‘빵과 포도주’ 라는 시를 찾아 천천히 읽는다.

(...)허나 친구야! 우린 너무 늦게 왔어. 신들은 살아 계시나,/우리의 머리 위 저 세상 높이 머물고 있을 뿐이야./(...)더욱이 그들은 천둥치며 온다. 그러는 동안 나는 가끔/친구 없이 혼자 있고, 더욱 잘 잔다고 생각한다./그렇게 학수고대하며, 무엇을 행하고, 무엇을 말할지를,/궁핍한 시대에 시인들은 왜 존재하 는가를 나는 모른다./허나 그대는 말한다, 시인은 마치 성스러운 밤에 여러 나라를/배회하는, 포도주 신의 성스러운 사제들과 같다고.

///끝



///시작

///면 33

///세션 기고

///이름 이향숙 교수

///제목 “완과침, 노인환자 위수면내시경 검사서 프로포폴 사용량 줄여”

///본문 KMCRIC 제목

노인 환자 위수면내시경 검사에서 완과침 시술은 프로포폴 용량과 부작용을 줄여준다.

서지사항

Dong Y, Liang Z, Xu Z, Hao W, Wang D, Yang J, Yuan J. Effect of Wrist-Ankle Acupuncture on Propofol Dosage in Painless Gastroscopy of Elderly Patient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Am J Ther. 2022 Jul 1;29(4):467-70. doi: 10.1097/ MJT.0000000000001272(2021 IF 3.098),

연구 설계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연구: 완과침+프로포폴 vs 프로포폴.

연구 목적

노인 환자 위수면내시경에서 완과침이 프로포폴 용량과 부작용을 줄여주는지 평가하기 위함.

질환 및 연구 대상

70∼85세 위수면내시경 환자(Americ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s grade II-III).

시험군 중재

△완과침군(n=50) 1) 양측 상1, 상2, 하1 구역(자세한 치료 내용은 보고되지 않았음).

2) 날부핀 0.1mg/kg, 프로포폴 2.5ug/mL: 수술중 신체 움직임에 따라 프로포폴 추가.

대조군 중재

△양성대조군 (n=50) 날부핀 0.1mg/kg, 프로포폴 2.5ug/mL: 수술 중신체 움직임에 따라 프로포폴 추가.

평가지표

1) 프로포폴 총사용량(mg).

2) 회복 시간(min).

3) 수면 회복 정도(Aldrete score)≥9가 될 때까지 걸린 시간(min.) 4) 이상 반응: 호흡 억제(SpO2<90%), 저혈압, 오심구토 환자 비율.

주요 결과

1) 69.2±0.3 vs 78.4±0.2(p<0.05) 2) 1.0±0.4 vs 1.9±0.5(p<0.05) 3) 10.3±1.2 vs 13.4±1.6(p<0.05) 4) 모두 p<0.05

저자 결론

노인 환자 위수면내시경 검사에서 완과침은 프로포폴 사용량을 유의하게 줄이고 회복 시간을 단축하며 마취제로 인한 부작용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KMCRIC 비평

나이가 들면서 종양 발생이 증가하고 다양한 진단 검사 등의 목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는 침습적이고 불편하지만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1], 미국에서는 매년 1000만명 이상이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받는다고 보고된 바 있다[2, 3].

시술 중에 진정제와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일반적인데, 이는 불필요한 부작용[4]과 사회적 비용으로 이어지고[5], 특히 노인 환자에서는 프로 포폴과 관련된 호흡, 순환계통에서의 다양한 이상 반응을 주의해야 하므로 이러한 맥락에서 진정제및 진통제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중재에 대한 지속적 요구가 있었다.

본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연구는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70∼85세 노인 환자에서 완과침(腕踝鍼) 시술을 추가적으로 더한 경우 완과침 치료를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프로포폴의 사용량과 부작용이 유의 하게 감소했다고 보고하였다.

완과침은 1972년 장심서(張心曙) 교수가 신경증에 전기 자극을 활용하며 개발한 신침 요법으로 알려져 있는데, 횡경막을 경계로 병증이 나타나는 구역에 따라 대응점을 선택하는 침법으로 양측 손목 관절과 발목 관절에서 각각 2寸, 3寸 올라간 자리각 6개를 정하여 상1-상6, 하1-하6까지 12개, 양측 24개의 대응점을 활용하며 통증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에 활용되어 왔다[6].

본 연구에서는 상1, 상2, 하1에 구역에 자침하였 는데 이는 각각 영도(HT4), 내관(PC6), 부류(KI7) 부근에 해당하는 부위가 된다[7].

시술의 자세한 사항들은 본 연구가 편지 형태로 게재되어 지면상 생략된 것 같지만 완과침법 시술도 통상적인 침 치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위내시경 검사에서의 침 치료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연구들은 기존에 다수 이뤄졌는데 프로포폴 사용량부터 오심구토 횟수, 강도, 오심구토를 호소한 환자의 비율, 통증 정도 등 평가지표의 다양성, 눈가림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은 점 등의 한계들이 있다[8, 9].

본 연구 역시 A+B vs. A 연구 설계의 한계-항상

A+B가 이긴다-를 극복하기 위한 평가자 눈가림 등에 대한 기술이 부족하여 이러한 부분이 제대로 수행되었는지 확인하기 어렵고 완과침의 이상 반응에 관한 기술이 결여된 점이 아쉽다.

그러나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노인 환자들이 매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포폴의 사용량과 회복 시간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줄여주고 다양한 이상반응 역시 완과침군에서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 보고된 바, 비교적 간단한 중재를 통해 위내시경을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프로시저(Procedure)로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국내에서도 매우 흔히 이뤄지고 있는 상하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에 침의 추가적인 역할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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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34

///세션 종합

///이름 주혜지 기자

///제목 “한의학 이끌 차세대 인재 양성·발굴에 앞장”

///부제 자생한방병원, ‘제4회 신준식 장학금’ 12명에 1억2000만원 전달

///본문 자생한방병원이 13일 경기도 성남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제4회 자생 신준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을 비롯한 자생 임직원과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 학과장들이 참석, 한의계 우수 인재들에게 총 1억2000 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자생 신준식 장학금’은 미래 한의계를 선도할 우수 인재들을 발굴·육성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돼 올해 4회째를 맞는 장학사업이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는 한의학 세계화와 후학 양성에 기여하고자 사재를 출연해 본 사업을 시작했다. 매년 선발되는 장학생 12명은 자생한방병원으로부터 등록금 1년 전액을 지원받는다. 또한 국내외 의료 전공 학생들과 한의 치료법 교육 및실습을 받을 수 있는 ‘JS리더스’ 인턴십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올해 사업에서도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의 학장·원장 추천을 받아 각 대학별 장학생이 선발됐다.

아울러 심사과정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외국어 능력자를 우대하는 사항도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신준식 박사의 선친인 독립운동가·한의사 청파 신광렬 선생 (1903~1980)의 뜻을 따르기 위함이다.

또한 한의학 세계화에 힘쓸 수 있는 외국어 능력자를 높이 평가했다. 실제 전달식에서는 일제의 횡포에 저항해 농민운동을 이끌었던 독립유공자의 증손자가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해당 학생은 “꾸준히 독립유공자 후손을 후원하는 자생한방병원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의학의 현대화와 대중화 발전에 힘을 기울이 겠다”고 말했다.

또한 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어및 일본어 능력을 겸비한 다른 장학생은 “중국이나 일본에서 사용하지 않는 사암 침법 및 사상의학에 관심이 크다”면서 “앞으로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유방암 수술을 하신 어머니와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를 뒀지만, 아르 바이트 등으로 생활비를 벌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 등도 이번 장학생에 포함됐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앞으로 한의학을 이끌어나갈 예비 한의사들에게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 모두 의술을 넘어 인술(仁術)까지 겸비한 의료인으로 성장해 한의학의 세계화를 이끌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자생 희망드림 장학금, 자생 꿈나무 영화제, 한의사 직업 체험 등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한 민족병 원이라는 설립 취지를 바탕으로 생존애 국지사 의료 지원 등 다양한 보훈사업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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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34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시흥시한의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관리 나선다

///부제 시흥시와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확대 업무협약

///부제 저신장, 저체중, 비만, 아토피 등 해결 위한 한의 치료 및 교육 진행

///본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2일과 13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시흥시한의사 회, 배곧쥬니어치과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가 2025년에 중점 적으로 추진하는 ‘드림이 건강지키미’ 사업의 첫걸음으로, 지역 의료 자원과 협력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

‘드림이 건강지키미’ 사업은 아동들의 신체 건강을 향상시키고 건강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 으로, 이를 통해 아동들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이 큰 비급여 항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아동들이 필요한 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시흥시한의사회는 아동들의 저신장, 저체중, 비만, 아토피 등 성장과 관련된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의 치료를 제공하며, 한의약 건강교육을 진행해 자연적인 치료법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와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정영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아동의 건강을 철저히 관리하고, 경제적 어려움 으로 치료가 지연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 그램을 확대하며, 지역 내 협력 기관과 함께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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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34

///세션 종합

///이름 강환웅 기자

///제목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비만 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부제 ‘도전 한방에 비만 탈출 프로그램’ 운영…한의약적 비만 관리법 교육

///부제 오는 24일부터 6월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프로그램 진행

///본문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한의학적 관점에서 비만 관리법을 알려주는 ‘도전 한방에 비만 탈출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1일까지 팔달구보건소 1층 한의약건강증진실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24일부터 6월5일까지 팔달구보건소 3층 대강당 에서 매주 월·수요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 몸 바로 알기 △한의약적 비만 관리법 △체질별 한방 식이 양생 △체지방 감소를 위한 기공도인 체조 운동 등으로 구성 됐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질환 유병률을 줄이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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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35

///세션 기고

///이름 이제원 원장

///제목 “자율신경실조증 증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없어 휴학을 고민하고 있어요”

///본문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한방내과(순환신경내과) 전문의 이제원 원장으로부터 한의사의 내과 진료에 대해 들어본 다. 이 원장은 내과학이란 질환의 내면을 탐구하는 분야이며, 한의학은 내과 진료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한의사의 내과 진료실에서 이뤄지는 임상추론과 치료 과정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論語』의 「里仁篇」과 「衛靈公篇」에 “일이 관지(一以貫之)”라는 표현이 나온다.

이에 대해 朱子는 ‘천지의 지극한 정성이 끊임없이 한 순간도 쉬지 않는 것은 道 의 體로 만물의 근본이며, 만물이 각각 제자리를 얻음은 道의 用으로 하나의 근본 에서부터 나온 것인데, 공자의 말씀은 이에 비유할 수 있다’라고 했다. 즉, 두루 응하다 보니 일관성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있지만, 모든 것을 관통하는 하나의 이치에 관한 내용인 것이다.

“잠을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하루 종일 머리가 멍하고 무기력합니다. 한번씩 가슴이 두근거려요. 눈이 무겁고 시력이 저하된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날에는 두통과 함께 안구 통증까지 있어요. 하루 중에 컨디션 변동이 매우 심합니다. 소화 기능이 예전보다 약해진 느낌이에요. 지금 상태로는 도저히 학업에 집중할 수 없어서 휴학을 고민 중입니다.”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20대 여성 환자가 내원했다. 증상은약 2년 전부터 시작됐다. 본래 아침마다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는 습관이 있었는 데, 어느 순간 아침에 도서관 가는 것이 힘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스스로 약간 게을러졌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집중력이 점점 더 떨어 지고, 피곤함도 날로 더 심해졌다. 15분 공부를 위해 3시간을 자야 하는 상황에 이르자 학업에 큰 지장을 초래했다. 2년 동안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았지 만, 큰 효과는 없었다. 본원 내원 일주일 전에도 양방내과에서 호르몬 검사를 포함한 검진을 받았다. 하지만 별다른 이상 소견은 듣지 못했다.

증상의 원인을 찾기 위한 임상 추론을 시작했다. 증상이 복잡하고 다양할수록 그만큼 더 자세한 병력청취가 필요하다.

그래서 환자의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보 았다. 평소 소화 기능이 예민해서 복통이 자주 발생하고, 조금만 긴장해도 설사한 다고 했다. 심장 두근거림은 특히 아침에 잠에서 깰 때 심하고, 스트레스나 카페인 섭취와 같이 두근거림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과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었다.

수면 패턴은 불규칙했고, 수면의 질도 좋지 않았다. 잠들기가 어렵고, 거의 매일 꿈을 꾼다고 했다. 잠을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멍한 느낌이어서 아침에 일어나 개운함을 느껴본 적이 오래되었다고 했다.

낮에 기력이 없고 피곤함이 심하지만 두근거림으로 인해 낮잠도 쉽게 청할 수 없었다.

운동은 일주일에 3회, 하루 40분 정도의 가벼운 걷기를 하는 정도였다. 음주와 흡연, 카페인 섭취는 하지 않고 있었다.

식생활 습관에 대해 살폈다. 주로 밥과국 위주의 한식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있었다. 특히, 학생 식당에서 식사를 주로 해결하고 있었다. 간식으로는 과일, 사탕, 초콜릿, 음료 등을 하루에 한 번씩 섭취하고 있었다. 녹황색 채소는 좋아하지 않는 다고 말했다.

본원에서 다시 진단의학적 검사를 시행 했다. 그 결과, LDH 290U/L, WBC 2.0× 10 3 /㎕, Monocyte 10.8%의 이상 소견이 관찰됐다(표 1). 하지만 이 외에 염증 수치, 전해질 수치, 갑상선 호르몬 수치 등에서는 이상 소견이 관찰되지 않았다.

舌診상 榮 • 淡白하고 胖大한 舌質이 관찰되었고, 舌苔는 白 • 厚 • 潤 • 滑 하였다. 脈은 沈 • 滑했고, 전체적으로 虛한 脈象이었다. 12채널 심전도 검사에 서는 1도 방실차단이 관찰되었다(그림 1). 결과적으로 환자의 상태는 辨病 과정을 통해 자율신경실조증으로, 辨證 과정을 통해 氣虛證 혹은 脾氣虛證으로 진단할수 있었다. 그렇다면 왜 자율신경실조증과 氣虛證, 脾氣虛證이 나타나는 것일까?

한의학에서는 몸의 각 기관과 조직에 나타나는 국소적 증상이 몸 전체의 병리 변화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인체

는 그 자체로 하나의 유기적인 통일체이 며, 인체는 다시 주변 환경과 서로 밀접하게 영향을 주고받는 또 다른 유기적 통일 체를 형성한다. 이것이 바로 정체관념(整 體觀念, holism)이다. 나는 이 관점을 통해 환자의 다양하고 복잡한 증상을 “일이 관지”하는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환자가 녹황색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점, 학생 식당에서 주로 식사를 해결하고 있는 점, 밥과 국 위주의 한식 식단을 좋아하는 점 등에 주목했다. 그리고 환자에 게 증상이 식사 후에 어떤 양상을 보이는지 물었다. 환자는 식사 후에 집중력 저하, 눈의 무거움, 멍함 등 전체적인 증상이 더 심해진다고 했다.

이를 통해 증상이 식후 반응성 저혈당 (Postprandial reactive hypoglycemia) 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환자의 모든 증상을 일이관지하는 근본 적인 원인은 바로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 습관이었다.

이에 증상 완화 및 개선을 위한 첩약을 투약하면서 식생활 습관을 함께 교정하는 포괄적인 치료를 약 5개월 시행했다.

그 결과 증상의 대부분이 사라져 환자는 휴학하지 않고 남은 2년 6개월가량의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됐다.

환자는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주어 치료에 큰 도움이 되었어 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체는 안팎으로 연결되어 있으면서 스스로 조절과 적응을 하는 유기적인 생명체이다. 생명활동이 인체 각 기관과 조직에 두루 걸쳐 있다 보니 생명활동의 부조화로 나타나는 질병이 다양하고 복잡한 국소 증상으로 발현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일관성 없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들 속에서 이를 관통 하는 하나의 원인을 찾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질병의 내면을 탐구하여 증상을 일이관지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는 데에는 한의학의 정체관념이 필수적이다.

///끝



///시작

///면 36

///세션 기고

///이름 김경택 원장

///제목 네팔인은 또 하나의 히말라야다

///본문 떠나기 며칠 전부터 수염을 기른다. 반쯤 하얀 수염이니 마스크를 쓰고 진료할 수밖에 없다. 3개월 지난 펌 머리가 숫 사자 갈기 같다. 수염과 모발을 방치한 방황의 젊은 어르신은 아직 철들지 않았다. 하긴 남자들 철들면 돌아올 수 없는 저 먼 길로 간단다. 아직 철없이 지내기로 했다.

여행은 현실을 벗어난 일탈이다. 현실 환경과 다를수록 여행의 깊이와 의미가 있다. 다른 환경에서 다른 생각으로 새로운 시간을 꿈꾼다. 다른 문화 언어 음식 풍광이 여행자를 맞이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여행 역시 가슴을 두근거리는 그 무엇이 숨어 있다. 그 무엇을 꼭집어 표현할 수 없어 더 가슴이 아리다. 화려한 흉통.

여행은 고생조차 설레인다. 그 여정은 성찰을 동반한 다. 그래서 떠난다.

네팔에 간다. 두 존재를 만난다. 네팔인과 히말라야다.

미지의 그곳, 히말라야

미지(未知). 예민한 걱정과 벅찬 기대가 교차하는데, 후자의 영역이 더 넓고 크다.

그동안 히말라야 3대 트레킹 코스를 다니며 느끼는그 무엇이 있었다. 풍요의 여신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 쿰부 지방의 벅찬 칼라파타르(5600m), 야생화의 넓은 평원을 지닌 랑탕밸리와 고사인쿤드. 에베레스트 로체 안나푸르나 다울라기리 마차푸차레 푸모리 아마다블람 7~8000m 위용을 보면서 걷는데, 숲속의 마을 주민을 만난다. 검게 그을린 주름의 할아버지, 수줍은 눈의 어린이. 2~3000m 숲에서 태어나 그 곳에서 삶을 마치는 사람들. 의료 혜택을 기대하지 않고 그저 히말라야에 몸을 맡기는 사람들, 아마 죽음의 원인도 모른 채 태어난 땅에 묻히는 사람들, 지금도 쌀밥 달바트 음식을 거친 손으로 먹는 사람들. 몸은 씻지 않고 옷은 세탁하지 않는 셍활이 부끄럽지 않는 사람들, 그저 맑은 눈과 미소로 살아가는 사람들.

나마스테 – 나의 신이 당신의 신에게 정중히 인사합 니다. 마치 선승의 화두 같은 그 언어는 곧 신앙이요 생활이다. 어쩌면 히말라야보다 더 가까이 만나고 싶은 존재들이다. 서로 같은 심장을 가진 호모사피엔스. 트레킹만 할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들을 만나고 싶었다. 직업을 통해 교감하고 싶었다.

그래서 1년 전 랑탕 헬람부에서 순다리잘 - 타레파티 (4600m) - 멜람치강 타게르강 트레킹하면서 이동 한의 원을 개원(?)했다. 침, 갖은 약재 등을 꾸리고 포터를 한명 더 채용하고 트레킹을 겸한 의료활동을 했다. 난생 처음 혈압 체크하고, 손 끝에서 피 한 방울로 혈당 측정 하는 그 신기한 의료 행위가 생경한 사람들을 만났다.

고산 마을 주민들은 한국 한의사의 첨단(?) 진료에 놀라 고, 한국 한의사는 그들의 열악한 의료 환경에 놀랐다.

다시 1년이 지나고 설 연휴 안팎 2주 일정으로 네팔을 찾았다. 2번째 진료실을 차린 셈이다.

반은 진료, 반은 트레킹 일정이다.

그래서 필자의 전담 가이드인 N과 함께 그의 고향을 찾았다. 작년 곁에서 한의 진료를 보던 N이 이번에는 그의 고향에서 의료활동을 제안, 부탁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너덜거리는 버스로 6시간만에 도착한 도시는 Gorkha. 거의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버스는 심하게 흔들리고 먼지가 동행한다. 큰 짐을 버스 지붕 위에 잔뜩 싣고 좌석이 차야 떠난다. 네팔의 버스는 신차가 출고되고 폐차될 때 까지 세차하지 않는다.

겨우 장마 소나기로 쌓인 먼지를 씻을 뿐이다.

10년차 가이드 N은 한국어를 더듬거리며 말하고 영어는 능숙한 베테랑이다. 네팔 사랑이 지극하다.

‘어느 나라는 화성에 간다는데, 우리나라는 도로 포장도 안되었어요’ 사실 한국의 경부선 같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와 제 2의 도시 포카라 구간 족히 10시간 걸린다. 도로거리 204km인데 하루 종일 걸린다. 중간 정류장에서 식사 하고 또 다시 먼지 날리며 달린다. 한국의 몇 십 년 전 모습, 하지만 우리처럼 발전할 가능성이 희박하여 더 답답한 나라. 먼지와 무질서의 네팔을 생각하면 여행객의 머리가 무겁다.

고르카에서 지프를 대절하고 너덜거리는 산길을 달린다. 뿌연 먼지가 뒤쫒아오는 산길은 여름 장마에 유실될 것이다. 하지만 저만치 다락논이 보이고 옹기종기 모여 사는 산간 마을이 참으로 평온하다. 곡식이 가득한 다락논은 마치 그림 같지만 그 내면은 척박하다. 비료 농약 용수시설 등이 없는 그곳의 농법은 순전히 하늘에 맡겨야 한다.

히말라야를 품고 있는 그들, 그 산을 위안 삼아 살고 있다. 주민들은 히말라야가 있어 터 잡았고, 이제 히말 라야는 그들의 존재로 혼자가 아니다. 어쩌면 두 존재는 동반자이리라.

1시간 30분만에 도착한 마을은 N의 고향 롤랑. 그의 친구가 마중 나왔다. 그 친구 집에서 진료하기로 연락한 상태. 맨발로 나타난 친구는 마르고 검게 그을린 얼굴이 다. 준비해 간 30kg의 의료용품 등을 번쩍 들고 집으로 향한다. 우리들의 건강을 위한 ‘황톳길 맨발 걷기’는 호사 이다.

사전 연락한 상태라 서서히 환자들이 진료소(?)를 찾 는다. 툇마루와 방안의 삐긋거리는 2개나무 침대가 전부이다. 집은 숲에 가려 보이지 않는데 어디서 오는지 꾸준히 주민들이 모인다. 아마 서울의 살찐 의사가 좋은약 많이 들고 올 거라고 사전 고지한 상태이니 기대가 컸으리라.

1년 전 진료 경험으로, 혈압과 혈당 검사만으로도 진료라는 생각으로 다시 히말라야를 찾았다. 하지만 침, 구, 부항은 물론 운동기 소화기 호흡기 순환기 환제와 엑기스를 넉넉히 준비했다.

가이드 N이 친절한 통역사다. 침 시술, 한약 일주일 분. 한약과 더불어 준비한 구충제를 한 알씩 처방한다.

손으로 먹는 식생활은 위생에 취약하다. N은 300인분 구충제를 자세히 설명하느라 바쁘다. 기다란 대기줄을 보면 조급증이 나지만 서두르면 안 된다. 차분히 꼼꼼히 허리를 세운다. 오후부터 한약을 5일분으로 줄인다. 아무래도 준비한 한약이 부족할 것 같다.

진료부에 환자의 이름과 나이, 그리고 이런 저런 증상을 꼼꼼히 기록한다. 언제? 1, 2년 후 다시 이 마을을 찾을지 모른다. 그럼 재진 환자가 될 테고 진료에 참고가될 증상을 기록한다. 모든 환경이 생경한 롤랑 2800m 숲속 마을(백두산 천지보다 높다), 다락논에서 감자 마늘 야채 바나나를 재배하고 염소 물소를 키우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기름 번지르르한 한국 한의사는 편작 또는 허준선생일 것이다. 명의는 아니지만 최선의 의료인 이어야 한다. 그런 다짐을 한다.

히말라야에서 느낀 것

오전 7시에 시작한 진료가 서서히 해가 저 멀리 히말 라야 산속을 지나 일몰을 준비한다. 서서히 다가오는 히말라야 산간마을의 어둠이 밀려온다. 침침한 불을 밝히고 진료는 지속된다. 어두워질수록 기온이 내려가고 의료인은 하품이 잦다. 그래도 히말라야 기운 때문인지 눈동자가 초롱초롱하다.

그들과의 소통이다. 그들과의 교류이다. 작은 나눔이 다. 나마스테. 나의 또 다른 나에 대한 봉사일 뿐이다.

다음날 일찍 서둘러 도보 1시간 거리 학교가 있는 윗마을을 찾았다. 마을 회관 같은 먼지 나는 시멘트 바닥을 청소하고 간이 침대와 책상과 의자를 준비한다. 이마을은 훨씬 주민이 많아 서서히 잔칫집 분위기이다. 찾아오는 환자 때문에 겁이 나는 것은 처음이다. 꼬마들은 진료보다 혈압기가 궁금하고 혈당 측정이 신기하다. 그리고 선물받은 한국 볼펜과 치약 칫솔은 어젯밤 길몽 덕분이다.

척박한 땅에서 거친 일을 하는 주민들의 허리, 무릎, 어깨는 멀쩡할 수 없다. 준비해 간 침, 간접구, 부항요 법, 그리고 정성 처방을 한다. 얼마나 큰 결심으로 찾았 던가. 얼마나 기다린 히말라야 왕진인가. 한의학은 본디 혜민(惠民) 의학이거늘. 실천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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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인터뷰

///이름 주혜지 기자

///제목 “한의학으로 비만 해결(空減)하고, 보건·복지 공감(共感) 이끈다”

///부제 사단법인 한의공감 출범… 한방비만학회의 연구 성과 기반

///부제 맞춤형 한의학적 비만 치료·공공의료 연계·글로벌 학술 교류 추진

///본문 [편집자주] 비만은 단순한 외형 문제가 아닌 심각한 건강 문제로,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자리잡았다. 이에 한방비만 학회는 1997년 창립 이래 비만 치료에 대한 한의학적 연구를 축적 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익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3월 8일(토) 창립대회를 열어 회원들의 동의를 받아 (가칭)사단법인 한의공감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본란에서는 사단법인 한의공감의 정원석 발기인 대표를 만나 창립 배경과 비전, 한의학적 비만 치료의 강점,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Q. 사단법인 한의공감을 소개한다면?

A. 사단법인 한의공감은 한방비만학회의 학술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비만 분야에서 국민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설립되는 단체입니다.

한의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 하여, 의료, 교육, 보건, 복지 등 여러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입니다.

‘한의공감’은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비만을 해결하고 (空減), 동시에 보건의료 및 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共感)”을 바탕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 니다.

한의공감은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고 조화롭게 발전할수 있도록 앞장서 나아가겠다는 우리의 다짐입니다.

Q. 한의공감을 창립하게 된 구체적인 계기는?

A. 오늘날 비만은 단순한 외형적 문제를 넘어, 다양한 대사질환과 직결된 심각한 건강 문제로 자리 잡았습니 다. 특히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의 만성질환은 국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으 며,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은 국가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방비만학회는 1997년 창립 이후 학회지를 중심으로 한의학적 비만 치료에 대한 학술적 근거를 꾸준히 구축해 왔습니다. 연수 강좌와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임상 치료법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왔 습니다. 이제, 이러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비만분야 에서 국민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방비만학회의 정회원님들, 여러 이사님들과 전임 회장님들의 뜻을 모아서 사단법인 한의공감을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Q.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A. 사단법인 한의공감의 주된 사업계획은 다음과 같습 니다. 기존의 한방비만학회에서 진행하던 비만의 연구및 학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의비만 진료의 근거를 구축하고, 새로운 치료방법을 개발하며, 다양한 학술 세미나를 통해 회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 고, 학술진흥재단 등재지인 한방비만학회지를 연 2회 지속적으로 발간할 것입니다. 국내외 교류 및 협력사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현재 한방비만학회와의 협력하에 미주절식비만학회 (American Board of Therapeutic Fasting and Obesity, ABOFO)를 창립하여, 비만 및 관련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적 절식요법을 미주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해외 비만 연구자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입니다. 또한 ABOFO와의 협력하에 국제학술지를 창간, 발행할 계획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익 및 공공복지를 위해서 각종 맞춤형 비만관리 프로 그램을 개발하고, 지자체 및 보건소 등 공공기관과 협력 하여 한의 비만 관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그 이외에 의료봉사나 각종 복지관련 사업들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의 비만 연구 용역사업이나 의료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용역사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우리사회에 필요한 유용한 지식들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Q. 기존 한방비만학회의 학술 연구 성과를 어떤 방식 으로 반영할 계획인가?

A. 학술연구는 연구로만 끝나지 않고 현실에 어떤 형식 으로든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마황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지침이라던지, 비만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의 개

발 등은 한방비만학회의 학술연구성과가 한의임상에 적용된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한의비만진료의 학술적 근거 마련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추어 디지털 헬스케어의 적용, 한의학적인 지적재산의 개발 및 확보, 새로운 한의 의료기술의 임상적용 연구 등을 통한 근거 마련 등 다양한 방면으로 발전을 모색하겠습니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한의 비만진료 레지스트리 구축도 빅데이터를 이용한 근거창출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한의학적인 비만 관리 방법을 소아청 소년부터 성인 노년층까지 적극 적용하여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Q. 한의학적 비만 치료가 가지는 독보적인 강점은?

A. 한의학적 비만 치료의 독보적인 강점은 개인의 내부 환경을 변화시켜 몸 스스로 건강을 회복하고 균형을 찾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사람은 유전적 특성과 더불어 외부 및 내부환경의 영향을 받아 건강을 유지하거나 질병이 발생합니다. 비만 역시 에너지 섭취와 소모, 축적과 대사와 같은 내부환경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한의학은 이러한 내부환경을 조절하여 살찌는 원인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에너지 대사 효율을 높이고, 균형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거나 억제함 으로써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한의학적 비만 치료의 핵심 강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Q. 한의공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은?

A. 기존에도 한방비만학회에서는 회원의 보수교육과 정회원 관리를 통하여 정회원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환자 분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한의비만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한의공감에서는 비만 관리 프로 그램 등을 개발하고 이를 더욱 확대하여 관공서나 지방자 치단체와 연계하여 더 많은 분들이 이러한 성과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한의공감의 향후 5년 목표는?

A. 새로 창립한 단체가 늘 그렇듯이 기반을 공고히 하는 것이 최대 목표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목적사업들은 기존에 해왔던 부분들도 있지만 새로이 진행하는 사업들도 있습니다.

각 사업들의 성공적인 수행을 도와주실 수 있는 한의 의료 관계자를 비롯하여 의료정책, 헬스케어 전문가, 사회복지 전문가 등 직능별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당장 감당할 수 있는 일들부터 시범삼아 하나씩 수행하여 법인의 사업 기틀을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5년 이후에는 이를 바탕으로 하여 더욱 확장되고 발전하는 법인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Q. 사단법인 발기인 대표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A. 앞서 설명드린 대로 법인 명칭인 한의공감의 “공감” 이 핵심가치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타인을 이해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갈등을 줄이고 신뢰와 협력을 증진하여, 사회 속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함으로써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것이 우리 ‘사단법인 한의공감’의 중요한 가치입니다.

Q. 한의신문 독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앞으로 사단법인 한의공감을 지켜봐 주시고 많은 조언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뜻이 맞는다고 생각하 시면 적극적인 참여도 언제든지 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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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종합

///이름 강현구 기자

///제목 “창의적 도전과 조합원 신뢰 회복의 원년” 다짐

///부제 이상길 이사장 “금융당국·중앙회·단위조합, 삼위일체 협력”

///부제 경남한의사신협, 제33차 정기총회 개최

///본문 경남한의사신협(이사장 이상길·이하 신협)은 8일 마산 국제라이온스협회관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열고, 안정적 재무 구축 및 자산건정성 제고 등 조합원 신뢰 형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상길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혼란의 정국으로 경제가 위태로워졌으 며, 금리인하가 예상보다 지연되는 등 경기는 지속적으로 위축돼 갔다”면서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국내외적 환경 속에서 신협을 비롯한 상호금융 전체가 유례없는 저실적을 기록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그러나 구제금융을 슬기롭게 극복했던 과거를 교훈 삼아 금융당국과 신협중앙회, 그리고 단위조합이 삼위 일체로 협력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계획” 이라면서 “올해는 허물을 벗고, 탈바꿈하는 청사의 해인 만큼 신협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으로 조합원들에게 신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병직 경남한의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수익 발생과 투자금 배분이 가능한 조합이 있다는 것은 조합원과 신협 모두 감사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경남지부 회원들과 함께 상호 기여할수 있는 부분들을 많이 고민해나가고, 올해에도 한 마음 한 뜻으로 더욱 단결해 더큰 도약이 있는 신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선 2024회계연도 △감사 보고 및 승인(안)의 건 △사업실적보고 및결산(안) 승인의 건 △결손금처리(승인)의 건에 이어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 및 부속 임원 선거 규약 일부 개정의 건(안)을 상정,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신협은 올해 ‘창의적 도전과 조합원 신뢰 회복의 원년’을 경영목표로, △안 정적 재무구조 달성(자산 1050억원, 대출금 750억, 순손실 –6.0억원) △자산건정성 제고(순자본지비율 6.0% 달성, 연체율 6.0% 미만 달성) △신규조합원 유치를 위한 각종 캠페인 실시 및 온라인 홍보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조직 내부로는 △임직원 조직력 강화 △직원교육 수행(위기 대응 핵심역량 제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 강화 를, 사업 부문에선 △부실채권 적극 매각 (재투자 수익 조기 달성) △유동성 관리, 수신금리 인하, 예대비 80% 달성 △밴, 요영급여계좌 및 기업계좌 적극 유치(비 이자수익 증대)를, 경영 부문에선 △온뱅크 확대, 온라인 홍보 강화(조합원 관리)

△조합간 적극 협동(신협 브랜드 가치 제고) △리스크 관리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정관 및 부속 임원 선거 규약 일부 개정에선 정관 제8조(조합원) 2항 신설을 통해 공동유대에 소속되지 아니한 자 중직장조합의 조합원이 직장을 퇴직한 날부터 1년이 지나지 아니한 경우 조합원으로 보도록 했으며, 14조(의결권·선거권) 1 항을 수정해 의결권·선거권을 행사할 수있는 조합원 자격의 최소 유지기간을 3월 에서 6월로 연장토록 했다.

이와 함께 법정적립금을 손실금 보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임의적립금을 배당준비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임의적립금의 회계 처리를 사업준비금 부문과 배당준비금 부문으로 구분해 이를 배당에 사용할 경우 중앙회장의 승인을 받도록 수정했다.

한편 이날 신협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신협 운동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형진 전 이사장과 서상진 전 이사 에게 신협이사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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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면 39

///세션 종합

///이름 기강서 기자

///제목 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지식정보 포털 ‘한의IN’ 오픈

///부제 다양한 한의약 관련 정보 효율적 통합…쉽고 빠른 정보 검색

///본문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신제 수·이하 진흥원)이 한의약 지식정보 포털 ‘한의IN(https://www.nikom.or.kr/ portal)’을 10일 오픈했다.

‘한의IN’은 한의약 관련 다양한 자료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한의약 아카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공고·해외진출 가이드·특허 등 분야별 산업정보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한의약 특허 기술은행’ 코너는 한의약 분야의 유망한 기술을 발굴하고 검증해 기업의 활용을 지원하며, 한의약 특 허 관련 △이전 대상 기술 △도입 희망 기술정보 △기술 무료 나눔 △판매 기술 거래 △한의약 기술 자료집 △기술 가치 평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한약재 유통정보’ 에서는 한약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주기 데이터를 제공해 한의약의 신뢰성 확보와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다.

더불어 한국언론진흥재단과의 업무협 약을 통해 다양한 언론사의 한의약 관련 최신 기사 및 자료도 열람 가능하다.

‘한의IN’은 다양한 한의약 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체계화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키워드 검색·유사 검색·검색 필터 설정 등 편리한 검색 기능을 제공 하고 자주 사용하는 키워드에 대한 통계 분석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위해 진흥원 지능정보화센터는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한의약 관련 온·오프 라인 자료를 스캔, 촬영, 문자 판독 등 전문기술을 이용해 디지털로 전환하고, 표준화 작업을 통해 데이터를 구축했다.

이번 포털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김상진 진흥원 지능정보화센터장은 “한의약 지식정보 포털 ‘한의IN’은 신뢰성 있고 정확한 지식정보 제공으로 한의약 산업 발전과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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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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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종합

///이름 강준혁 기자

///제목 우석대 육태한 교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위촉

///부제 육태한 교수 “더 많은 연구와 협력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

///본문 우석대(총장 박노 준) 육태한 한의대 교수(사진)가 국가과학 기술자문회의 전문 위원으로 위촉됐다.

육태한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 ‘국가과 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기술 분야별 전문위원 워크숍’에서 생명의료 분야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 기는 2027년 1월까지 2년이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 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는 매년 정부 연구개발 투자 방향과 기술 분야별 투자전략 마련, 정부 연구개발 사업 예산 검토등 정부의 연구개발 정책과 투자에 관한 다양한 안건과 사업에 대한 자문과 검토를 수행하는 중요한 노릇을 하고 있다.

육태한 교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일원으로서 생명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에 기여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뜻깊고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여러 위원과 함께 생명의료 분야 에서 더 많은 연구와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를 졸업하고 대전대와 대구한의대에서 침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육태한 교수는 1995년 대학에 부임해 학과장과 부속 전주한방병원 진료 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외적으로는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장과 대한침구의학 회장, 약침학회장, 한국소비자원소비자 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연구재단 기초의학연구본부 의약학단 전문위원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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