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정밀의료 기술로 환자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국민 의견 수렴의 장이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오후 2시 '2020년 기술영향평가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기술영향평가 위원인 김종일 서울대 교수가 정밀의료 기술 강연을, 기술영향평가위원장인 이상욱 한양대 교수가 평가결과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기술영향평가에 참여한 전문가 및 시민포럼 대표 등이 정밀의료 기술의 파급효과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회는 과학기술, 인문·사회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영향평가위원회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국민과 공유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매년 기술적·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미래 신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술영향평가를 실시해 왔다.
올해는 개인의 유전 정보, 임상 정보, 생활습관 정보 등을 분석해 질병의 진단·치료·예측·예방 및 관리 등 최적의 맞춤형 의료·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밀의료’ 기술에 대한 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앞서 평가위원회와 시민포럼은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의 필요성, 다양한 주체들 간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 그리고 정보의 오남용과 개인정보 유출 등의 부작용 등을 언급했다.
토론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과기정통부 유튜브 및 네이버TV 채널에 접속하면 토론회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정부는 이날 논의된 결과를 ‘2020년도 기술영향평가 결과안’에 반영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