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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화)

국내에서 개발한 치료제·백신 3개 영장류 감염모델 실험 돌입

국내에서 개발한 치료제·백신 3개 영장류 감염모델 실험 돌입

네덜란드, 미국, 중국 등에 이어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 및 실험 플랫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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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영장류 감염모델을 개발하고 국내에서 개발한 치료제, 백신 3개에 대한 본격적인 효능 실험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영장류 감염모델이란 치료제, 백신 개발 등에 활용하기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인체감염과 비슷한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영장류 실험동물을 말한다.
감염모델 동물실험은 약물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절차로서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연구개발사업 전략(R&D Blueprint)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시 영장류실험을 전임상에서의 필수 항목으로 정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분양을 시작한 2월부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과 함께 코로나 19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에 착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영장류 감염모델 실험 플랫폼을 확보했다.
영장류 모델실험은 동물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ABL-3)에서만 가능하며 생명연 연구시설에서 실험 지원이 가능한 후보물질 개수는 매달 3개 내외로 국내 기업, 대학, 연구소 대상으로 수요접수 후 전문가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성공 가능성 등이 높은 치료제·백신 후보물질을 선정, 지원한다.
 
6월에 착수할 영장류 모델실험 대상으로는 치료제 2개, 백신 1개가 선정됐다.
A사의 경우 7월 임상진입을 목표로 치료제 후보약물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며, B사의 경우 치료제가 바이러스가 공격하는 장소에 이동하는지를 확인하는 약물 동태학 확인실험 후 치료제 효능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C사는 백신후보 물질을 접종한 영장류를 대상으로 바이러스를 접종(공격접종)해 효능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생명연(연구개발지원협의체), 바이오협회, 연구재단 등을 통해 영장류 감염모델 실험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접수, 매달 지원 대상을 선정해 국내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시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고서곤 기초원천정책관은 “현재 전세계적으로도 코로나19 영장류 감염모델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나라는 네덜란드와 미국, 중국 등 일부 국가밖에 없을 정도로 국제적으로도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며 “과기정통부는 치료제·백신 조기 개발을 위해 영장류 감염모델 실험 등을총력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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