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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화)

“말이 아닌 행동하는 한의사회 만들 것”

“말이 아닌 행동하는 한의사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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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한의사회(회장 이재수)가 한방의료기관 경영 활성화와 한약재 안전성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행동하는 분회’ 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성구회는 그동안 한의계의 미흡했던 부분으로 지적돼온 대국민 홍보 및 한약재 문제에 대해 수세적 자세에서 벗어나 포지티브 전략 수립 방안을 모색키로 하고 그 일환으로 다양한 설문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우선 수성구회는 지난해 8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수성구보건소 주관으로 개최된 ‘한여름밤의 수성건강축제’에 36명의 회원이 참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기관에 대한 의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한방의료기관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치료시 통증에 대한 두려움 완화와 한의학적 치료는 단기에 끝나지 않는다는 점을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또 지난달 16일 대구광역시 수성구한의사회 소속 개업 회원 총 95명을 대상으로 ‘한약재 의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는 한약재에 대한 지식의 정도가 한의원에 납품되는 한약재에 대한 검사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며 대부분의 한의사들이 공신력있는 기관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인증된 한약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한약재 안전성을 확보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수 회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대국민 홍보 및 한약재 안전성 확보 방안을 세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회장은 “한의학에 대한 국민의 선호도와 한약재에 대한 회원들의 인지도를 파악함으로써 이를 근거로 회원들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는 포지티브 전략을 수립, 회원들에게 직접 피부로 와닿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회원들이 단결해 말로만이 아닌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는 한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회무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수성구회 박경호 총무이사는 “회원 참여 없는 사업은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라며 “수성구한의사회는 회원들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테마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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