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M 글로벌 원정대

기사입력 2007.07.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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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한의학연구원(KIOM·원장 이형주)은 지난달 8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의 대학생(대학원생 포함)들을 대상으로 전통의학 관련 연구기관 등 연구현장을 돌아볼 수 있는 ‘KIOM 글로벌 원정대’를 공모한 결과, 하니스엔젤팀(경원대 한의대 장정인·강소정·양성임)과 비더프라이머리팀(경희대 한의대 박경석·중앙대 약학대학원 남윤성·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민병선·한양대 전기전자컴퓨터학과 정진우), 뉴웨이브팀(대전대 한의대 박슬기·원광대 한의대 박강인·울산대 의학과 오민석) 등 3개 팀을 선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27개 팀이 응모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패널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3개 팀에게는 팀당 900만원씩 지급되며 연수 완료 보고 후 연수보고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추가로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의학연구원은 오는 19일 원내에서 이들 3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 사전설명회와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형주 연구원장은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한의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해외 연구현장을 살펴보도록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해외에서의 연수 경험이 개인과 한의학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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