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 회관 리모델링 방안 논의

기사입력 2007.07.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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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구 한의협회관의 25% 지분을 받게 됐다.

    1978년 회관 매입가 6,800만원 중 서울시회의 납입금은 4분의 1에 해당하는 1,700만이며, 회관 건물대지는 약 153㎡(46.2평)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의협은 지난 8일 ‘의장단·감사단 및 회관관리위원회 연석회의(위원장 김기옥)’를 개최, 제기동 회관의 공시지가와 시세가의 차이를 고려해 3.3㎡(1평)당 1,650(제세공과금 제외)만원을 적용키로 했다. 이에 1억원은 9일 선불 지급되며, 차액은 오는 31일까지 지급된다.

    또 연석회의에서는 리모델링 세부 방안을 회관관리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에서는 건축물의 안전진단 결과와 서울시한의사회의 입주 여부에 따라 운영방침을 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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