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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5명 중 1명, 식욕억제제 처방받아[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우리나라 국민 45명 중 1명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처방의 30%가 일반적 투여기간인 4주를 초과해 처방됐으며 환자의 10%는 2개 성분 이상을 처방받아 적정 처방이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비만 치료 등에 사용하는 식욕억제제 처방 정보를 분석한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 서한을 처방의사에게 발송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졸피뎀’, ‘프로포폴’에 이어 세 번째로 제공하는 서한으로 2018년 7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취급된 497만 건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식욕억제제 처방정보를 의사별로 분석한 자료다. 식욕억제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식욕을 느끼는 뇌에 작용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거나 포만감을 증가시킨다. 펜터민, 벤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암페프라몬), 마진돌, 로카세린 등 5가지 성분이 주로 사용된다. 이같은 식욕억제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식욕억제제 성분과 병용하지 말아야 하고 투여기간은 일반적으로 4주 이내로 사용하되 최대 3개월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 장기간 복용할 경우 폐동맥 고혈압과 심각한 심장질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의사뿐만 아니라 복용하는 환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러나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환자의 10%가 2개 성분 이상을 처방받았으며 전체 처방의 30%가 4주를 초과했다. 64%의 환자가 3개월분(90일)이하로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았으나 3개월을 초과해 처방받은 환자가 36%에 달했다. 한편 분석기간 동안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1597만명으로 이는 국민 3.2명 중 1명에 해당된다. 여성이 57.8%, 남성이 42.2%로 여성이 더 많이 사용했으며 50대(21.5%)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의료용 마약류 효능별 처방 환자는 마취‧진통제가 가장 많고 최면진정제, 항불안제 등 순서로 많이 사용했다. 의료용 마약류 중 프로포폴 성분 처방 환자가 658만명으로 사용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미다졸람, 디아제팜, 알프라졸람, 페티딘, 졸피뎀, 텐타닐, 로라제팜, 에티졸람, 클로나제팜 순이다.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아 사용한 환자는 116만명으로 국민 45명 중 1명(전체 국민의 2.2%)에 해당하며 의료용 마약류 사용 전체 환자 수 대비 7.3%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92.7%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0.3%로 가장 많았다. 펜터민 성분을 처방받은 환자가 52.8%로 가장 많았고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이 그 뒤를 이었다. 환자의 95.2%가 의원에서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았으며 처방건수의 96.3%가 의원에서 이뤄졌다. -
올해 개설된 한의원, 카드수수료 일부 돌려받는다[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올해 상반기동안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이 된 사업자 중 2019년 하반기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된 사업자에 한해 카드수수료가 최초로 환급된다. 이로써 올해 한의의료기관을 개원한 한의사들도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9월 10일~11일까지 일반수수료가 적용된 카드결제금액 중 총 568억원을 각 카드사에 등록된 가맹점 카드매출대금 입금계좌로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자영업자 부담 경감을 위해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이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되는 경우 수수료 차액을 환급하도록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을 개정했고, 지난 1월 31일부터 이 규정이 시행된 바 있다. 하지만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의 경우 매출액 정보가 없어 해당 업종의 평균 수수료율(약 2.2% 수준)을 적용했고, 이로 인해 매출액 규모가 영세한 사업자임에도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은 영업시점부터 약 1~7개월간 높은 카드수수료를 부담해 왔다. 이에 2019년 상반기 신규가맹점 약 23만1000개 중 약 98.3%인 22만7000개에 한해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의 우대수수료율(0.8~1.4%) 적용일 전까지 적용된 카드수수료와 우대수수료의 차액을 돌려준다. 만약 A한의원의 경우 올해 1월부터 7월말까지의 카드매출액이 3억원이라 가정하고, 현금매출액이 2억원이라 가정할 시 환급 수수료 차액은 420만원[1억원×(1.4%=2.2%-0.8%)]이 된다. 환급대상 가맹점은 여신금융협회가 선정해 해당 신용카드가맹점에 우대수수료율 적용 안내시에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폐업가맹점의 경우에도 추후 환급내역 확인 가능 시점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 등을 통해 환급대상자 해당 여부 및 환급액을 확인 가능하다. 환급(예정)액 확인은 여신금융협회가 운영하는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이나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10일부터 확인이 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 신용카드가맹점 대부분이 환급 대상자에 해당할 뿐 아니라 환급대상자 중 상당수(87.4%)가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의 영세가맹점”이라며 “환급 제도로 인해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골목상권의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이 대폭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함께해요! 한의약 중풍예방교실”[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양평군보건소는 만성질환예방 및 뇌혈관 건강을 위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 을 내달 19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12주간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의학으로 바라본 중풍 예방법 교육 △뇌혈관 질환과 관련 높은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조기검진 △노인우울검사 및 자살예방교육 △중풍 잡는 건강한 식사 및 영양 교육 △한의학을 바탕으로 하는 명상 및 기공체조 △신바람 음악교실 등으로 구성된 심신 통합건강 프로그램이다. 사전·사후 건강측정을 통해 양평군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로 인한 건강상태변화 정도를 확인할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지난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뇌혈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2007년 한방허브사업을 시작으로 한의약 영유아 및 임산부 건강교실, 청소년 거북목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 관절튼튼교실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
진천군, 올해 하반기에도 한의약으로 건강 챙겨요![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진천군보건소가 8월 넷째 주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민건강증진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3개반으로 △한방중풍예방교실(월,금 오전10시~11시) △한방요가교실(월,목 오전11시~12시) △갱년기탈출!Happy교실(화 오후 14시~15시)이다. 참여자는 상반기 미 참여자를 우선으로 모집하며 현재 보건소 1층 한의진료실에서 120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약 18주 동안 진행한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의 97.1%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으며 참여자 모두 향후 재참여 의사가 있다고 응답해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경희대 한의대, 서천 한산농협과 한의 의료봉사[한의신문=윤영혜 기자]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동아리 청록회가 한산농협과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한의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한산농협에 따르면 번호표를 받아 선착순으로 접수되는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아픈 부위·증상·혈압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예진을 한 뒤 이어 본진을 통해 침과 부항 등을 시술한 뒤 미리 준비한 약제를 처방에 따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손영주, 황덕상 지도교수의 인솔 아래 46명의 청록회 회원들은 4일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행군을 펼칠 예정이다. 한산농협은 청록회 회원들에게 한옥 민박시설인 동자북 마을에 숙소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관구 조합장은 "주민들의 진료 뒤 만족도가 매우 높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
청연, 카자흐스탄 선수단에 ‘특별한 만찬’ 선물[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청연한방병원(이하 청연)이 2019광주FINA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한 카자흐스탄 선수단을 초청,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청연은 지난 26일 광주 상무지구의 한 식당에 카자흐스탄 남자수구팀 선수 20여명을 초청해 저녁식사를 대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수영대회에 참가한 카자흐스탄 선수단 18명과 통역, 국제우호친선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카자흐스탄 팀닥터는 “한국에서 소고기 구이를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수영대회 참가 선수단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준 청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은 국제우호친선협의회의 광주세계수영대회 시민서포터즈 단장을 맡고 있는 이상영 청연 대표원장이 마련했다. 청연은 지난 22일에도 카자흐스탄 선수를 초청해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 위치한 광주전통문화관을 찾아 한복 등 전통옷을 입고 전통차 시음, 가야금 연주 등 아름다운 남도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청연 관계자는 “광주를 방문한 카자흐스탄 선수들에게 특별한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청연의 우수성을 세계 곳곳에 알리고 더 나아가 청연의 세계 진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연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현지에 지난해 3월부터 한의원을 운영 중이며, 지난 2016년 카자흐스탄에 한의약 홍보센터를 위탁·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전통의약산업대전', 내년부터 경주서 열린다[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내년부터 '전통의약산업대전'이 경주에서 열리게 된다. 경주시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29일 우리나라 한방산업의 저변 확대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을 위해 ‘전통의약산업대전’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 박영호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따라 2020년 9월~10월 중 경주HICO에서 열리는 ‘전통의약산업대전’ 본행사와 부대행사인 ‘국제동양의학 학술대회(ICOM)’에는 국내․외 한의약산업 관련 기업체, 공기관, 협회, 전문가, 일반인 등 약 2만 여 명이 참가해 한의약 국제 컨퍼런스, 전시, 기업 컨설팅, 체험․이벤트, 각종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경북지역 한의약 산업 홍보 및 전문가․연구자․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해 한의약 체험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한의약 축제의 장으로서 도내 대학 및 산업체 등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한의학의 세계화는 물론 경주를 전통의약 MICE 산업의 메카로 육성․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전통한의약산업대전을 통해 경제․문화․관광도시 경주를 대내․외 알림은 물론 한약재 재배·보존·유통에서 한약의 안전성·유효성 검증, 우수 한약 제제 산업화, 한의 신약 및 한의 의료기기 개발, 한의 표준 임상진료지침개발 등 한의약 세계화에 전력을 다 하겠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부터 전통의약산업대전이 마이스산업도시 경주에서 열리게 된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본 대전을 기점으로 한의약 소재 관리와 이를 활용한 산업화 등 전통의약 시장이 경주 MICE 산업과 연계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발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대표 한의약 대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6월 12일 한의약육성법 개정 시행일을 맞아 한국한의약진흥원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출범식을 갖고 경주, 영천, 전남 장흥군, 제주 서귀포시 등 전국 13개 지자체장들이 국내 한의약 산업․육성발전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
장마 끝 찜통더위…온열질환 주의 당부[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장마가 끝나자마자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29일 온열질환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 23일 경북 청도군에서는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온열질환으로 82세 여성 1명이 사망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사망자는 이날 18시경 텃밭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 20시경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당시 해당 지역은 37℃의 무더운 날씨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었다. 이는 2019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첫 사망사례인 만큼 한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온열질환에 더욱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장마전선이 걷히고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온열질환자의 62%가 신고돼 환자발생이 집중된 만큼 한여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을 마시고,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어야 한다”며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29일 오전을 기해 서울과 부산, 경기 일부, 강원 일부, 충청 일부, 전라 일부, 경상 일부, 제주 일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 담뱃갑의 75%까지 확대[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담뱃갑의 경고그림 및 문구의 표기면적을 형행 50%에서 75%로 확대하고 금연지도원의 직무범위에 담배 광고물 지도단속를 포함시키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30일 입법예고된다. 이는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 근절을 위한 금연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동 개정안에서는 먼저 경고그림 및 문구의 표기면적을 현행 담뱃갑 앞·뒷면의 50%(그림 30% + 문구 20%)에서 75%(그림 55% + 문구 20%)로 확대했다. 담뱃갑 경고그림 제도는 전 세계 118개국에서 시행중인 대표적인 담배규제 정책으로,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도 이행을 권고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역시 담뱃갑 면적의 50% 이상, 가능한 한 큰 면적으로 표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 면적은 주요 선진국에 비해 작은 편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고그림 도입 30개국 중 28위(앞‧뒷면 평균면적 기준) 수준이다. 경고그림 및 문구 확대는 제3기 경고그림 및 문구 교체주기(’20년 12월)에 맞춰 시행할 방침이다. 개정안에서는 또 담배 판매업소의 불법적인 담배 광고 행위 점검 및 단속 강화를 위해 금연지도원의 직무범위도 확대시켰다. 현재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단속 지원, 금연홍보(캠페인 등) 및 교육 직무를 수행하며 각 지방자치단체장이 위촉해 전국 1149명이 활동 중이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경고그림 및 문구 면적 확대를 통해 담배의 폐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국민께 전달하고, 금연지도원이 지역 내 담배광고에 대한 지도·단속을 수행함으로써 금연할 수 있는 환경을 차질 없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9월 28일까지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
보건의료빅데이터, 성공창업으로 도약하다[한의신문=하재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은 29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심평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주관한 ‘제5회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해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총 4팀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1000만원 등 총상금 15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작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7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출품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SY Medical Science’팀은 인구의 고령화와 치매 발생률의 증가로 질환의 조기 진단이 중요한 점을 고려, 소량의 혈액을 활용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과 치매 진행정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치매 진단 키트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브레싱스’팀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 맞춤형 호흡운동을 통해 질환을 지속 관리할 수 있는 제품 및 앱 서비스 개발을 제안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히치메드’팀은 해외 여행하는 국민, 국내 입국한외국인, 청각장애인 등의 사용자가 자가 문답한 결과를 해당 국가별언어로 의료진에게 제공하여 보다 원활한 의료서비스가 가능토록 하는 앱 서비스를 개발했고, 또 다른 장려상 ‘HCLAB’팀은 올바른 자세를 유도하는 IoT방석 개발을 통해 사용자 자세 데이터를 확보하고, 앱과 연동하여 사용자 맞춤형 스트레칭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심사평가원은 결선에 진출한 10팀 모두에게 심사평가원 내 보건의료빅데이터 Open R&D센터를 통해 데이터 컨설팅 및 분석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에게는 구체적인 사업화 전략 마련을 위한 각 분야(경영·법률·특허·투자 등)별 전문가 자문뿐만 아니라, 역대 수상팀간의 멘토링 및 창업전문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창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가 제공된다. 김승택 원장은 “보건의료빅데이터 기반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혁신성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난 4년간의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들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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