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학술대회 준비 ‘만전’

기사입력 2007.05.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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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학회(회장 김장현)는 지난 11일 푸하오에서 제12회 운영이사회를 개최, 한·중 학술대회 개최장소 선정 및 제3회 정기이사회 안건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장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회 임원진들의 도움으로 한의협 회장직무대행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새로 구성된 한의협 집행진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의학술 발전을 위한 한의학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오는 10월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운동기 질환’을 주제로 개최될 ‘제12회 한·중 학술대회’의 장소를 제주 라마다호텔로 결정, 향후 세부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국민에게 기여하는 한의학’이란 주제로 총 4개 권역에서 개최될 ‘2007년도 전국한의학학술대회’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회원들이 관심 있어 하는 유명 임상강의를 학술대회 프로그램으로 편성, 양질의 학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한한방비만학회의 명칭 변경 및 대한중풍학회 회칙 개정 승인 요청의 건에 대해서는 오는 18일 개최될 ‘제3회 정기이사회’에서 논의키로 했다.

    이밖에 의료용구의 표준화에 대한 기초연구 및 한약의 안전성·유효성 확보방안을 위한 연구 등 협회 지원사업에 대해 조속히 시행키로 결의하는 한편 오는 6월18일 ‘학문 탐구의 지속가능성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 예정인 ‘제2회 한국학술단체연합회 통합학술대회’에는 이충열·김남일 부회장이 참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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