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FTA TF팀, 정책의 일관성·신속성 주문

기사입력 2007.04.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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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협은 향후 진행될 한·중FTA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위한 TF팀을 가동했다.

    지난 10일 협회회관 2층 감사실에서 첫 회의를 연 자리에서 한·중FTA FT팀원인 최원호 부회장은 “현 시점에서 한·중FTA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은 향후 한의계의 10년, 그 이상의 미래를 좌우할 매우 중대한 사안임에 따라 결코 집행부의 변화에 정책이 변경되거나 미뤄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정부간 협상이 가시화됨에 따라 한의학정책연구원은 중의사와 중의학 관련 학제, 면허제도, 졸업생 수, 관계 법령 등 기초통계자료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대정부 및 대국민 홍보와 대응전략을 구상 중이다.

    한·중FTA TF팀원인 변철식 원장은 “현 상황이 얼마나 급박한지 인식하고 지금부터라도 전회원들과 협회가 일치단결하여 전략적인 대응정책을 마련해야 함은 물론 이 정책을 일관성 있게 신속히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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