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법 부결 책임지겠다”

기사입력 2007.04.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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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법 개악으로 범의료계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온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데 책임을 지고 지난 6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청와대 대변인인 윤승용 홍보수석비서관은 유 장관이 이날 청와대에서 노 대통령에게 연금법 개정안이 부결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유 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한 수용 여부를 즉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 대통령은 사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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