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의약품 제조업소 등 847개 행정처분

기사입력 2007.04.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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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약사법 및 화장품법 위반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돼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약사감시에서 의약품제조·수입업소 490개소,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소 106개소, 화장품 제조·수입업소가 251개소 등 847개소를 적발, 의법조치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들은 의약품 품질검사 미실시 등 품질점검 부적합이 166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미준수 77건, 광고·표시기재 위반이 32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앞으로 불량 의약품 및 화장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의 사전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감시강화는 물론 관련업계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위반행위를 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사실과 처분내역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계속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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