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의전 첫 신입생 발표

기사입력 2007.12.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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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대 최초로 설립되는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이하 한의전)의 2008년도 신입생 합격자가 지난 3일 발표됐다.

    지난 3일 발표된 합격자는 여성 29명, 남성 21명으로 여성이 58%의 비율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대학 졸업자가 39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40세, 최연소 합격자는 22세로 나타났다.

    한편 출신대학은 서울대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산대 6명, 고려대 5명, 경희대 4명 등이었다.

    한의전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한의학의 과학적 증명을 위해 우수한 인재들이 합격된 것으로 보인다”며 “한의전 원장 결정은 심사숙고 중이며 이달 말까지는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의전 추가합격자는 내년 1월18일 일반전형 지원자에 한해 발표되며 추후 2차합격자 발표는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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