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풀어가는 동지애를 쌓다”

기사입력 2007.08.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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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 임원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23일 경기도 하남시 캐슬랙스GC에서 회장단을 비롯 각 구 분회장 및 이사진 등 임원진과 중앙회 유기덕 회장, 엄종희 전 회장, 서울시회 이범용·김정렬 명예회장, 대한여한의사회 김영숙 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임원들간 체력 증진 및 친선 도모와 함께 한의계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 김정곤 회장은 “긴 여름을 끝내고 가을로 접어들면서 의료정책과 제도의 변화 등 한의계 앞에 매우 중차대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오늘의 행사가 임원들간 친선 도모를 통해 갖가지 한의계 현안을 지혜롭고 능동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는 동지애를 쌓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회 유기덕 회장은 “태백시 태백현대의원 불법 침시술 소송, 한약제제 사용 활성화 캠페인, 보험급여 확대, 9월 정기 국회 등 정말 많은 일들이 우리들 앞에 놓여 있다”며 “서울시회가 중심이 돼 한의계 현안을 해결하는데 중앙회와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금천구 소갑석 회장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성북구 박성호 회장 회장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회 고경석 부회장이 메달리스트상을 수상했고, 박종금 부회장이 롱게스트상, 영등포구 박웅덕 회장이 니어리스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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