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학술대회 준비 점검

기사입력 2007.07.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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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김태윤)는 지난 18일 제주도회 회관에서 제3회 임시이사회를 개최, 한·중 학술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14일 제주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될 한·중 학술대회의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제적 학술행사인 만큼 회원들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는 차원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올해 한의가족 체육대회를 오는 10월7일 제주시 권역에서 개최키로 결정, 장문규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제주도청 보건위생국, 4개 보건소, 서부보건지소 등 의약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오는 8월31일 개최키로 하고, 이에 대한 준비는 좌윤택 부회장 주도로 추진키로 했으며, 회관 건립 및 한의사회 신용협동조합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차후 재논의키로 했다.

    특히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서로 생각해 보고자 사단법인 김만덕 기념사업회에서 오는 28일 제주시 관덕정광장에서 열리는 ‘김만덕의 나눔쌀 천섬 쌓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이밖에 탐라교육원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강좌에는 김태윤 회장이, 또 제주시노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강좌에는 강명완 기획이사가 각각 나서기로 했다.

    한편 김태윤 회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오는 10월14일 개최될 한·중 학술대회는 제주도회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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