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종 경기도회 명예회장 별세

기사입력 2007.06.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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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한의사회 오세종 명예회장이 지난 22일 새벽 1시20분에 향년 7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故 오세종 명예회장은 오랫동안 경기도 수원시한의사회 회장직을 수행하는 한편 지난 1982년부터 1986년까지 경기도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수원시 법정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故 오 명예회장은 슬하에 1남5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4녀인 오하석 원장과 사위인 신광식 원장이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서울한의원에서 가업을 잇고 있다.

    수원시회 류상희 회원은 akom 통신망에 글을 통해 경기도한의사회관과 경기도 한의사 부흥을 위해 정열과 애정 및 노력의 산증인 오 명예회장의 별세를 슬퍼하며 “우리 후배에게 비오는 날 환자가 없다고, 날 좋은날 환자 없다고 한의원 밖으로 나가면 안된다. 앉아서 고민하고 공부하여야 한다”라며 고인이 생존해 있으면서 후배들에게 항상 당부했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故 오세종 명예회장은 지난 24일 발인,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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