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術濟民 정신을 실천하다”

기사입력 2007.06.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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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류찬수)은 최근 평북 선천 태생으로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하여 개봉지구 특파단에서 활동한 공로로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이홍근 지사와 함께 이 지사의 치료를 위해 장준혁한의원 장준혁 원장을 방문했다.

    이 지사는 2년 전 심장·뇌 수술 및 노인성 질환 등으로 숨이 차올라 걸음조차 걷기 어려워하는 등 건강상태가 악화돼 있던 중 지난 5월3일부터 4차례에 걸쳐 장준혁 원장의 치료를 받고 최근에는 아침에 운동을 하는 등 건강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홍근 지사는 “건강을 회복하게 해준 장 원장의 따뜻한 진료에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국가 유공자의 건강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및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 지역 한의원들과의 진료 협조를 지속적으로 연계해 지속적인 노후복지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KOMSTA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준혁 원장은 “향후에도 국가 유공자들의 치료 외에도 ‘仁術濟民’이라는 한의학의 기본취지를 알려 나갈 수 있도록 의료봉사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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