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동의보감 건강마을 ‘추진’

기사입력 2007.05.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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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한의약 육성발전 5개년 종합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방허브보건소사업’은 현재 30개 지정된 보건소를 2010년까지 177개 전 보건소로 확대하는 사업으로 ‘유비쿼터스 라이프케어’를 요약한 국책사업이다.

    한방공보의가 배출되면서 한방보건소사업은 눈부신 발전으로 주민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대표적 지자체가 경기 양평군보건소(소장 진난숙)다.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16일 주민건강증진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음달부터‘한방동의보감 건강마을’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한방동의보감 건강마을’은 개인별 특성에 맞는 체질별 건강양생법 교육 및 기공체조, 중풍예방섭생법, 체질별 약재, 근골격계질환 지압법, 금연침시술, 사상체질교육 등 전통 한방을 이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난숙 소장은 “올해 한방건강증진HUB보건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한방동의보감 건강마을’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통합적 한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 건강한 삶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에 있다”며 “한방동의보감 프로젝트는 고령화사회의 건강 문제와 향후 한방허브보건소사업을 추진할 타 지자체들에도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기술 연구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한방허브보건소가 세계적인 공공의료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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