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함께하는 거점병원”

기사입력 2007.05.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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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신대학교 부속한방병원(병원장 채우석 의무부총장)이 국민건강 증진과 한방의료 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지난 95년 4월 개원한 광주한방병원이 올해로 12주년, 순천병원은 8주년, 목포병원은 4주년, 서울병원은 3주년을 맞이했다.

    각 지역에서 한방의료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신대학교 한방병원은 지난달 26일 전북 군산에서 개원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순천·목포·목동한방병원의 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군산의 GM대우자동차를 견학하고 새만금간척지와 금강하구 둑을 돌아봤으며, 오후에는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화합과 동료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채우석 의무부총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의료시장 및 한의계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목표를 향해 일치단결 매진해야 한다”며 “이럴 때일수록 구성원간의 이해와 양보의 미덕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10년 근속자 및 병원 발전에 공로가 큰 교직원에 대한 표창으로 광주병원 정미영 간호과장을 비롯한 6명에게는 근속상을, 윤여충 교수를 비롯한 3명에게는 공로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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