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임기 회무 성숙도 높이자”

기사입력 2007.04.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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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한룡)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 소재 롯데오션캐슬에서 상임이사 워크샵을 개최, 경기도한의사회의 향후 회무 추진 방향과 의료법 개정 및 한약업사 명칭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 후 이사들간 친목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한룡 회장은 “지난 한 해 경기도회는 ‘새로운 시작, 경기도의 힘’을 기치로 내걸고 새 집행부에 맞는 새로운 회무시스템을 도입하고 중점추진사업을 실시함으로써 회원과 한의계에 달라진 경기도한의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그러나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아 남은 1년동안 회무의 성숙도를 높여 서울지부와 함께 한의계를 이끌어 나가는 쌍두마차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윤 회장은 “이번 임원 워크샵을 통해 회원간 친목을 다지고 효율적인 회무시스템을 완비, 한의계를 둘러싼 첨예한 현안들에 슬기롭고 당당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축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크샵에서는 각 분과 상임이사들의 2006년도 업무평가 및 향후 2007년 회무계획 발표와 함께 권역별 보수교육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상임이사들은 회원들이 원하는 내용의 강의와 강사 초청을 통해 회원들의 보수교육 참여를 유도키로 하고, 회비수납율 향상을 위해 수납 우수분회 시상 및 인센티브 적용, 미납자 명단 공개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의료법 개정 문제와 한약업사 명칭 문제 등 현안에 대한 경과보고와 이에 대한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22일에는 꽃지해수욕장 소재의 바다체험장과 안면도자연휴양림을 찾아 친목 도모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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