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 대체입법안 준비 촉구

기사입력 2007.03.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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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15일 경동프라자에서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한 전원 비상총회’를 갖고, 한의협 자체적인 의료법 대체입법안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유시민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김정곤 회장은 “서울시 모든 의료기관들이 단합하여 투쟁한다면 의료법 개악안은 반드시 막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반드시 그렇게 만들겠다. 단합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와함께 총회에서는 국민의 건강 위해와 의료의 상업화만을 추구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만든 장본인인 보건복지부 유시민 장관의 사퇴권고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특히 총회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는 전문 변호인단을 구성, 의료법 대체입법안을 철저히 준비·작성해 제시할 수 있도록 중앙회에 건의키로 한 것을 비롯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한 성명서 채택, 구호 제창 등 전 회원의 결연한 투쟁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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