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유비무환으로 시련 극복”

기사입력 2007.02.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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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김태윤)는 지난 23일 농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제46회 정기총회’와 신년하례회를 개최, 신년도 예산 1억90여만원을 확정했다.

    김태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한의계는 의료법 개정 등을 비롯 앞으로도 많은 시련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한의계의 시련을 헤쳐 나가는 한편 모든 회원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우영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06회계년도 세입·세출 가결산안을 승인하는 한편 △한방건보제도 개선 및 한방자보 확대 △유사의료업자 단속 강화 등 의권사업 추진 △전국학술대회 유치, 학술집담회 개최 등 학술진흥사업 강화 △대국민 홍보 △회원 유대 및 복리후생 강화 △한약재 품질인증사업 등 한약정책의 장기적 플랜 기초 마련 등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예산 1억98만8900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긴급 사안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대의원총회 신설(각 구역별로 6명당 1인의 대의원 선출, 분회장 회의의 성격과 유사)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회칙 개정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밖에도 중앙대의원에는 고성호·유동욱 원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이날 유공회원 표창도 있었는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 고동완·전병훈·이상기·강준혁 원장 △지부장: 서정렬·문기영·고희정 원장 △지부 총회의장: 황순애·정기훈·박동수 원장 △재직기념패: 유희욱 전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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