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안정적 진료환경 구축 최선”

기사입력 2007.02.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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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한의사회(회장 황종수)는 지난 24일 아산시 온양그랜드호텔 2층 회의실에서 제 54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예산으로 1억697만원을 책정했다.

    황종수 회장은 “매년 대내외적으로 한의계를 위협하는 사건들이 끊임없이 이어져 경제적으로도 힘겨운 회원들의 가슴을 더욱 슬프게 하는 것 같다”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법 개정을 비롯한 모든 사안에 대해서 회원들의 권익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최우선으로 삼아 회원들이 맘 편히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그날이 하루속히 이뤄지게 할 수 있도록 회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회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 회기 예결산 및 2007년도 예산으로 전년도보다 3.49% 인상된 1억697만원을 책정했으며, 회비는 인상하지 않고 동결했다.

    올해 주요추진 사업으로는 의권, 정책연구, 체육진흥, 교육 및 홍보, 복지, 회관건립기금 조성 등을 수립하고 지부회원용 보건관련 자료집 제작과 도내 학생건강검진 시범사업모형 개발, 도 보건정책 분석연구 등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아울러 중앙대의원으로 선출된 천안의 홍순성, 김규호, 장재호, 박종승 원장과 논산 이영호, 보령 김지한, 서산 황유연, 공주 박석훈 원장 등 8명에 대해 인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부 서정만 이사가 도지사로부터 표창패를 받았으며, 하재원, 박기영, 송재한, 길인호, 김성삼 원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이남훈, 김병국, 김기형 원장이 지부회장 표창패를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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