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 개정안 본격 투쟁 결의

기사입력 2007.02.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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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김태윤)는 지난 20일 제주도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제9회 임시이사회를 개최, 정기총회 개최에 따른 최종 점검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협회 차원에서 본격 투쟁할 것을 결의하는 등 한의계의 새로운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여러 난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대안이 제시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3일 개최할 제46회 정기총회에 구역·동문·비대위·동우회 등으로 책임자를 선정, 정기총회에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또한 남부보건소에서 한방건강장수마을 운영을 위한 한방건강강좌 및 진료 협조 요청에 대해 보건소측과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협의한 후 차기 회의에서 재논의키로 했다.

    이밖에 중앙회에서 지부 윤리위원회 구성 및 2년 이상 회비 체납회원에 대한 징계심의 요청에 대해서는 징계처분규칙, 윤리위원회 자격기준 등에 대해 질의 확인 후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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