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학술상에 총 10편 응모

기사입력 2007.02.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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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학회(회장 김장현)는 지난달 30일 조선호텔에서 제10회 운영이사회를 개최, 신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에 대해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선 ‘제5회 대한한의학회 학술상’과 관련 지난달 27일까지 접수된 총 10편(논문 7편, 저서 3편)에 대해 학술상추진위원회(위원장 이명종)를 중심으로 논문 및 저서의 심사에 대해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김장현 회장은 “수상작이 모두 선정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접수대상들의 내용평가를 심사의 최우선 방침으로 정해 5회째를 맞는 학술상이 한의계에서 더욱 권위있는 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05회계년도 결산(안) 및 2006회계년도 가결산(안)에 대한 김재홍 부회장의 보고 후 한의학회·한의협의 정기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자체 감사에서 보수교육비에 대한 수납률을 높이는 것에 대한 지적에 대해 향후 한의협과 회원DB를 연계, 보수교육과 회비 수납 유무를 회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분회 및 개인에게 SMS문자 발송하는 방안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지난달 30일 현재 분과별학회 연회비가 납부되지 않은 학회에 대해서는 오는 23일 열리는 정기이사회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대한한의학원전학회와 대한스포츠한의학회는 경고조치를, 한의외치제형학회는 정회원에서 준회원으로 강등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회비 납부를 독려키로 했다.

    이밖에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WFCMS)의 교류 협력에 관해서는 WFCMS측에 일반 회원학회가 아닌 의사결정권을 지닌 이사국학회로의 진입 여부를 확인한 후 추후 결정키로 했으며, 인정의제도의 인증과목에 대한 한의협의 의견 요청에 대해서는 각 분과별학회에 공문을 보내 조속한 시일 내에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또한 한의학회는 개원한의사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원백서’를 발간, 각 시도지부 사무국 등으로 발송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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