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국시·평생교육 등 사업 승인

기사입력 2007.02.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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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원장 안규석/이하 한평원)은 지난달 31일 힐튼호텔 3층 코랄룸에서 제2회 정기이사회(이사장 엄종희)를 개최, 예산 1억7천8백여만원을 책정한데 이어 한의사국가고시 개선 등 추진사업을 결의했다.

    또 김영석 경희대 교수(전국한의과대학학장협의회 회장)와 한의협 이영재 학술이사를 한평원 신임이사로 승인했다.

    이날 엄종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 한·중 FTA와 같은 외국과의 의료시장 요구에 가장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한의사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고 한의대 교육의 질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라며 “한평원 추진사업들의 조속한 결실이 맺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평원은 한의사의 평생교육 및 임상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체계를 확립, 한방의료기술의 개발과 국민보건의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연수교육 시행방안 및 운영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 향후 한평원이 한의사전문의 및 인정의 자격시험을 시행할 수 있기 위해 환경조성을 위한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이밖에도 전문수련의 진료편람 발간 및 기타업무와 면허관리 개선, 홈페이지 구축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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