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무 내실화 중점 추진한다”

기사입력 2007.01.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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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8일 타워호텔 렉스룸에서 ‘세무간담회 및 제10회 전체이사회’를 개최, 오는 2월10일 오후 7시 한의협 5층 강당에서 열리는 제54회 정기대의원총회에 2007년도 예산 9억9천6백여만원 및 세부사업 계획서를 상정키로 했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서울시회는 특히 회무 내실을 꾀하기 위해 회무기획팀, 자문위원회를 통한 회원여론수렴 등을 진행키로 했다. 또 서울시회의 위상고양 차원에서 대국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보건소 한방진료실 설치, 한방관련 불법의료행위 단속 확대, 한방의료의 노인 보건의료 복지사업확대 등을 실시키로 했다.

    이어 서울시회 前 김정열 회장의 명예회장 추인의 건과 ‘국제이사’를 신설하는 회칙 개정 및 예비비 승인의 건도 함께 상정키로 했다. 국제이사 신설과 관련, 서울시회는 “지부 차원에서 한의학의 세계화, 전통의학의 거점도시와 자매결연 추진, 학문적·임상적 정보의 교류 등을 통해 전통의학의 허브를 구축하는데 있어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담당직능이사의 선임이 필요하다”고 개정상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지난 10일 궐기대회 최대비율 참여분회를 3위까지 선정, 해당분회와 사무국장에게는 포상을 실시키로 했다. 반면 전국 한의사 궐기대회 불참회원은 명단 공개 등 페널티를 부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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