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결사반대 결의 다지다

기사입력 2007.01.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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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한의사회(회장 배주환)는 지난 5일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관 지하 강의동에서 전국궐기대회에 앞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제2차 한·미FTA 한의사개방 반대를 위한 전회원 비상총회’를 개최하고 한·미FTA 즉각 중단과 결사반대를 외쳤다.

    배주환 회장은 “졸속으로 처리되고 있는 한·미FTA는 즉시 중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대구시 전 회원들의 응집된 힘을 전국집회를 통해 보여줄 것”이라며 “한의사 개방은 논의 대상조차 될 수 없음을 다시한번 분명히 한·미FTA 협상을 결사적으로 결렬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시회는 국민건강을 경제적 이익을 위해 팔아넘기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주장하며 한의사 개방은 단순 직역의 문제가 아닌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논의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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