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는 상호인정 논의 대상 아니다”

기사입력 2006.12.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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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한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인석)는 구랍 27일 경남한의사회 회관에서 비상궐기대회를 개최, 한의사 시장 개방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한·미 FTA 제5차 협상에서 국민건강을 도외시한 정부의 태도를 강하게 비난한데 이어 2차 성명서를 채택, 발표했다.

    경남도회 회원들은 성명서에서 “미국의 압력에 굴복해 전문직 자격을 인정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의료전달 체계와 의료질서의 근본을 모르는 무지의 소치”라며 “이는 한의학의 근간을 뒤흔드는 결과로 우리측 협상대표단이 일언지하게 거절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하게 한 행동은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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