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권 자연계 수험생 경희한의대 ‘선호’

기사입력 2006.12.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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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상위권 자연계 수험생들이 다군에서 경희한의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대학입시전문기관인 김영일 교육컨설팅이 수험생 6만여명을 대상으로 대학 지원 성향을 분석한 결과 400점만점 기준으로 390점대 이상 자연계 학생들은 정시모집 가군에서 연세대 의대를, 나군에서는 서울대 의대, 다군에서는 경희대 한의대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결과에 따르면 390점대 이상 학생들은 정시모집 가군에서 인문계의 경우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순으로 선호했으며 자연계는 연세대 의대, 고려대 의대, 가톨릭 의대 순으로 꼽았다.

    또 나군에서는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서울대가 1위였으며 자연계의 경우 중앙대 의대, 계명대 의대가 그 뒤를 이었다.

    다군의 경우 인문계는 한양대, 한국외대, 상지대 한의예과 순이었고 자연계는 경희대 한의대, 아주대 의대, 순천향대 의대 순이었다.

    380점대 자연계 수험생의 경우에는 가군에서 연세대 의대를, 나군에서는 서울대 의대, 다군에서는 원광대 한의대를 가장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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