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재생의학회, 제1회 전국학술대회 개최…한국형 융합 재생의학 모델 모색

기사입력 2026.10.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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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모시스템·정밀의학·전일의학 등 5개 주제 발표
    조병식 회장 “한국형 건강법 융합해 의료 한류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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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K재생의학회(조병식 회장)는 25일 숙명여자대학교 르네상스플라자에서 제1회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프리모시스템과 정밀의학, 전일의학, 호흡·명상, 유황이온약침 등을 주제로 한국형 정밀·융합 재생의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K재생의학회는 한의사·의사·연구자가 함께 한의학의 경락 이론과 관련된 프리모시스템, 후성유전 조절을 포함한 정밀의학, 한국형 건강법 등을 융합해 한국형 정밀·융합 재생의학 모델을 연구·개발하는 학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회가 지향하는 의학적 접근과 주요 연구·임상 콘텐츠를 공유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성철 교수(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는 경락의 해부학적 실체로 주목받는 제3순환계 프리모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하고, 관련 최신 연구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프리모시스템이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향후 진행할 예정인 ‘신선 인체 사체에서 림프관 내·외부 다발 구조에 대한 탐색적 예비 관찰연구’도 소개했다.

     

    이어 조병식 회장은 전신 회복과 건강수명 설계를 위한 융합의학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형 장수의학을 목표로 개발 중인 메디-웰니스 모델의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K재생의학의 차별적 가치를 설명했다.

     

    전세일 원장(한가족요양병원)은 통합적 생명체계로서의 전일의학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하태국 포근한맘요양병원장은 ‘고요함의 생리학에서 재생의학까지’를 주제로 호흡과 명상의 과학적 접근을 소개했다.

     

    마지막 발표자인 박성호 원장(박성호생움한의원)은 ‘재생의학의 새로운 접근, 유황이온약침’을 주제로 발표하고 대사질환과 근골격계질환, 암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험례를 소개했다.

     

    조병식 회장은 대한민국이 프리모시스템 연구를 선도할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한식과 선도수련, 단전호흡 등 한국의 식생활·운동·호흡법을 융합하면 새로운 의료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의료 한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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