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약침과 재생의학 융합 가능성 모색…국제 임상교류 확대 추진

기사입력 2026.10.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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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도의학회 지현우 학술이사·이재철 한의사, 美 재생의학 전문가와 임상 교류
    뉴욕 재활의학 클리닉 방문…PRP·PPP 운용 및 초음파 유도 치료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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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한침도의학회 지현우 학술이사와 이재철 한의사가 최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재활의학과 전문의(physiatrist) Larisa Likver(MD) 원장의 클리닉을 방문, 약침치료와 재생의학의 융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Likver 원장은 PRP(Platelet-Rich Plasma) 주사의 조제법과 운용법을, 두 한의사는 소노팔페이션와 자율신경 관련 접근법에 대해 각각 소개하며 서로의 임상경험을 나눴다.

     

    Likver 원장은 30년 넘게 진료해 온 임상가로, HHPF를 통해 프롤로테라피를 수련했으며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에서 프롤로테라피와 PIT(Perineural Injection Therapy), PRP 등 regenerative injection을 초음파 유도하에 시행하고 있다.

     

    이날 Likver 원장은 진료에 쓰는 원심분리 장비 앞에서 자신이 PRP 주사를 만드는 방법을 직접 설명했다. PRP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혈소판이 적은 혈장 분획인 PPP(Platelet-Poor Plasma)가 함께 나오는데, 그는 이 PPP로 PRP의 농도를 조절하고 PIT에도 활용해 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자신의 운용법을 소개했다.

     

    또한 지현우 학술이사와 이재철 한의사는 재생 치료와 자율신경(autonomic nervous system) 관련 접근법을 소개하고 Likver 원장과 의견을 나눴으며, 진료실에서는 초음파 영상을 함께 보며 서로의 접근법을 견줘 보는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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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우 학술이사는 “PRP를 만드는 과정부터 PRP와 PPP를 운용하는 방식까지, 임상가가 오랜 시간 다듬어 온 노하우를 진료실에서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이번에 얻은 것을 초음파 유도하 재생약침의 술기와 연구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번 교류를 통해 한의계에서 재생의학의 교두보 역할을 한 것 같아 기쁘다”며 “HHPF 학술대회와 뉴욕 클리닉에서 얻은 내용을 정리해 동료 한의사들과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재철 한의사는 “재생 치료와 자율신경 접근법을 놓고 미국의 임상가와 같은 눈높이에서 토론한 것이 즐거웠다”면서 “한 번의 방문으로 끝내지 않고 해외 임상가들과의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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