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경상의료비 216.6조 원…전년대비 6.5% 증가

기사입력 2026.09.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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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총생산 대비 8.5%, 국민 1인당 418.6만원 규모
    보건복지부·건보공단, ‘2024년 국민보건계정’ 발간

    경상의료비.png

    [한의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청희)은 우리나라 경상의료비를 재원·공급자·기능별로 산출한 ‘2024년 국민보건계정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경상의료비란 보건의료서비스 및 재화 소비에 국민 전체가 1년간 지출한 총액(자본형성 제외)을 의미한다.

     

    국민보건계정은 국제기준인 ‘SHA 2011(System of Health Accounts 2011)’에 따라 작성하는 국가승인통계로, 2024년 확정치는 ‘OECD Health Statistics 2026’에 수록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간 비교에 활용된다.

     

    이에 따르면 ’24년 경상의료비는 216.6조 원으로 전년(’23203.4조 원)과 비교해 6.5% 증가한 가운데 개인의료비는 201조 원(93.0%)으로 전년대비 7.1% 증가해 처음으로 200조 원을 넘어섰으며, 집합보건의료비는 15.1조 원(7.0%)로 전년과 비교해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중은 8.5%로 전년과 동일 수준을 유지했으며, 국민 1인당 지출한 의료비는 418.6만원으로 전년(’23396.3만원) 대비 5.6% 증가하는 한편 재원별로는 정부·의무가입제도(공공재원)129.4조 원(59.7%), 민간 재원이 87.2조 원(40.3%)을 차지했으며, 이 중 가계직접부담은 67.2조 원(31.0%)으로 나타났다.

     

    재원별 구성을 보면, 경상의료비 중 정부·의무가입제도는 129.4조 원(59.7%), 민간재원은 87.2조 원(40.3%)으로, 공공재원 비중은 전년(60.4%)에 비교해 0.7%p 하락했다. 이중 공공재원 비중은 ’2059.7%에서 COVID-19 대응기인 ’2263.6%까지 상승한 후 ’2360.4%, ’2459.7%로 낮아졌으며, 가계직접부담 비중은 ’2031.8%에서 ’2229.3%로 하락한 뒤 ’2331.2%, ’2431.0%30%대 초반 수준을 보였다.

     

    아울러 기능별 경상의료비 구성은 입원서비스 52.5조 원(24.2%) 외래서비스 69.1조 원(31.9%) 의료재화 46.2조 원(21.3%) 장기요양서비스(보건) 28.5조 원(13.2%) 기타서비스 5.2조 원(2.4%) 예방서비스 8.9조 원(4.1%) 거버넌스·보건체계·재정관리 6.2조 원(2.9%)으로 확인됐다.

     

    이를 장기적으로 보면 입원서비스 비중은 ’0029.0%에서 ’2424.2%로 낮아진 반면, 장기요양서비스(보건) 비중은 ’000.3%에서 ’107.7%, ’2013.3%로 크게 증가한 후 13%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외래서비스 비중은 ’2029.0%에서 ’2431.9%로 다시 상승했다.

     

    이와 함께 공급자별로 살펴보면, 병원은 90.1조 원(41.6%), 통원 보건의료제공자 66.7조 원(30.8%), 약국 30.2조 원(14.0%), 기타 29.5조 원(13.6%)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경상의료비 통계는 기초자료 수집부터 산출논리 구축, 결과 산출에 이르는 전 과정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통계검증위원회 및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대외공개 및 심층 논의함으로써 산출과정의 정합성과 결과의 타당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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