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골절 후 신경통에 ‘다열근 표적 한의치료’ 가능성 제시”

기사입력 2026.09.15 13:3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참잘함한방병원-경희대 한방재활의학과, ‘43rd ESRA Congress’서 발표
    전 세계 통증의학 전문가들에게 비수술적·통합적 치료 유효성 알려

    발표.png

     

    [한의신문] 참잘함한방병원은 경희대학교 한방재활의학과와 공동으로 진행한 압박골절관련 학술 연구결과를 세계적 권위의 통증의학 학술대회인 43ESRA 연례 학술대회(43rd ESRA Congress)’에서 공식 발표했다고 밝혀다.

     

    ESRA(유럽부위마취 및 통증의학회) 학술대회는 국소마취와 통증 치료 분야의 최신 지견과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전 세계 마취·통증의학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로, 올해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는 경희대 한방재활의학과와 참잘함한방병원 이상호·윤유석 병원장이 함께 참여한 공동연구로, 고령층 및 골다공증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척추 압박골절의 통증 완화 및 골 회복 과정에 대한 기전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임상적 치료 접근법을 체계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연구진들은 이번 연구는 급성 흉추 압박골절 이후 발생한 늑간신경통에 대해 다열근(multifidus)을 표적으로 한 한의학적인 치료를 다룬 보고라며 압박골절 치료 과정에서 통증을 효과적으로 경감시키고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는 치료적 기전을 조명, 전 세계 통증의학 전문가들에게 비수술적·통합적 치료의 유효성을 알리는 학술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유석 병원장은 세계적인 통증의학 권위자들이 모이는 ESRA 학술대회에서 경희대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압박골절 연구가 발표돼 뜻깊게 생각한다극심한 통증으로 고통받는 압박골절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다각적인 치료 대안을 제시하는 기초 자료로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참잘함한방병원은 그동안 사삼의 골재생 메커니즘을 분자수준에서 규명한 연구결과를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게재한 것을 비롯해 ‘ENU(Entrapment europathy Unties) 약침의 치료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연구를 ‘Journal of Pain Research’에 게재하는 등 한의학적 치료법의 과학적 근거 확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