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공공연구기관 한의약 분야 유망기술 한자리에

기사입력 2026.08.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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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진흥원, ‘2026 한의약 유망기술 설명회’ 개최
    기업·기술보유자 간 1:1 기술상담 및 8건 유망기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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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고호연)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한의약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한의약 관련 기업, 한국한의학연구원, 대학 산학협력단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대학과 공공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한의약 분야 유망기술을 기업에 소개하고, 수요기업 간 상담을 통해 기술이전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운영하는 한의약특허기술은행과 연계해 추진됐다.

     

    2024년 시작한 한의약특허기술은행은 대학과 연구기관 등에 분산된 한의약 분야 우수 특허기술을 찾아 모으고 기업의 기술 수요와 연계해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401건의 한의약 특허기술이 등록돼 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특허기술 정보 제공뿐 아니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탐색·매칭하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에 대해서는 기술가치평가와 후속 지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 역시 연구성과와 기업의 수요를 직접 연결해 한의약 분야 우수기술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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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설명회에서는 총 35건의 한의약 유망기술을 대상으로 기업과 기술보유자 간 1:1 기술상담이 진행된 가운데 삼릉 추출물을 이용한 골다공증 치료 조성물 염증으로 손상된 장 장벽을 회복하는 자초 추출물 건강 소재 인지능력 향상 효과를 갖는 죽엽 추출물 기술 근손상 예방 및 근력강화에 효과적인 백합 추출물 생맥산을 함유하는 발포제의 제조방법 등 8건의 유망기술이 발표됐다.

     

    또한 행사에 앞서 기업의 기술 수요를 파악해 관심 기술과 기업을 연결했으며, 현장에서는 기술의 개발 수준과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술이전, 공동연구, 제품개발 등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도 논의했다.

     

    이화동 한국한의약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우수한 연구성과가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기 위해서는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의 연결이 중요하다한의약특허기술은행을 중심으로 유망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업 수요와 연계해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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