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미용의료 안전성 교육’ 이수 한의사 500명 돌파

기사입력 2026.08.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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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피부미용 의료기기 활용부터 부작용·응급대처까지 전문교육 진행
    중앙회-지부-학회 연계해 임상술기 고도화 및 안전기준 강화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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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 공식 미용의료 안전성 교육을 통해 인증받은 한의사 회원이 500명을 넘어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가 진행하고 있는 미용의료 안전성 교육은 지난해 서울특별시한의사회 기획 및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의 주관 아래 만들어진 것으로, 중앙회와 지부, 학회가 협심해 만든 보수교육이다.

     

    최근 레이저, 미용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및 해외 관광객들의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의계에서는 한의과대학에서의 피부과·레이저의학과 관련된 교육 이외에도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 및 안전한 시술을 위해 미용적 관점의 임상술기 고도화 및 안전기준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한의협에서는 레이저 등 에너지 기반의 피부미용 의료기기의 활용법 및 환부와 시술기구 관리에서 마취약물의 적응증과 부작용에 이르기까지 피부미용과 관련된 전문내용을 총 정리한 20시간의 교육과정을 만든 바 있으며, 현재 교육이 시작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한의사 500명 이상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치료기술에 대한 부분만이 아니라, 화상·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 예방 및 응급 대처 가이드라인이 포함돼 한 차원 높은 최상의 한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보다 안전한 시술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실제 교육에는 레이저 등 에너지 기반의 피부미용 의료기기의 한의 임상 근거와 특징, 사용법, 위험성 및 부작용의 대처 환부 및 시술기구 소독을 위한 약품 및 기기의 이해와 활용 마취약물의 이해와 부작용, 적응증 및 금기증 등의 전문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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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교육의 책임연구원인 곽도원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은 미용진료는 일반 피부질환 진료와 다른 만큼, 미용진료만의 안전 교육을 별도로 받아야 한다면서 미용의료를 받을 때, 공식 협회 또는 학회에서 받은 안전성 교육을 수강한 이력이 있는지를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수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장은 한의사들이 보다 안전하게, 그리고 검증된 정품 기기로 시술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정규 한의협 부회장은 한의 미용이 활성화되면서 의사단체가 한의사의 레이저 사용에 대해 10번이 넘는 고발을 진행했지만, 단 한 건도 빠짐없이 모든 건에서 무혐의 결과가 나왔다면서 그럼에도 한의사들의 정상적 치료나 부작용 대처 행위에 대해 허위조작정보로 한의를 폄훼하려는 세력이 있다면 협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의사의 피부미용 의료기기 사용은 합법이라는 명확한 법적·행정적 근거 아래 국내 한의과대학과 한의학전문대학원의 교과과정에는 성형침구학을 비롯 한방성형 기본 치료기술’, ‘의료기기를 이용한 치료기술’, ‘레이저 치료학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기기의 기초 원리부터 적응증, 금기증, 부작용 대처법 등을 철저히 교육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매년 피부미용 관련 전문의가 배출되고 있으며,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 등과 같은 전문학회에서 피부미용을 연구하고 새로운 술기 등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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