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구원 국제학술지 IMR, 학술지 평가서 경쟁력 입증

기사입력 2026.07.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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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CR 영향력지수 4.9…역대 최고 성과 달성
    국내 한의학 분야 유일 SCIE 등재 저널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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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고성규·이하 연구원)이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통합의학연구·이하 IMR)’가 세계적인 학술지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두며 국제 학술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연구원은 617일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발표한 최신 저널인용보고서(Journal Citation Reports, JCR)에서 IMR의 저널 영향력지수(Impact Factor, IF)4.9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IMR 창간 이후 가장 높은 영향력지수이자 최고 순위다. 지난해 영향력지수 3.0,(13/45, Q2)였던 것과 비교하면 영향력과 국제적 위상이 크게 향상됐다.

     

    JCR의 통합보완의학(Integrative & Complementary Medicine) 분야에는 올해 총 49종의 학술지가 등재됐으며, IMR은 이 가운데 10위를 차지했다. 이는 상위 19.8%에 해당하는 Q1 등급으로, 해당 분야 상위권 학술지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IMR은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지난 2012년 창간한 국제학술지로, 국내 한의학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등재돼 있다.

     

    현재 PubMed Central을 비롯해 Scopus, Embase, AMED, CINAHL Complete, Korea Citation Index(KCI) 등 국내외 주요 학술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돼 있으며, 4회 발간되는 오픈액세스(Open Access) 저널로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또 저널 영향력지수는 JCR에서 발표하는 대표적인 학술지 평가 지표로, Web of Science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학술지만을 대상이다. 세계 연구자와 대학, 연구기관, 출판사 등이 학술지의 영향력과 신뢰도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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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IMR은 엘스비어(Elsevier)Scopus 기반 평가 지표인 CiteScore에서는 5.4를 기록하며 4년 연속 Q1 등급을 유지했다.

     

    연구원은 이는 영향력지수뿐 아니라 다양한 국제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학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IMR은 올해 국제전통보완통합의학연구회(International Society for Traditional, Complementary &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 ISCMR)의 공식 학술지로 새롭게 지정됐다. ISCMR은 전통의학과 보완대체의학, 통합의학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 학술단체로,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관련 연구와 학술 교류를 이끌고 있다.

     

    IMR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성규 원장은 "이번 성과는 IMR이 국제 학술계에서 연구의 질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의학과 통합의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제 학술교류를 선도하는 학술지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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