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의 사회적 역할·책임 직접 체감하는 소중한 경험”

기사입력 2026.07.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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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 의료봉사 및 일손돕기로 지역사회 상생 실천
    침·부항 등 한의진료 제공…어르신들 건강 관리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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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산시 압량읍 용암리에서 농심천심 국민참여단(대학생 봉사단) 사업의 일환으로 한의과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한 의료봉사와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봉사에는 한의과대학 침구학회 학생들이 참여해 침 치료와 부항 등 한의진료를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근골격계 통증 완화와 건강 관리에 힘을 보탠 가운데, 평소 의료기관 이용이 쉽지 않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학생들은 지역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비닐 씌우기 작업을 지원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도 힘을 보탰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학생들의 의료봉사 덕분에 몸이 한결 가벼워졌고, 농사일까지 도와줘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또 다른 주민은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도움이 농가에 큰 보탬이 됐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공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의료인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직접 체감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변창훈 총장은 의료봉사는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의료인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실천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은 매년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 인류의 공동번영에 공헌할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건학 이념에 따라 교수와 학생, 동문한의사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한의의료봉사를 실천함으로써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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