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회장 “회원 역량 강화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속 추진”
[한의신문]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봉현)는 21일 안동국제컨벤션에서 ‘2026년도 보수교육’을 개최해 요양급여 심사, 하지부 추나치료, 안면부 색소질환의 치료, 한의 방문진료 등의 주제발표를 통한 최신 임상기법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30~40여 개의 다양한 한의약 산업체들의 부스 전시 및 경북간호조무사회 보수교육도 함께 열려 참석한 회원들이 보수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첨단 한의약 의료기기, 한의 의료용품 등 한의의료기관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임상 정보를 얻는데 큰 기회가 제공됐다.
이날 김봉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보수교육은 회원들이 최신 임상지식과 제도 변화를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중요한 자리”라며 “오늘 마련된 학술 강의와 실습, 문화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현 회장은 이어 “경상북도한의사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의계의 공공성과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됐으며, 이를 실질적인 제도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중앙회는 한의계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한의학이 국민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체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회원들의 진료환경 개선과 정당한 보상체계 마련을 통해 한의사의 역할과 가치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의사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한 역할을 지속해 달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북도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의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국토부장관을 상대로 자보 8주제한에 대한 질의를 하여 원점재검토의 답변을 받아낸 김정재국회의원(포항시 북구)이 참석하였으며, 경북 웰니스페스타 추진에 큰 도움을 준 이달희국회의원, 김형동국회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이외에도 중앙회 임원, 13명의 시도지부장, 유관단체 및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경북한의사회 보수교육 개최를 축하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계속된 보수교육에서는 신영희 팀장(심평원 대구경북본부)이 강사로 나서 ‘건강보험제도 및 요양급여 심사의 이해’를 주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역할과 요양급여비용 심사 체계, 현지조사 제도 등을 중심으로 한의의료기관이 숙지해야 할 주요 사항들을 설명했다.
‘하지부 추나치료의 임상응용’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제강우 원장(수 한의원)은 발과 발목, 무릎, 고관절 등 하지부의 구조적·기능적 이상이 전신 자세와 보행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이를 교정하기 위한 추나요법 적용 방안을 상세히 소개했다.
‘안면부 색소질환의 치료’를 주제로 강연한 김민희 원장(봄한의원)은 흑자와 기미 등 대표적인 색소질환의 병태생리와 감별진단,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김 원장은 “색소가 위치한 피부 층에 따라 치료 접근이 달라져야 한다”고 설명하며, 표피성 색소질환인 흑자와 진피성 색소질환인 기미에 대한 레이저 치료법과 약침요법, 시술 후 관리 방안 등을 공유했다.
‘통합돌봄의 시대, 한의 방문진료 시작하기’를 주제로 발표한 방호열 원장(동방신통부부한의원)은 초고령사회와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에서 한의 방문진료의 역할 및 운영 방안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 방 원장은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시범사업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의 주요 내용,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방법, 방문진료 절차와 청구 실무 등을 설명하며, 침·뜸·부항 등 한의진료를 재가 환자에게 제공하는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안동 국제컨벤션센터 1층에 마련된 한의약 산업체 전시 부스에는 선량 X-ray 등 의료기기와 레이저·초음파·물리치료기 등 치료기기를 비롯해 △의료소모품 △한약재 △약침 △심평원 부스의 1:1 보험 청구 맞춤 상담 △한의약 서적 △해외 진출 및 자녀 유학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한 많은 한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2층 전시장에서는 회원들의 임상 역량 강화와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특별 강의 및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한방양생기공의 ‘기공, 이해와 실제’ 강의와 명상 강의를 비롯해 △국선도 강의 및 시연 △활인심방 강의 △피부레이저 실습강의 △초음파 유도 약침술 실습강의 △재테크 강의 △비만학회 강의 등이 진행돼 회원들에게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최신 지견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의 학술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를 비롯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돼 회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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