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의사회 6월21일 보수교육, ‘경북 주요 도시 투어’ 재도입

기사입력 2026.05.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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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레이저·초음파 실습 및 가족 여행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 제공
    김봉현 회장 “내실 있는 대규모 한의약산업 전시 및 학술 행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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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봉현)가 오는 6월 21일(일) 최근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도시인 안동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년도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그동안 경북지부 보수교육은 주로 경주에서 개최돼 왔으나, APEC 정상회담 이후 인상된 호텔 물가 등의 여건을 고려하여 올해부터는 경북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형식’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보수교육에서는 내실 있고 풍성한 학술·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인데, 필수 교육인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동영상)’을 비롯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한의건강보험 강의가 준비돼 있다.

     

    또한 임상실전 추나요법(제강우 홍보이사·추나학회 교육위원), 피부 레이저 활용 기법(김민희 원장), 한의약과 일차의료 영역 활성화(방호열 재택의료학회장) 등의 강의와 더불어 직접적인 체험형 실습으로 박환상 원장의 피부레이저 실습과 초음파기기 업체와 연계한 초음파 유도 약침술 실습이 동시에 운영된다.

     

    이와 함께 △김종우 교수(경희대 한의대 신경정신과)의 명상 △이화진 한의학 박사의 태극권 △박태섭 교수의 활인심방 △권석하 관장의 국선도 △김용만 대표(전 메트라이프 이사)의 재테크 강의 등 인문학과 실용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강좌들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퇴계 이황의 고장인 안동의 특색을 살려 이황 선생이 실천했던 ‘활인심방(活人心方)’ 양생법을 한의학적으로 재해석한 실습 강좌가 마련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또한 심평원 부스의 1:1 보험 청구 맞춤 상담, 이민·해외진출 부스의 절세를 위한 이민 및 해외 한의원 진출 상담, 유학 관련 부스의 캐나다 유학 및 어학연수 상담, 의료기기·기자재 부스의 최신 초음파 및 엑스레이(X-ray) 사용 안내 등 회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30~4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경북간호조무사회의 보수교육도 동시에 실시돼 보건의료 유관 단체 간의 협력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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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에도 회원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도 준비되는데, 오전 11시경에는 지역 국악 공연으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는 웅부문화원의 음악 공연이 예정돼 있다. 보수교육이 끝난 후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회원 단합 한마당이 개최돼 포항 한울림중창단의 무대와 그룹사운드 락커 출신인 김진균 충북한의사회장의 열정적인 공연, 베이스 김대엽을 비롯한 정상급 성악가들의 성악 공연과 더불어 푸짐한 경품 추첨도 예정돼 있다.

     

    김봉현 회장은 “내년부터 경상북도의 정식 지원을 받게 된다면 서울시한의사회에서 큰 성공을 거둔 ‘K-MEX’처럼 지방에서도 정착 가능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대규모 한의약산업 전시 및 학술 행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에는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한국문화테마파크가 있어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유익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10분 이내 거리의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예끼마을 등 다양한 명소에서는 문화해설사들이 한의사 회원 가족들을 위한 전담 안내를 할 예정이어서 가족여행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의미있고 뜻깊은 경험의 장을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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