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부항컵 수급 상황 개선 노력 공유

기사입력 2026.04.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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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5차 보건의약단체 간담회 개최
    전국 357개 의료기관 주요 품목 재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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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이 최근 중동전쟁으로 벌어진 부항컵 등 한의 의료재료의 수급 상황 개선 노력을 보건복지부와 공유했다.

     

    보건복지부가 28일 서울 중구 소재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대한한의사협회를 포함한 보건의약단체,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중동전쟁 발발 이후 의료제품 공급 안정화를 위해 제5차 보건의약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요 의료기관의 의료제품 재고 현황, 조제약 포장지, 투약병(시럽병) 등에 대한 원료 우선 공급 현황 및 주사기, 부항컵 등의 유통 관리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한의협은 23일부터 부항컵 생산업체와 연계해 협회 쇼핑몰(AKOM) 등을 통해 한의원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14일부터 20일까지 17개 시·도 보건소 협조를 받아 357개 의료기관의 의료제품 재고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함께 했다.

     

    이 조사는 각 병원이 보유한 8개 주요 품목의 재고량 파악에 집중했으며, 주사기, 수액세트 등 조사 품목 대부분의 현재 재고량이 전년 대비 같거나 높은 수준임을 확인했다.

     

    아울러 조제약 포장지, 투약병(시럽병)4월부터 원료 추가 공급, 자체 노력 등을 통해 다수 생산업체가 평시 수준의 원료를 확보했으며, 재고 원료 활용, 원료 추가 확보 등을 통해 그 이상의 생산이 가능한 상황을 확인했다.

     

    한편, 직역단체 중 대한의사협회는 주사기 제조업체와 협력해 혈액투석전문의원등에 주사기를 지원하고 있고, 대한병원협회는 자율실천선언을 통해 유통업체에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의료제품 공급을 요구 하지 않는 등의 캠페인을 실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다른 분야보다 우선적으로 의료제품에 대해 플라스틱 원료 공급을 하고 있다라며 사회적 불안감을 이용하는 일부 판매업체가 적발되고 있는 만큼 유통 질서도 제 모습을 되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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