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문지기 원장 되겠다”

기사입력 2026.04.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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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홍승권 신임 원장 취임…2029년 4월12일까지 임기 수행
    국정과제 적극 수행 및 심사·평가 패러다임 전면개편 등 향후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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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앞으로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문지기 원장이 되겠습니다. 심평원이 국민건강을 지키는 국민의 동반자이자 보건의료 선도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12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홍승권 원장이 13일 심평원 원주 본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홍승권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보건의료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심평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심평원은 의료 현장과 정부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해 의료 전달체계 개선, 공공의료 기능 강화, 환자 중심 서비스 향상 등 주요 정책과제에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면서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써 심평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 원장은 지역·필수 의료 강화와 국민의료비 부담 완화 등 주요 국정과제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전환(AX) 적극 추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 지속 확대 심사·평가 패러다임 개편 등 앞으로의 계획도 함께 밝혔다.

     

    특히 심사와 평가의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힌 홍 원장은 단순한 삭감이나 사후 관리만으로는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의료의 질을 동시에 달성하기 어렵다면서 이에 따라 성과 기반 평가 중증도 및 환자군 보정 지불제도와 연계된 가치 기반 평가를 핵심 축으로 하는 새로운 평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평가 결과가 단순한 통제가 아니라 의료 현장의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되도록 데이터 기반 피드백과 의료기관의 자율적 개선을 지원하는 학습형 평가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며 이를 통해 심평원은 심사평가라는 고유한 기능을 넘어 보건의료체계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동시에 견인하는 전략적 평가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승권 신임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941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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