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이나 의료진, 한의 치료 기술에 높은 관심

기사입력 2026.03.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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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zla대학교 Edvin Dervisevic 교수 대구한의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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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슬로베니아 류블라냐(Ljubljana)Tuzla 대학교 부속병원 스포츠의학과 Edvin Dervisevic 교수가 20일 대구한의대학교 및 부속대구한방병원을 방문했다.

     

    Dervisevic 교수 일행은 먼저 부속대구한방병원을 방문해 침구의학과 의료진(김재수이현종이정희우상하 교수)과 면담을 통해 진료 시스템과 침구 치료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매선, 도침, 약침 등 한국에서 발달한 치료법의 기술 수준과 효과에 대해 듣고 매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본 캠퍼스를 방문해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에 대한 침구 진료 현황에 대해 듣고 테이핑 치료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일행은 경혈학 실험실을 찾아 마약중독의 침 치료에 대한 동물실험 연구 현장을 둘러봤으며, 특히 전기생리학을 이용한 실험 방법에 대해 연구진(이봉효장수찬 교수, 장한별 박사)의 설명을 듣고 공동연구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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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함께 한의학과 학생들과 취혈 및 자침 실습을 하는 경혈학 실습실에서 실습 환경을 둘러보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침구 치료를 배우고 싶은 Tuzla 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대구한의대학교를 방문해 지속적인 학생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처장을 맡고 있는 한의예과 송지청 교수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송 교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슬로베니아 의료계에 한의학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문단에게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의 침구경혈학 교육 및 연구 현황에 대해 소개한 이봉효 교수는 슬로베니아 Tuzla 대학의 의료진 및 의과대학과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전통의학 분야에서 양교의 협력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K-MEDI 실크로드를 주제로 글로컬3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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