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기반 ‘골절 회복 촉진 조성물 제조방법’ 미국 특허 취득

기사입력 2026.03.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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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만기 박사, 초음파 기반 저온 추출 기술 적용 골절 치료제 제시
    “골 면역학 기반 천연물 연구, 다양한 질환 영역으로 확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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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식물성 한약(천연물)을 활용한 골절 치료제 제조 기술이 미국 특허로 인정받았다.


    황만기 한의학박사(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가 최근 미국 특허청(United State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USPTO)으로부터 ‘골절 회복을 촉진하는 조성물의 제조방법(Manufacturing Method for Composition Promoting Recovery of Bone Fracture)’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골절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한약 조성물의 제조 공정과 관련된 기술로, △당귀(Angelica gigas) △천궁(Cnidium officinale) △속단(Phlomis umbrosa) △황기(Astragalus membranaceus) △사인(Amomi fructus) △진피(Citri unshius pericarpium) △골쇄보(Drynariae rhizome) △당삼(Codonopsis pilosula radix) △유향(Frankincense) △몰약(Myrrh) 등 다양한 천연물 한약재를 핵심 구성 성분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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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번 발명의 핵심은 초음파 기술을 활용한 고효율 추출 공정이다. 


    초음파를 활용해 추출 시간을 약 2시간으로 단축하는 동시에 고온에서 파괴되기 쉬운 유효 성분을 저온(약 60℃)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추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유효 성분의 보존과 추출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는 점이 기술적 진보성(Inventive Step)으로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황 박사는 앞서 지난 1월에도 골다공증 관련 미국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이번 특허는 해당 연구의 연장선에서 골절 회복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한 성과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황 박사는 개인 통산 10번째 특허(미국 특허 2건·국내 특허 8건)를 확보하게 됐으며, 골절의 신속한 회복과 골다공증 예방·치료를 목표로 한 특허 한약 ‘접골탕(接骨湯)’과 관련해서도 7번째 특허 등록을 달성했다.


    황 박사는 “앞으로 골(뼈) 면역학(Osteoimmunology)에 기반한 식물성 한약(천연물) 연구를 통해 키 성장, 골절 회복, 골다공증 예방·치료뿐 아니라 아토피와 인지기능 향상 등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원천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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