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한방병원, 약제품 이송 시스템 본격 가동

기사입력 2026.01.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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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 안정성 강화·업무 효율성 향상 기대
    이정한 병원장 “의료현장서 로봇 활용 확대 계기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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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이 병원 내 약제품 이송을 위한 로봇 설비 시연회를 5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약제품 이송 로봇 시스템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로봇 시스템 도입은 원광대 한방병원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사업-2025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2단계)’ 공모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랩투마켓이 주관 기관으로 과제를 수행하며, 원광대 한방병원은 실증 참여기관으로 실제 의료환경에 로봇 기술을 적용해 업무 효율성·안전성·현장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약제품 이송 로봇은 약제창고와 관련 부서를 오가며 자동으로 약제품을 이송한다. 이에 따라 근로자의 반복적 이동과 수작업 운반을 대체해 근골격계 부담 및 작업 관련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병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병원 측은 이를 통해 약제품 이송 과정에서의 작업 안전성을 강화하고, 이송 정확성과 업무 효율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랩투마켓 관계자는 이번 실증사업은 의료현장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약제품 이송 업무에 로봇 기술을 적용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향후 의료 및 공공 분야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한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장은 약제품 이송 로봇 도입은 병원 업무 효율성 제고는 물론, 내부 물류 체계의 안정성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실증사업이 의료 현장에서 로봇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실증사업을 통해 축적되는 운영 데이터와 현장 검증 결과는 의료기관 내 로봇 활용 확대와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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