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 한 해 ‘마무리’

기사입력 2004.12.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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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사하구한의사회(회장 김지웅)는 지난 4일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

    김지웅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을 들으며 느끼는 넉넉한 마음으로 어디선가 외롭고 지쳐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사하구한의사회는 온정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 때까지 의료봉사, 문화행사 마련 등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사하구회는 매년 송년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해 훈훈한 사랑의 문화공유에 기여하고 있으며, 11년째 사하구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해 주민 건강생활의 영위를 위하여 활동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시온합창단의 캐롤송과 함께 소양어린이 오케스트라의 연주, 소프라노 이윤정·박소영씨의 노래 등으로 사하구 주민들의 한 해를 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아름다운 선율로 달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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