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단결과 화합 강조”

기사입력 2004.11.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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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한의사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12일 원로 회원들을 모시고 한의계를 둘러싼 현안들에 대해 고견을 수렴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남구한의사회는 회원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55세 이상 원로 40여분을 강남구한의사회 자문위원단으로 위촉, 지난 5월 1차 모임을 가진데 이어 두 번째 자문위원회를 개최한 것.

    이날 김정곤 회장은 “회원 평균 연령대가 점점 낮아짐에 따라 그간 한의계의 위상 정립과 의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원로분들을 위한 자리마련의 필요성과 함께 오랜 경험에 의한 고견을 수렴하고자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선배님들의 많은 질책과 충고를 통해 한의계의 발전은 물론 후배들이 더욱 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지난 자문위원회 개최 후 타 분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자리가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한의계의 정체성 정립과 의권 신장에 좀더 경주해 줄 것 등을 당부하고 날로 번성해가는 회세에 걸맞는 회원간 단결과 화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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